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의 몰락
로버트 H. 프랭크 지음, 황해선 옮김 / 창비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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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책사실가볍고 얇지만 내용은 예상했던 것보다 어려웠다

미국 중산층의 몰락을 주로 예를 들면서 상대적 박탈감이란 무거운 주제을 꽤 심도 있게 다루었다

우리경제에도 몇년전 부터 이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해 범죄등여러가지 사회유형이 나타나고 있는것을 보면 전세계의 빈부격차는 모든 나라가 가지고 있는 경제의 근심거리인것 같다

부의 편중화 인한 경제의 붕괴는 벌써 서서히 나타난것인가

미국발경제 위기는 중산층의 수입보다 지출이 큰 소비로 이루어진 형태가 중심이 되어 미국경제가 좌초되었다고 볼수있다

집에크기에 대한 욕구나 가전제품등 생활용품에 대한 욕구가 단순히 탐욕이 아니라 우리사회 구조가 서로 에게 더많고 좋은것을 가지라고 요구 하고 있다 소비가 너무 안되면 경제가 위축되고 너무 많이 하면 물가가 오르고 이런 부분들을 볼때 경제핵심을 정부가 잘 관리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다이아몬드 브래지어을 보면서 누가 저런것을 살까 의문이 들었는데 이책에서는 단순히 그 브래지어을 파는것이 아닌 소비 심리의 욕구를 파는 것이란얘기에 저절로 끄떡거리게 된다

나 같은 경우도 고가의 브래지어는 못사지만 그것을 보면서 좀비싼것을 쌀때 내자신에게 세뇌을 시킨다 뭐어때 이것보다 비싼것도 많고 이정도는 사도 괜찮아 하고 스스로 위안을 주며 사곤한다

우리는 이미 소비심리 욕구에 중독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카드의 노예로 살아가면서 모든시간을 노동하는데 쓰고 그걸로 번돈을 또다시 카드회사에 갖다 바치는 구조에 익숙해져가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저자는 소득의 불균형이 단순히 양극화의 차원이 아니라 중산층의 가계재정뿐아니라 교육 ,노동시간, 통근시간, 공공서비스등의 삶의 전반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되었있다

사실 우리나라도 중산층은 자식만이라도 후에 상위계층에 올려보내려고 더좋은 교육을 위해 노동을 더많이 하고 ,좋은 환경을 위해 주거지를 옮기고 또 가장들은 통근시간이 길더라도 임금이 높은 직장을 다닌다

이책의 통계에 보면 통근시간이 긴 직장인에 비해 짧은 직장인이 행복이나 업무 만족도가 더크다고 한다

단순한 통계의 차원이 아니라 우리나라도 많은 직장인들이 아침의 교통지옥을 겪으면서 분당이니 일산이니 외곽도시에서 서울 중심지 까지 출퇴근 하고 있다 서울내의 좋은 환경에 살자니 집값이 너무 비싸고 그래서 도심을 벗어난 약간의 외곽의 도시에 살고있다 소득의 불균형으로 개개인의 행복지수를 많이 포기하고 있는지도 모르겟다

지금같은 불경기에는 서민과 중산층이 가장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구조도 점점 중산층은 작아지고 서민이 많고 상위층이 많은 구조로 바뀌어 가고 있는것이 현실이다

이책의 저자는 단순한 자유경제 원리로는 힘들다고 나와있다 부자의 지갑에서 돈이 나와 서민에게 돈이 간다는 이런 안이한 생각만으로 소득의 불균형은 깨지지않는다 정부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저축을 통한 부자되기 먼옛날의 이야기도 들린다 그래서 정부가 이런 저축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인센티브정책을 쓰고 저축을 장려할수있는 누진소비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경제관련등의 전문용어라 쉽게 이해 되지는 않치만 수입과지출과 저축을 총합을 통해서 수입에서 저축률이 높은 사람에게는 세금을 적게떼는 과세 정책을 펴자는 이야기 같다

이런 과세 제도는 여러가지 협의와 자세한 세부 내용이 첨가되야 하겠지만 앞으로 중산층의 소비심리욕구에는 도움이 될것같다

단순히 경기 부양정책이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이 잘살수있는 그런 정책을 내놓았으면 좋겠다

