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레슨 - 영혼의 스승과 함께한 6일간의 기이한 여행
롤랜드 메럴로 지음, 김선희 옮김 / 이른아침 / 2008년 12월
평점 :
절판


이책을 맨처음 펴든 순간 30페이지 정도를 읽으면서 소설인지 철학책인지 도통 분간을 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쉽사리 재미도 붙이지 못해서 가방에 넣어만 다니고 빨리 읽지 못했는데 틈틈이 조금씩 읽어나가니 재미도 붙고 내용도 이해하게 되면서 읽으면서 충만감을 느낄수 있었다

우리가 쉽사리 느끼지 못하는 사랑과 선함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는 책이라고나 할까

란포체을 따라 영혼의 세계로 깊이 들어가지 못하는 현대인들의 휴식 공간같은 책이다

선한행동이 선한 마음을 부른다 진리을 쉽게 그리고 흥미롭게 다루었다

지금 현실의 미국의 지위와 그안에서 오만함들로 인한 전쟁들도 반성하고 바꾸려는 작가의 의지도 보였다

" 우리의 모든것들은 우리가 생각한 것의 결과입니다. 그것은 모두 우리생각 위에 세워진 것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윤회설을 믿고 현재의 삶에 보상이 안되면 다음에 태어나면 보상이 되겟지 이런 생각에 착하게 살아야지 하는 생각들이 내마음 깊이 박혀 있어지만 여기 이책을 보면서 나는 한번도 이런 물음을 안가져던것 같다 왜 현재의 삶이 이런모습인지 , 가난하거나 살인자이거나 하는 사람들은 전생을 잘못살아서 그런것일까

여기에서 오토도 똑같이 질문한다 그러자 란포체는 절대로 아닙니다. 당신에게 그렇게 주어진겁니다. 현세의 훈련을 위해

무엇을 위한 훈련, 당신의 내세를 위한 훈련

이대목에서 나는 한참을 책장을 넘기지 못햇다

전생의 업으로 현생에 고통을  당하는 것이 아니라 내세의 훈련을 위한 현실의 훈련

훈련은 통한 삶의 단련인가, 아님 지금 현재의 삶을 통한 내세의 미래 인가

넘 헷갈린다 , 아직 그해답을 명확히 모르겟다  그래서 이책을 한번더 읽어봐야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즈의 마법사) -환상의 왕국 도로시와 착한마녀들 ,용기와 지혜 ,심장

인간들은 항상 가까이 있지만 느끼지 못하는 행복같은 것들에 남의 것에 더 욕심을 내면서 스스로를 더슬프게 한다

오즈의 마법사의 도로시와 그친구들처럼 우리는 지금 가지고 있지만 가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면서 인생을 살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더욱더 슬프거나 괴로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내자신을 행복하게 하는 인생에 대한 시선을 바꾸려고 노력해야 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 삶이 제 할 일을 하는 것을 지켜보고, 삶의 끝이 제 할 일을 하는것을 지켜보고, 그것을 볼 수있을때 좋은 쪽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는것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기속성 승진병법 - 승진, 직장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
박홍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승진 직장인의 항상 하고싶은 욕망 이다 글로벌사태로 인한 경기침체로 이제는 직장에서 살아남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사회초년병시절 직장생활 몇년이면 과장 부장 뭐이런것으로 연수만 차면 되겟지 하면서 꿈에 부풀었지만 이제는 현실의 나이를 먹다보니 윗상사 눈치 보기, 아래직원에게 밀리지 않을까 조바심 ,정리해고의 두려움들로 승진에 대한 꿈을 접어버렷는데

힘들수록 더 위험스럽게 도전 하고 공부하라는 이책을 보면서 힘을 냈다

실력도 중요하지만 평소의 인맥관리에 따른 노력도 하나의 실력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제부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에는 샐러리맨도 시스템에 적응하느냐 못 하느냐가 관건이었다면, 지금은 어떤 조직에 속해 있느냐와 상관없이 스스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이냐 아니냐로 가치를 평가받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면 평사원이 사장보다 더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얼마전 어떤 인터뷰에서 이어령 교수가 하신말씀을 보고 더욱더 우리 샐러리맨들의 위치가 점점어려워 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던차 이책을 보게 되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승진비법을 보면서 내 자신의 가치창출을 하면서 주위에 동료들에게 도움도 받고 협력해나간다면 더좋은 결과가 나올수있다는 것두 알게되었다 전에는 항상 동료를  좀 우습게 본 경향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의 가치는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질수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주위사람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승진이 우리 직장인들의 화두가 된지 오래지만 다들 암암리에 난 못할거야 라는 자괴감에 빠져실천을 못햇던것같다

앞으로는 정진하고 공부하고 노력과 실천을 통해 열심히 해야겟당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보통사람들의 부자 되기 90일 -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제안하는 부자 되기 로드맵
도널드 트럼프 지음, 이근애 옮김 / 베가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항상 보통사람을 자처 하면서 그위에 상류계층이 되고싶어한다

왜 난 안될까 ?

