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Chocolate science - 과학적 상상력이 터지는 달콤한 화학, Sciencing Odyssey 01
제프리 허스트 외 지음, 강주헌 옮김 / 휘슬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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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얼마전 초콜릿에 대한 가슴 아픈 보도를 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사랑의 선물로 나누는 달콤한 초콜릿을 위해

얼마나 많은 아프리카의 가난한 소년들이 고생을 하는지

그들이 받는 임금은 또 얼마나 적은 것인지...

그러나 이 책은 초콜렛을 다른 시각으로 접근하는 책입니다

초콜렛에 대한 지식

초콜렛에 대한 모든 궁금함을 풀어주는 책

초콜렛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 하는 책

그런 책이네요

찰리와 초콜렛에서 보는 것처럼 초콧렛은 마법적인 힘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초콜렛의 밝은 면과 어두운 면,

그 양면을 모두 알수 있어야 진정한 바른 지식이 되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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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를 위한 다이어트
캐서린 번스 킹스버리 외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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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diet. 음식, 혹은 음식을 먹는다, 혹은 음식을 잘 먹는다는 뜻일것 같습니다

이 단어가 물을 건너와서 고생을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뜻과는 달리 음식을 잘 먹는 것이 아니라

그저 굶어서 살을빼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그 단어를 원래 사용하는 나라들도 사정이 다르지 않는 모양입니다

무슨 무슨 다이어트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다이어트가 끝없이 나온다는 것은, 아무 다이어트도 믿을만하지 못하단 말이지요

건강하게 잘 먹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이 된 다이어트

정말 악마나 좋아할만한 인류의 이상한 풍습이 된 것 같습니다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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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면 꼭! 한번 만들고 싶은 이유식.유아식.간식.도시락
박소연 지음 / 김영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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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이미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서점에서 이런 책을 보면 옛생각이 나며 들춰보게 됩니다.

어제 저녁 뉴스에 식품첨가물의 진실에 대한 보도가 나오더군요

우리나라 연구와 식약청의 발표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보고

경악을 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학의 주임교수가 하는 소리라니...

이젠 “G고 먹을 것은 직접 만들어 먹이는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재료가 어떤 것인지를 믿을 수가 없으니

유기농은 진짜 유기농이란 것을 도대체 어떻게 믿을수가 있을까요.

그래도 아이들, 어린 아이들. 이유식을 먹는 아이들만은

제대로된 음식을 먹여야 할 것같은 생각이 문득들어 이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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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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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에 보면 왕이 술하를 들기 전에 먼저 젓가락을 넣습니다

때로는 미리 시식을 하는 사람이 먼저 음식을 먹어보기도 합니다.

독살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지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왕들이 독살을 당해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 시대의 최고의 권위와 힘을 지닌 사람인 왕을 독살

그것도 한두명이 아니라 수십명의 왕들을

천수를 누린 왕이 오히려 더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왕은 상징적인 권위의 존재일뿐

실제적인 힘은 신하들이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신권의 갈등과 알력이 깊어질때 왕이 죽어나가는 것이겠지요.

그것이 바로 왕들의 역사에 가려진 조선의 실제 역사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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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답게 산다는 것
안대회 지음 / 푸른역사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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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그 답답하던 성리학이 사유의 세계를 짓누르고 있던 그 시기

선비라는 숙명을 지니고 태어난 인간들은 어떻게 살았을까요.

때로는 학문과 시문에 빠져서 보람을 느끼고

때로는 변하지 않는 세상과 고답적인 학문에 답답함을 느끼고

때로는 풍류와 해학으로 시름을 잇기도 하고

때로는 비루함에서 벗어나려고 선비로서의 기개를 버리기도 하고..

사람들은 그렇게 한 세월을 살았을 것입니다

조선시대의 선비들의 삶에 대한, 그들의 내면에 대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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