이런일들을 꾸준히 정부와경제 학자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주었면 좋겠다

얼마전 바이 아메리카 정책- 관공서및 정부건설관련은 미국산 제품을 써라  법안을 보면서  지나친 보호무역주의가 아닌가 하면서 우리나라 대미수출에 타격이 가겟구나 생각하면서 미국의 자국민 보호정책은 정말 철저하구나 우리나라의 정부도 때론 이런정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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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와 한사상 - 한류의 세계화를 위한 한사상의 이론과 실제
김상일 외 지음 / 모시는사람들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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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마다 왠지 부뜻했는데 그뜻에 대해 잘알지 못했다 이책을 통해 한류의 정확한 명칭과 역사에 알게 되어서 좋았다

몇년전 한류 , 욘사마, 한류스타로 아시아 및 중동까지 뜨겁게 달구었는 데 지금은 조금 미약해 진것 같다

미약해진 이유가 책에서는 초창기 한류바람을 일으킨 문화적 활동들은 한국사람들이 한 행위 일뿐 진정으로 한국적인 것이라고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류를 이끈 드라마 스타일들은 다 우리나라가 원류가 아니라 미국이나 일본이 먼저 한형식을 우리나라가 역수입해서 다시 일본으로 수출 한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문화가 건너간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도 한때 홍콩영화가 인기가 많아서 홍콩스타들에 열광했으나 우리자국의 드라마나 영화가 발전하면서 홍콩영화가 인기가 시들해졌다 이 책 에 말한 것처럼 사상 그리고 철학 등 문사철 이 이를 뒷받침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은 곧 우리의 이름이고 정체성 그대로이면 이것만큼 우리 것을 나타내는 말은 따로 없다

몇 년 전 부터 독도문제로 일본과 사이가 안 좋치만 사실 삼국시대부터 우리나라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온 것이 사실이다

불교 및 유교도 그렇고 그러나 일본으로 환웅의 도가 건너간 사실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단군신화로 알려져 있고 그 문화는 사실소수의 학자들만으로 유지되는 줄 알고 있다

불교이전에 단군의 신화로 인해단군, 환웅, 웅녀 삼신으로 남아 옛날 집터와 동네에 삼신당이라고 있고 옛날 영화에 보면 자주 볼 수 있다. 이 삼신이 그런 것에 유래되었다는 것은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원래 불교의 대웅전이 환웅의 거처인데 불교가 들어오면서 부처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산신각으로 물러나있다 몇 해전 산에 갔다가 절의 산신각에 가서 절을 하고 온 기억나면서 같이 갔던 사람을 말을 빌면 산신각은 산을 관장하기 때문에 오고 감에 있어 인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어쩌면 우리도 모르게 단군신화의 정신이 깃들어 잇는 것 같았다

일본으로 건너간 환웅, 단군의 가르침은 선도문화로 바뀌어 선도 또는 고신교 로 남아있어 명맥을 유지한다고 한다

한류의 역사는 이미 상고시대부터 시작 되었고 일본고대문화의 대부분이 한류의 결과란 사실이 소설이 아닌 역사적 기록으로 남아있다는 사실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이 책을 통해 안 한류의 역사의 참 오래되었다는 사실이 참 새로운 사실이었다

단군에서 고조선을 통해 신라의 화랑도로 이어 졋 다 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가끔 삼국시대에 불교가 유교가 들어왔다면 그 이전의 우리민족의 신앙은 무엇일까 궁금했는데 그 해답이 여기 있었다

민족신앙이 단군선도가 신라시대에는 화랑도로 이어졌다는 사실, 화랑도는 유교에서 전래된 줄 알았는데 단군신화의 삼신신앙에서 유래되었다는 사실에 놀랍다 .그 이후 신라가 통일하면서 발해와 고려이어서 조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사실이 설득력 이 있어 보였다 여기에 이 화랑도가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에서 더 오래 계승되어 일본문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일본에서는 화랑도를 수험도 라고 하는데 그 특징은 화랑도의 그 정신이 육체와 정신을 닦는 수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신라에 있었던 세속오계(역사시간에 엄청외웠던것 ) 가 일본의 수련도에 도 있다니 그 역사적 증거에 자긍심을 가진다

그러나 일본이 독도가 자기나라 땅이라고 부르짔는 것처럼 이런 역사적 근거가 있음에도 일본은 그 역사적 사실들을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참 실망스러운 일이다.