이책을 보면 기초적인것 같지만 토대를 튼튼히 쌓아야 부실시공이 안되는 건물처럼

경제에 관련 상식이나 마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고있다

내가 항상 염두에 두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에 잘 집어주는것 같다

이기초적인 토대로 시작해서 전략적으로 실천하는 방법 까지 잘섦명해주고 있다

내가 항상 노력해왔던 열정과 위험과 인내 그리고 항상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사실들을 잘설명하는 책이다

꿈을 이루려면 많은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한번더 강조하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마모에 - 혼이여 타올라라!
기리노 나쓰오 지음, 김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8년 12월
평점 :
품절







분홍색을 너무나 좋아하는 나에게 찾아온 분홍빛 책

아직 결혼도 안햇고 중년의 훨씬넘은 아줌마들의 맘도 이해못하지만 이책을 읽으면서 혼자 살아간다는것에 용기를 얻기도 하고

때론 두렵기도 하다

남편이 죽고 난후 10년 동안 불륜의 상대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모든 여자들이 충격과 배신감에 빠져들것이다

이책은 그로 인해 겪는 배신감 뿐만 아니라 나이들어 배우자의 상실로 인한 허전함과 외로움을 잘표현하고 있고

우리나라 부모들이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는 것과 달리 일본의 사고 방식은 조금틀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산으로 인한 자식과의 다툼 , 불륜 상대에게 느끼는 열등감과 우월감, 혼자내지 같이 늙어 가는 친구들과의 유대관계

지금 현재살고 있고 나에게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 주위의 관계들에 배신감이 들기도 하는데 이책을 읽으면서 모든 다양성이란

사실을 잊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이가 들어서 사랑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움츠러 들었던 것이라는 것도 알게되었고 사람이 늙어간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많은 깨달음을 알게 되는것 같다

부부로 살아간다는 것이 진정한 사랑만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배려를 통해서라는 야그를 듣지만 아직피부로 와닫지 않기에 그말을 이해하기는 힘들지만 이책 마지막에 남편을 읽고 난후 8개월 간의 시간들을 통해 배신감, 분노 ,질투을 통해 그마지막에

그래두 그사람에 대한 사모의 감정이 들더라 글귀가 눈에 띤다

부부로 살아가는 동안의 그세월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인간의 정과 유대관계로 얽힌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

자식들이 가져다 주지 못하는 인생의 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누구든 결국에 혼자 남게 되지만 그걸로 인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하고 행동할수있는지를 잘보여주는 소설같아 정겹고 좋았다

우리 여성들을 위해서 꼭읽어 봐야겟당

유산으로 인한자식과의 소소한 싸움과 반목을 지혜롭게 잘 지켜내는 모습두 좋았고 우리세대들은 너무도 부모에게 제대로 하지않으면서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했다는 자기반성도  할 수있었다

결국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부모와 자식도 각자의 삶이 있고 그걸로 인해 자아가 더욱 발전해 나간다는생각이 들면서 여러모로

인간성찰의 계기가 되는 소설이었다

그냥 엄마로 살아가는 것 보다 여성과 엄마를 지켜내기는 우리사회에서 아직 힘드니까

홀로 살아가야 하는 삶이 길어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오랜만에 내노후의 삶을 성찰할수있는계기가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흔들리는 세계의 축 - 포스트 아메리칸 월드
파리드 자카리아 지음, 윤종석 옮김 / 베가북스 / 2008년 10월
평점 :
절판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실감하고 있는 요즘 세계의 축이란 어떤것일까 ?

오늘날 우리는 아마도 우리 인류가 존재했던 역사중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있다

지금 이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은 진정으로 평화롭다고 느낄까

지금이시간에도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서 전쟁과 위협이 도사리고 있고 몇몇 나라들은 굶주리고 있으며 독재정권에서 탄압받고 있는데 .......

