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지만
잘 정리된 노트가 가지는 위력은 대단합니다.
다른 사람에겐 도움이 안되지만
그 노트를 만든 당사자에겐 무엇보다 중요한 노트
그 노트를 잘 만들고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설명된 책
내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습니다
좀 더 크면..
정말 중요하지만, 요즘 잘 다루어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모두 많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저마다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이 바라본 세상을 흔적을 통해 남기는 사람들
소설로, 시로, 그리으로, 그리고 역사책으로
소설가, 수녀, 화가, 역사학자
그렇게 네명의 여성
그녀들이 모여서 하는 수다에 오른 내용들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고
그들이 하는 특별한 대화의 소재는 무엇일까요.
초딩, 중딩,고딩은 들어봤어도 대딩은 못들어 봤는대
이 책은 한술 더 떠서 직딩이라고 합니다.
직딩이라는 어감이 주는 느낌처럼 힘들고 재미없는 일상
직장인들이 가지는 애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취직하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오늘날.
직장에 취직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직딩의 삶
바로 그 처절하고 아픈 애환을 그린 책입니다.
진지한, 그러나 파격적인
매우 지성적인, 그러나 어렵지 않은
매우 재미있는, 그러나 잘 알져지지 않은
그런 다양하고 매력적인 소재들로 가득한 책입니다.
쌍동이 지구라니!
그런 기발한 생각이 사실은 과학적 논제라는 군요.
그러니 읽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과학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들이 가득합니다.
오디세이. 길고 거창한 탐험.
이 책은 바로 의학에 대한 오디세이이네요.
히포크라테스부터 현대의학에 이르기까지
옛사람들은 의학적 지식이 어느정도였고
동양의 의학과 서양의 의학은 어떻게 교류했는지
과거의 수술은 얼마나 과학적이었는지
어떤점이 우수했고, 어떤 점이 광신적이었는지
그 의학은 어떤 과정을 거쳐 발달했는지
의학의 역사에 대한 거대한 오딧세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