김치가 기무치로 변한 것처럼 여기 이 책에서는 이런 현실을 꼬집으면서 우리 것이 무엇인지 남의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가려서 겉만 보지 말고 속까지 볼 수 있는 행동양식과 주관을 가지라고 하고 있다

이장의 마지막에 우리나라사람들이 매일 매달리고 있고 이명박 정부가 부르지는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우리문화자체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남의 나라 언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꼬집고 있다

우리는 한류 때문에 자랑스러워 하지만 한류의 역사나 문제점에 너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고 정부도 그에 관련 대책이나 앞으로 미래에 대해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

마지막 유태인의 탈무드에 인용한 말이 인상적이다

보트를 타고 앞으로 나가려면 사람은 뒤를 보고 앉아야 한다

노를 저어 나가려면 뒤를 보고 앉아야 하는 것처럼 우리 한류의 미래는 우리가 노을 저어 가는 방향대로 갈 것이라는 생각에 핵심이 되는 중요한 말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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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손 - 고창남교수의 톡톡튀는 한방 의학상식
고창남 지음 / 시디안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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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학상식이 담겨져있는 한권의 의학서 같은책

이책은1.  건강이란 무엇인가

건강이 왜중요한가 ? 단순히 신체적건강만을 강요하는것이 아니라 정신적건강도 중요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2.생활습관병-고혈압, 저혈압,동맥경화,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다이어트)

나의 관심분야 당연다이어트 - 물을 많이 마시고 아침은 꼭먹고 저녁은 굶어 주시고 참간단한데잘안된다는 흑흑

 3. 신체부위별질환 -머리 뇌 관련질환 , 얼굴부위질환, 구강질환, 호흡기 질환, 소화기질환, 근골격계질환 (요통및디스크, 관절염)

특히 눈에 관련된 부분을 나는 중점적으로 읽었다 눈이 예민하고 또 다크써클등 눈가주름에 고민할시기이니까

다크써클예방법- 휴식과 숙면이 가장중요하고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고 자외선차단제는 필수 아이크림을 자주 발라며, 눈주위 마사지자주 해주고 , 과일및 야채도 많이먹고 또 자기전 과식도 다크써클에 안좋대요

4.사상체질별질환 -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태양인  가족들의 사상체질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될것같다

그리고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체질에 대해 질문과 답형식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다

5. 증상별질환- 집안의 구급상자같은 내용인데 여러가지 질병들에 대해 잘나와 있다

 

얼마전 조카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 수술을 반복하면서 아직도 병원에 있다 그래서 건강에 대해 더욱중요하게 여기게 되었다 그냥 오래살기위한 건강이 아니라 사는 동안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책에서는 전문가의 손길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우리자신이 기본적인 상식을 통한 건강관리도 중요하다고 나와있다

육체적 건강뿐만아니라 정신적 건강과의 조화도 아주 중요하다고 나와있어서 그점이 좋았다  원활한 대인관계를 통한 정신적 건강이야 말로 육체적 건강까지 연결될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이 인식하고 실천하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다

2천년 전에 시세로가 애기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

자신의 체질특성을 아는것 - 전 소양인 (특징-눈과귀가 위로 올라서있다, 입술이 얇고 하관이 좁은 날카로운형 ,체형은 상체충실하체빈약 -역삼각형 성격- 굳세고 강인,항심- 두려움많음, 마무리부족, 심욕- 다른사람의 일을 뺏으려는 마음이 생긴다끈기가 부족

솔직담백 이렇게 구분되어있으며 약방문이라고 약재도 나와있어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이로운것과 해로운것을 구별하는것 - 내체질을 잘알고 내가 가진병에 좋고 나쁨을 구별하는것

저는 비염이 있는데 이책에 비염에 대해 다루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비염- 코점막에 생긴염증 ,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절한 수분섭치 음식- 찬식품은 피하고, 무우을 갈아 생강이라 석어 뜨거운물에 석어 자기전에 마시면 좋고 , 수세미도 물처럼 끊여서 마시면 좋다고 한다

식사를 절제하는것 ,필요한 휴식을 취하는것, 관능적 쾌락을 삼가는것

이천년전의 이야기지만 현재에 살고있는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인것 같다

너무많이먹고 마시고 자신의 봄을 돌보지 않는 현대인에게 꼭필요한책이면서 어렵지 않고 상식정도의 기초 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읽기 편하고 생활에 응용하면 좋은 책이다

이책은 구성이 잘되어있어서 필요할때 마다 부분적으로 다시봐도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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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안광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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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진 대리 -  한가정의 가장이면서 직장인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

허명진 대리안에 내가 있었다 나두 항상 허대리처럼 어떤일이 일어나면 남탓에 불만불평을 입고 달고 산다는것을 느꼇다

나에게 주어진 삶과 환경이 옮다고 인정한다면, 뭘 할수있을까 ?