이책을 읽으면서 지난역사을  되돌아보면 표면적으로는 그런것같다 냉전도 끝나고 서로 세계화를 만들어가자고 하면서 이념보다

경제적 이익을 더따지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체제로 조금뒤로 물러나는 이시대에 진정한 세계의 축이란 과연 미국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축이란것은 그것을 중심으로 움직이니까 맞는것 같기도 하다

얼마전 tv에서 커맨딩 하이츠라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책을 내용을 더쉽게 이해할수있었다

2006년이 되면서 중국의 부상과 함께 인도등 이머징 국가들의 부상을  보고 이제 경제적 흐름이 바뀌는구나 하고 순간적인 착각을 하게 만들었던 세계의 경기가 미국발위기로 인하여 한꺼번에 침몰하는것을 보고 참어이가없고 아직도 미국의 힘은 건재하구나

하면서 반미적인 감정이 더짙게 들었다

미국을 미워하면서 동경하는 이 못난마음을 일깨워 준 책이였다

항상 미국의 무뢰함만 보고 그뒤에 있는 경제적 제도라던가 사회적 이념을 잘보지 못햇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미국, 중국, 인도의 서로 다른 정치상황과 체제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줘서 한단락을 읽으면서 공부가 되었다

미국의 장점- 1. 튼튼한 경제력 과 새로운 산업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을 통한 상용화 ( 나노기술의 상용화)

 2.다양한 인재 개발과  이민정책 (생각하게 만드는 교육) -우리가 항상따르고 싶어하는

3. 노동가능 인구의 계속적인출생과 비율의 안정으로 역동적인 인구성장 (우리나라 저출산으로 인해 노령인구의 증가와 비교됨)

여러가지 단점들 부의심각한불균형 ,국제사회의 지위 추락, 반미적 세력의 증가 등이 있지만 아직도 노력하고 있는 상태이고 항상변화려고만 한다면 축의 중심은 21세기에도 건재하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고 우리도 여러가지 정책들을 참고할만하다 싶었다

 

중국펀드가 있어서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읽었다 - 검은고양이든 흰고양이든 상관없다 쥐만 잡을수 있다면 그것이 좋은 고양이다

국제사회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경제를 키우려고 체체 변화 까지 인정하는 중국은 상당히 의심스럽고 희한한 나라다

중국을 가보면 정말 잘사는 도시와 가난한 도시의 차이가 30년  정도의 역사처럼 차이가 나는 것을 볼때 공산주의 체체아래서 가능한 경제발전의 효과인지 아님 중국이라는 땅이 너무커서 이런효과가 나는지 의문이 들때가 있었다

이책에서는 공산당정권하에서 자유시장 경제체제와 주변국들과 동맹관계을 통한 국제사회활동, 미국과의 동맹관계유지를 통한 점진적이 발전,미래자원의 확충( 아프리카대륙과의 수교을 통한 천연자원의 확충)등을 꾸준히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가까운 곳에 사는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러가지를 획득할수 있는 기회를 국가가 확보햇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도- 철학과 간디의 나라 영혼의 자유로움이 있는곳

나의 뇌리에는 이렇게 인식되었던 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 눈부신 발전을 한것일까

아직도 가난하지만 발전가능성이있고 똑똑한 인재들이 많은 나라

한번도 이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는 생각을 못햇는데 이책을 읽고 나서 미국과 같은  방식의 정치제도를 많이 따르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들로 가득찬나라라는 것을 알수있었다

영국의 오랜 식민지로 인해 영어가 가능한것이 지금에는 경제을 발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나라

그러나 그세월동안 견뎌야 했던 조상들의 아픔은 잊지 않고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인구들이 많고 경제구조가 서비스(50%) 농업,공업(25%) 로 선진국형 구조로 벌써 시작되어가고 있으면서 사회가 국가위에 있는 나라여서 그만큼 경제적인 발전이 큰것같다 그에 비해 정부의 비효율성과 부패,인도의 다양성과 분열, 외교정책의 부재로 인해

아직 혼란스럽지만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는 나라인것 같다

 이저자가 왜 세계의 여러나라들 중에서 미국 ,중국 ,인도를 예로 들면서 아직 미국은 세계의  중심이라고 한걸까

말미에 가면서 미국의 여러가지 장점과 변화를 말하면서 오만하지 않고 계속 인정하고 발전하면 축의 자리는 여전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듯하다 간간히 눈에 거슬리는 말들은 있지만 대체로 공감이 가고 여러가지 알지못햇던 국제적 정세나 사건들을 애기해줘서

한권의 지식서로는 으뜸인것 같다

오바마 당선자가 가지고 다녓다는책이라는 문구를 보면서 읽고 난후 미국의 미래뿐만 아니라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꼭 읽어주면 좋은책이면 글로벌 시대에 좋은 안내자 역할을 하는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