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보이즈
미카엘 니에미 지음, 정지현 옮김 / 낭기열라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스웨덴. 시골. 비틀즈가 막 소개되기 시작하고 길이 나기 시작하던 그시절.

그곳에는 청춘을 앓고 있는 젊은이들이 있었다.

청춘은 항상 눈부시게 빛나는 것이고

청춘은 항상 터질듯한 아픔으로 가득찬 것이다

그래서 항상 청춘의 아픔과 아름다움에 대한 책들이 끊이질 않는다.

그러나 이 책은 뭔가 특이하다.

형언하기 어려운 아름다움, 마술적인 느낌, 몽환적인...

그리고 아픔, 성장...

그 어떤 특이함이 이 책을 강한 힘으로 이끌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은 그토록 좋은 평판을 받는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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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 - 우리는 삼성을 이렇게 부른다
신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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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한민국 인재사관학교라니! 삼성을 그렇게 생각하는 방법이 있었다는 것을 깨닿게 됩니다. 삼성의 기업문화를 흔히 조직과 관리라고 합니다. 삼성의 정보 수집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막강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런 정보들은 삼성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얻어진다고 합니다. 삼성은 그런 면에서만 조직과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일단 삼성에 입사해서 삼성맨이 된 사람들에 대해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계속한답니다. 그것이 오늘날 삼성으로 하여금 세계 1등을 바라보게 만든 원천이 되었던 요소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삼성맨들은 삼성에서 퇴사를 한 후에도 좋은 대접을 받고, 그렇게 몸담에 왔던 삼성에 대한 충성도가 높아서 더욱 삼성을 강한 회사로 만들어가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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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 위기를 돌파하는 마케팅
김병도 지음 / 21세기북스 / 2003년 9월
평점 :
품절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산타의 옷의 상징이 된 빨간옷이 원래부터 그랬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요.

산타에게 빨간옷을 입힌 것은 코카콜라의 전략이랍니다.

붉은 이미지로 각인된 코카콜라의 이미지를

콜라 비수기인 겨울에 더욱 각인 시키기 위해서...


이 책은 그렇게 코카콜라가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여러 가지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마케팅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마케팅에 관한 이야기들은 항상 흥미롭습니다.

마케팅이 산타의 옷 색깔을 결정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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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중국
김유진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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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삼성이 중국에 진출한 것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중국의 수도 북경에 자동차공장을 차린 것은 알고 있었지만... 숨가쁘게 바뀌는 글로벌 경제의 현장에서 벌써 10년이 넘게 벌어지고 있었던 일을 이 책을 통해서야 이제야 알게 되는군요. 이제라도 알게되니 좋습니다. 저의 취미가 책을 보는 것이니, 책을 통해서 세상이 어떻게 움직여 가는지를 알아가는 것도 좋은 즐거움입니다. 삼성의 브랜드 파워가 높아진 것이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삼성은 아직도 저에게는 반도체로만 인식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의 휴대전화가 유명하다는 것은 잘 알면서도 중국시장에서 삼성의 휴대폰이 어떤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는 몰랐네요. 그리고 그것을 이루어내기 위해 그동안 땀을 흘린 삼성맨들의 피나는 노력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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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표 - 웅진 푸른교실 1, 100쇄 기념 양장본 웅진 푸른교실 1
황선미 글, 권사우 그림 / 웅진주니어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성적표를 받아보고

별일이 없었냐고 물어봅니다

그것으로 부모의 의무를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세계

아이들의 심리가 겪는 세계는 훨씬 더 깊고

어른들이 모르는 아픔을 겪고 있다고...ㅇ

아이들의 세계를 다시 바라보아야 한다는

깊은 감동을 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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