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시트
모리 에토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사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참 좋은 책입니다

기억에 남네요

"사람들의 생명은 바람에 쉽게 날려가는 비닐시트처럼 가볍다"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떤 것인지를 느끼게 합니다.

다섯개의 작품에 나오는 삶이 다 힘듬니다

그러나 고통을 비명으로 처러하지 않고

따뜻한 미소로 삶을 감싸 안는 모습이 좋습니다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우러나는 것 같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저스 페이퍼 - 예수문서
마이클 베이전트 지음, 박철현 옮김 / 이제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이런 류의 책들은 여럿이 있었습니다,

어떤 책은 젊은 시절에 예수가 인도에 있었다고 하고

요즘은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을 했다고도 하고...

그런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지요.

이 책은 좀 더 구체적이고 좀더 그럴듯합니다.

물론 근거가 충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다만 이 책에 나오는 당시의 정치적 상황이

그런 방향으로 움직일 동인이 되었을 것이란 점은 수긍이 갑니다

무엇이 사실인지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무척 흥미로운 독서이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식 - 현대인이 잃어버린 안식의 참 의미를 말하다
아브라함 J. 헤셸 지음, 김순현 옮김 / 복있는사람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안식과 쉼의 차이

노동의 휴지가 쉼이라면

안식은 - 존재의 참 의미를 느끼는 의도적인 휴식

편안하고,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고, 진정한 삶을 찾는

다시 일하기 위해서 쉬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안식하기 위해서 쉬는 것

안식이라는 단어의 소중한 의미를 깨우쳐 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 독일의 성자 안젤름 신부의
안젤름 그륀 지음, 이미옥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 삶속에 다 있다.

기쁨도 행복도 즐거움도...

다만 그것을 찾지 못할 뿐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내면에 침잠하라. 영혼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그대의 영성이 이끄는대로 따라가라

무엇보다 존재에 충실하라...

가만히 읽어보면 아픈 세상을 살아가는 상처가 낫는것 같은 느낌..

그런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도쿄 타워 - 엄마와 나, 때때로 아버지
릴리 프랭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나라나 미국 일본도 역시 삶이란 비슷한가 봅니다

문화가 다르고 정서가 달라도 사람의 삶은 거기가 거기

그러나 좀 다른 느낌으로 느끼는 삶의 애환은 더 강한 감동을 주네요

가슴아픈 이야기

잔잔하게 풀어가지만 힘든 삶이 틀림없네요

세상에 좋은 일들만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슴 아픈 일들은 이미 충분히 많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