참 무서운 이야기

향수 (양장)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 / 열린책들 / 2000년 8월

내용이 참 절절합니다.

무섭기도 하고,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러나 힘든 삶이지요

세상이 평화스럽고 모두가 사랑하며 살수는 없을까요

야만과 폭력도 모두 아픔이라는 단어로 잊혀집니다

세상의 모든 아픔이 사라졌으면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 멋진 우화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 / 들녘 / 2005년 6월

꿈이란 것은 멋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꿈을 꾼다는 것, 다른 세상을 꿈꾼다는 것

그것이 사람을 살아있게 만드는 힘이 아닐까요

그런데 책을 통해 꿈꾼다는 것은 너무 멋질것 같아요

책들이 꿈을 꾸는 도시

가슴에 와닫는 말입니다.

우리가 꾸는 꿈은 책을 통해서고

책은 우리를 통해서 꿈을 꾸고,,,

그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기발한 발상

짝퉁 신데렐라 1 - 네가 신데렐라냐?
행복주리 지음 / 동아 / 2004년 3월

재미있는 책입니다

세상에 워낙 짝퉁이 많긴 하지만

그 고상하고 우아한 동화의 주인공인 신데렐라를

짝퉁으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톡톡튀는 발상들은 끝이 없나 봅니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경험을 해봅니다

공병호님의 생각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 공병호의 영어교육백서
공병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06년 12월

늘 좋은 책을 지어내는 공병호님

전엔 다른 책에서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자고 말한 적이 있지요

좀 과격한 주장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일리는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기 위해 중요한 시기를 허비해야 하는

언어비용이 우리의 젊은이들에게는 너무 크죠

그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하면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까요

영어는 그만큼 중요한 것인가 봅니다

바다의 도시

바다의 도시 이야기 - 하 ㅣ 시오노 나나미의 저작들
시오노 나나미 지음, 정도영 옮김 / 한길사 / 2002년 5월

베네치아는 물위에 세워졌기에 깊은 곳까지 운하가 있습니다

그곳으로 배들이 화물을 싫어 나르고

많은 배들을 건조할 능력과, 훌륭한 뱃사람들

그리고 엄청난 부를 축적한 상인들

그 베네치아가 지중해의 주인으로 떠오르고 기울어간

매력적인 이야기들이 담긴 책입니다

시오노 나나미 만의 특징이 잘 뭍어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