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왕들의 비밀 동화 보물창고 15
E. L. 코닉스버그 지음, 이현숙 옮김, 최혜란 그림 / 보물창고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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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퀴즈대회에 관한 이야기이다. 재미가 있지만 조금 복잡하다. 퀴즈를 맞추는 것은 재미있을 것 같은데, 이 책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기 때문이다. 퀴즈문제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맞추게 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책이 좀 어렵기는 하지만 생각할게 많아서 좋은 책인 것 같다. 노아, 나디안, 에탄, 줄리안이 나온다. 이 아이들이 한 팀이 되서 결승전에 올라간다. 보통은 8학년이 결승전에 나오는데 이 아이들은 6학년이라서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외국에는 8학년이라는 것도 있는 것을 처음 알았다. 문제가 어렵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잘 풀어낸다. 자기가 읽은 책들도 많고, 할머니가 이야기 해 준 것 같이 생활하면서 겪은 것이 도움이 될 때도 있다. 그래서 서로 다른 아이들이 겪은 경험들하고 그 아이들이 읽은 책이 전부 도움이 되어서 어려운 퀴지를 풀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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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디아의 비밀 비룡소 걸작선 21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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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상한 책이다. 책의 이야기가 재미는 있는데 가출을 하는 것이 좋은 것처럼 쓰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클로디아의 부모님이 클로디아에게 잘 못하는 것 같다. 그렇지만 그렇다고 가출을 하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이 책 이야기는 정말로 재미있다. 가출해서 지하철로 가는 것이 아니고 미술관으로 간다. 그래서 미술관 침대에서 자고, 분수에서 씻고, 그곳에 있는 동전으로 밥을 사먹고 한다. 머리가 정말 좋은 아이들이다. 그리고 가출했다고 동냥을 하거나 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도 한다. 좀 이상한 가출이지만 나쁜 아이들처럼 노는 것보다는 좋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비밀을 할게 되는 것은 재미가 있다. 사람은 비밀을 가지고 있으면 사는 것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 솔직하게 사는게 좋은데, 이런 비밀은 나쁜 비밀이 아니기 때문에 ‚I찮을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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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열매가 더 맛있단다 - 아름다운 농부 원경선 우리 인물 이야기 8
송재찬 지음, 이상권 그림 / 우리교육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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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원경선 할아버지에 관한 책이다. 원경선 할아버지는 위인은 아니다. 그렇지만 훌륭한 사람으로 뽑혀서 유엔에서 주는 글로벌 500이라는 상을 받았다고 한다. 그것은 원경선 할아버지가 훌륭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원경선 할아버지는 농사를 짓는 사람이다. 농사를 짓는 사람들을 농부라고 한다. 원경선 할아버지는 농부였는데 1975년에 어떤 책을 보게 되었다. 그 책에는 비료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먹는 사람들의 몸을 해치지 않고, 땅도 상하게 하지 않는 올바른 농사를 짓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전부 비료만 사용하기 때문에 비료를 사용하지 않으면 농사를 짓기가 엄청나게 힘이 들었다. 그런데도 원경선 할아버지는 그것을 참아내고 바른 농사를 지었다.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요즘은 원경선 할아버지처럼 농사를 짓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엔에서도 원경선 할아버지를 인정해서 상을 준 것이다. 그러니까 훌륭한 할아버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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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장수와 이태준 동화나라 빛나는 어린이 문학 6
이태준 지음, 윤정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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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아주 순진한 아이들이 나온다. 꽃을 파는 꽃장수가 꽃을 만드는 사람이라고 믿는 아이다. 꽃은 다른데서 키우고 꽃장수는 꽃을 사다가 파는데, 그것을 모르고 꽃을 만든 사람이 꽃을 판다고 생각한다. 꽃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만든다고 생각하는 것이 참 아이같은데, 생각하는 것이 너무 착하다. 이 책에 나오는 글들은 다 그런 식으로 착한 아이들만 나오는 것 같다.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까지 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착한 편이다. 그런데 이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너무 착한 것 같아서 좀 이상하다. 요즘 아이들도 착하지만 이 동화책을 쓰던 옛날 아이들은 더 착한 것 같다. 내 생각에는 그때가 더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더 착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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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푸른 버드나무 유일한 - 빈손으로 떠난 참 부자 이야기 우리 시대 아름다운 얼굴 2
한수연 지음 / 문예춘추(네모북)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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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유일한 박사님에 관한 책이다. 유일한 박사님은 훌륭한 사람이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점령하고 있을때 태어났다. 고생을 많이 했지만 미국에서 노력을 해서 성공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하도록 노력을 많이 했다. 그래서 일본이 망하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했을때 너무 기뻐했었다. 해방이 되고 나서 우리나라에 다시 나왔다. 그때 우리나라에는 약이 없었다. 그래서 병에 걸리면 약도 못먹고 죽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유일한 박사님은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약을 만드는 회사다. 그 회사는 잘 되서 좋은 일도 많이 하고, 회사도 유명해져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유일한 박사님은 돌아가실 때 자시가 노력해서 번 돈을 자식들한테 하나도 주지 않았다. 전부 다 세상에 준다고 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위해서 평생을 살다가 돌아가신 분이다. 그래서 유일한 박사님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부 다 존경하는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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