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 세계사 3 : 중동 - 화려한 이슬람 세계를 찾아서 가로세로 세계사 3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동남아시아의 역사, 발칸반도의 역사... 참 다루기 어려운 주제입니다.

발칸반도를 세계의 화약고라고 하는 이유는 그 역사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그 때문에 서로 다른 인종과 서로 다른 종교가 뒤섞이게 되었기에

발칸반도는 평화를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슬람세계도 참 복잡한 세계입니다.

종교로 하나로 그냥 이슬람이라고 하지만

민족도 다르고, 종족도 다릅니다. 언어도 지역도...

그 복잡하고 다양한 이슬람 세계를

이원복교수님 특유의 쉬운 필치로 쉽게 풀어내는 군요,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 흔하게 접하기 어려운 역사를

가르칠수 있는 보기드물게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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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와인의 눈물에 탐닉한다 작은 탐닉 시리즈 3
김혜선 지음 / 갤리온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와인 테스팅 노트가 무려 120개.

정말 대단한 사람이 아닐수 없습니다.

와인에 빠져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면 불가능한...

요즘은 정말 와인에 대한 대단한 열풍이 부는것 같습니다

와인에 대한 책들도 계속 나오고요.

이제까지 나온 와인책들이 주로 지식에 관한 것이라면

이 책은 와인체험담에 관한 책입니다.

그래서 딱딱하지 않게 와인을 알수 있습니다.

지식의 집합이 아니라, 육성이 뭍어나는 그윽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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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30대, 재테크로 말하라
최성우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3월
평점 :
절판


얼마전 신문기사에서 펀드에 가입한 비율을 보고 놀랐습니다.

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할 것 같은 40대 보다도 30대의 비율이 더 높더군요,

이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노후에 대해서 얼마나 큰 관심을 보이는지

피부로 확실하게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숫자야 말로 가장 강력한 웅변이 아닐까요.

이제 하루라도 빨리 재태크를 시작하는 것이 편안한 노후를 위한 조건같습니다.

대한민국의 30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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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 철학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남경태 지음 / 들녘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조횡무진 서양사, 종횡무진 동양사등 종횡무진 시리즈를 써오신

남경태님이 쓴 철학에 관한 책입니다.

고대에서부터 현재 생존해 있는 철학자까지

철학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종횡무진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남경태님 문체의 특징인 쉽고 빠르게 읽히는 매력이 여전합니다.

딱딱 끊어지지 않으면서 서로가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것도 여전하구요.

철학의 흐름의 전반적인 모습을 파악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말 그대로 종횡무진 철학사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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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의 상식파괴 경영학
가쓰미 아키라 지음, 이정환 옮김 / 더난출판사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상식을 믿지말라. 확실하게 보이는 것은 거짓이다. 사람들이 맞다고 하는 것은 틀린 것일 가능성이 많다.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하네요. 상식을 파괴해야 한다고 하는 이유입니다. 소비자들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모른다. 소비자를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에 소비자를 대입시킨다고 합니다. 논리적으로 맞아보이는 마케팅 방법은 시장에 나와서는 힘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소비자들 스스로도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잘 모른다구요. 그래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는 것도 성공하는 방법이 아니랍니다다. 해답은 하나랍니다. 적절한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을 테스트 해보라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정말 원하는 것을 맞힐수 있는 가설이 필요하답니다. 그리고 그 가설이 옳다고 생각이 될때, 모든 반대를 무릅쓰고 결단을 내려라고 합니다. 그러면 소비자가 폭팔적인 반응을 보일 것이라는 겁니다. 소비자를 따라갈때가 아니라, 소비자를 앞서갈때 소비자는 반응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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