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일본 책입니다
그러나 그 감성은 근본적으로 크게 다르지가 않네요
가까운나라, 심리적으로는 가깝지 않자만
지정학적으로 문화적으로
상당한 친근감이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것 같네요.
?교종애 대한 감성
그것은 다른나라에서는 찾아볼수 업는 동질감
그런것 아닐까요.
전 이책을 영화로 먼저 보았습니다
일본영화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우리와 공감하는것이 많더군요
더구나 그 아름다운 음악
동야인 누구라도 공감할 수 있는 설정
그래서 저는 이 작가에 대해 비로소 눈을 떳읍니다
깊은 서정이 뿜어내는 힘
다른 곳에서 찾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 큰 오만도 아니었습니다
그리 큰 편견도 아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느낄수 있는 그저그런 일들
그러나 그 시대에는 그것이 적지 않는 문제
그래서 두 사람은 그렇게 긴 세월을 고통스럽게
그리 보내어야 했던가 봅니다
고전이란
그렇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것인가 봅니다.
역시 젊은 사람들이 다름니다
남들이 다 덤벼들어도 어려운 쇼핑몰
젊은 사람들이 신선한 감각과 패기로 달려들어
큰 성공을 이룬 신화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것이 어쩌면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그들처럼 용기가 없는 나는 그냥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젊은 사람의 용기와 젊은 감각이 부러울 뿐입니다
그래도 좋은 독서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