어떠한 환경이라도 무조건 받아들인다면 무엇이 달라질까

지금까지 허명진처럼 주어진삶과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부정적으로 왜 ? 나만이라는 물음표를 달고 살았다

학교때부터 그랫고 직장에 들어가서 우리부서에 박대리처럼 잘웃고 긍정적인 사람을 보면서 내가 훨씬 나은데 왜사람들은 저사람보다 내가 일도 잘하고 나은데 사람들은 저사람만 좋아할까 하고 생각하면서 그사람을  잘 관찰해보니 매사에 긍정적이고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부원장같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직장의 멘토로서 그사람과 친해지면서 내부정적 관점이 조금씩 바뀌게 되었다

관점을 바꾸니 정말 모든것이 달라보였다 그러나 그시점이 오래가지 않아 고민했는데 이책을 보면서 긍정적 관점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는 삼단계 1. 긍정을 정의하기 - 아침저녁으로 긍정적인 문장( 3p원칙-나는,현재형,긍정적인문장)을 읽는다

2. 긍정의 습관화 - 긍정을 보고 읽고 쓰고 말하라 3.긍정의 심화 (절대긍정)-감사습관표을 만들어 그날의 감사한일을 적어라

삼단계를 지나 최고의 단계는 긍정을 전파하라 긍정을 전파할수록 더 긍정적으로 발전한다

시크릿도 읽어보고 주위사람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따라하려고 노력해도 내 부정적인 생각들이 잘 바뀌지 않았다

이책을 읽음으로써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담배를 끊을때 흔히 사람들이 일주일나 한달이 지나서 다시 피는 것처럼 이부정적인 마음들도 시간이 좀지나고 내자신이 자꾸 노력하지 않으면 힘들고 개선의 방식을 시간이 지남에 순차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나와있었다 아름답게 늙어 가는 노인들을 볼때면 내노년의 삶이나 모습도 저러햇으면 하는 순간들에 내자신의 부정적 모습을 바꿔야 내희망도 이루어진다는 간단한 깨달음을 얻을수있었고 지금 살고 있는 세상과 내자신의 위치를 바꿀수없다면 내가 그세상속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가야겟다는 굳은 의지를 느낄수 있어 좋았다

이책은 주인공 허대리 처럼 나의 긍정수첩을 만들어서 오늘부터라도 당장노력해야겠다

나는 세상의 모든사람들과 웃고 즐기면서 모든것에 감사한다

나는 노력하고 꾸준히 공부하면 꼭 세상에 내가 가지고싶은 것을 가진다

ㅎㅎ 아직 좀서툴지만 긍정적인 3p을 써서 문장을 만들어서 노력해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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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 토플러, 불황을 넘어서 -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앨빈 토플러, 하이디 토플러 지음, 김원호 옮김, 현대경제연구원 감수 / 청림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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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타나고 있는 징후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어서 우리를 두렵게 만들지만, 그것은 죽음의 징후가 아닐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탄생의 징후일 것입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세계경기의 침체가 작년부터 올해로 넘어오면서 전세계가 신음하고 있다

1975년에 출간되었던 이책이 2009년을 맞는 우리의 현실과 너무나 일치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모든 문제점들이 그시대에 미리 예견햇다는 사실에 너무나 놀라웠다

이책에 경제위기의 다섯가지 요인으로 1. 진부해진 경제 모델 2. 지식역할의 증대 3. 가속화와 탈동시화 4. 증대되는 복잡성

 5. 국경의 소멸 등을 들고 있다

경제 위기가 왓을때 모두들 30년대의 공황이나 우리나라는 IMF을 기준으로 그당시의 상황들을 예로 들어 해법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엘빈토플러는 경제는 과거의 행동들이 반복되는것이 아니라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기때문에 과거의 정책들을 지금시대의 해법으로 맞추어 대입시켜서는 안된다고 한다

세계는 날로 진보되어 가고 있지만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소수의 결정자들은 이변화의 물결에 발을 못맞추는 것 같다

우리나라만 예로 들었도 어떤것이 대다수 서민을 위하고 재정을 살리는 정책을 하기보다는 국회의 제밥그릇 찾기에 바쁘고 부유한 사람들의 더욱 더 세금을 적게 낼수 잇는 방안들로만 정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소수를 위한 정책이 아니라 대중을 위한 정책이 미래의 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엘빈토플러는 말하고 있다

청년실업 날로 증가하고 외국노동자의 유입과 그에따른 자국 노동자들의 반감 , 가난한사람과 부자들의 부의 차이, 중산층의 몰락

이런 가장 기초적인 문제들을 논의 하기 보다는 개발사업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

지식역할의 증대에서 말햇듯이 유형의 산업보다는 무형의 산업이 점점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제조업의 부활과 밥그릇싸움에 정부는 더가세하고 있으면 특별히 그대안도 못내놓고 있는 현실이다

지식역할의 증대 보이지 않는 서비스산업의 증대가 더크다는 사실을 토플러는 말하고 있다 여기서 정부가 제조업이나 건설보다는 서비스산업에 필요한 인력의 확충및 실업자들을 그쪽으로 갈수있는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이위기를 넘는 해법이라고 나와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제조업은  모든 기업들이 중국으로 이전해서 그핵심기술들만 있으니 우리도 서비스산업으로 육성 교육을 하는 것이 미래을 위해서도 더좋은 것 같다

3.가속화와 탈동시화 - 엄청난 액수와 돈이 은행에서 은행으로 국가에서 국가로 옮겨 다니고 있다 현재의 우리는 집에서 인터넷으로 세계의 주식들을 사고 팔수있으며 그나라의 정치적 상황및 물가등 여러가지 자료들을 알수있다

인터네의 발전으로 우리는 어떤세대들보다 더욱 빠른 발전과 경제의 가속화가 되어가고 있으나 정부나 민간부문의 정책은 그속도에 못맞춰지고 있어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여전이 공공부문의 산업이나 서비스는 민간기업의 수준을 못따르고 있고 재정면에서도 그해의 사업의수익보다 자기들의 급여나누기에 바쁜 수준이니 이런 점들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국민들의 정부의 정책에 등을 돌리게 될것이다

4. 증대되는 복잡성 - 얼마전 영화 인터내셔널을 보면서 우리의 현실의 쓸쓸함을 느꼈다 . 영화의 줄거리는 다국적 은행이 무기를 사고 되팔고 하면서 그것으로 인한 수익을 얻는 것이 아니라 제3세계나 , 분쟁지역에 지원을 해주고 난후 그정권이 권력을 잡으면 그채무를 가지고 그나라의 금융을 장악하는 내용을 가지고 한개인에 맞서는 것이였는데 영화 말미에 개인으로써는 워낙큰 다윗과 골리앗을 싸움이기에  그결과는 다국적 은행의 승리로 연결됩니다 . 단순히 영화라기보다는 우리의 현실이 지금 그리되고 있다는 놀라움에 보고 나서두 너무 씁쓸하고 마음이 불편했다

여기서 토플러도 다국적 금융시스템의 횡포와 그것을 견제할 아무런 국제적 장치도 없다는 점을 우리의 경제위기의 한요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론스타의 부도덕한 외환은행의 매각과 세금을 한푼도 안내려는 다국적 기업의 횡포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현실을 생각할때 국제적 그것을 감시 조정하는 조직의 필요성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5. 국경의 소멸-  무슨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로 두양분되었전 시대는 이미 지났고 서로 등을 돌렷던 나라들도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손을 잡으며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국경을 넘어서 이민취직이 생겨나고 있다

더이상 조국이라는 이름보다는 경제적 자유가 더중요한 시대가 되고 있다. 나라상호간 경제적으로 얼마나 많은 교류와 이해관계에 따라 무역이나 수출및 경제등의 성장상태가 정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미FTA,유럽과의 경제체결등 여러가지 시도를 하면서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아직은 어느쪽이 정말 잘하고 있는지 현재를 살고 있는 나로서도 햇갈린다

 

세계의 경제위기는 오늘도 내일도 계속 출렁이고 있고 자원의 확보가 곧 경쟁의 우위에 선 지금

엘빈토플러는 이불황을 타개할 중요한 핵심은 일반대중이 참여하고 느끼는 경제정책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소수의 엘리트층에서 독점과 미래예측은 대중이 등을 돌릴수 있기 때문이다

비민주적 정치시스템을 민주적으로 , 첨단기술에 인간미를 부여하고 정치와 사회의 우선순위를재조정해야한다.

우리는 서로 더 잘살기위해, 다같이 행복하기 위해 살고 있다. 거기서 개인과 개인의 인간미 나라와 나라의와의 인간미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 같다 내가 너무 감정적인것 같지만 항상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사랑이 가장 중요한것 처럼 국경과 나라가 무의미해지는 글로벌의 시대에서 진정 중요한것은 인간미의 회복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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