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모자 - 서프라이즈 플랩북
제스 스톡햄 그림 / 예림당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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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극장에서 빨간 모자라는 영화를 봤다. 이 책은 그 영화하고 비슷한데 좀 다른 것 같다. 그때는 빨간 모자가 잡혀 먹히지 않고 악당들을 다 잡았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빨간 모자가 늑대에게 잡혀 먹힌다. 늑대는 할머니도 잡아먹었다. 빨간모자는 할머니를 보려고 숲에서 사는 할머니한테 갔다가 잡혀 먹힌 것이다. 그런데 늑대는 할머니도 먹고 빨간 모자도 먹고 하니까 배가 너무 부르다. 그래서 빨리 뛰지도 못하고 걸음이 늦어진다. 그래서 지나가던 사냥꾼한테 잡힌다. 사냥꾼은 늑대의 배가 너무 부른 것을 보고 이상해서 칼로 배를 가르니까 할머니와 빨간 모자가 나왔다. 그래서 할머니하고 빨간 모자는 구출되었다. 늑대가 너무 욕심을 많이 부려서 잡힌 것이다. 그리고 빨간 모자가 할머니한테 안 갔으면 늑대는 할머니만 먹었으니까 사냥꾼한테 잡히지 않아서 할머니가 죽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혼자 사는 할머니한테는 자주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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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빌리 비룡소의 그림동화 166
앤서니 브라운 지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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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걱정인형에 관한 책이다. 걱정인형은 걱정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자신이 걱정이 있으면 인형한테 자기 걱정을 이야기하고 인형을 베게 밑에 넣고 자면 걱정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외국에서는 이런 인형이 있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이런 인형이 없는 것 같다. 나라마다 풍습이 다르니까 그럴 것 같다. 그런데 빌리라는 아이는 걱정이 엄청나게 많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걱정을 안 해도 되는 것들을 다 걱정한다. 구름이 끼어도 걱정이고, 비가 와도 걱정이다. 새가 잘못될까봐 걱정하고, 자기 모자가 더러워질까봐 걱정한다. 빌리는 걱정맨이다. 그러니까 빌리같은 아이한테는 걱정인형이 꼭 필요할 것 같다. 나도 가끔씩 걱정이 있지만 걱정인형은 필요가 없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은 걱정하지 않으면 되고, 걱정할 거리를 만들지 않으면 된다. 사람은 용감하게 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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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 이야기 100가지 상식 1 - 80일간의 세계 일주 1가지 이야기 100가지 상식 9
쥘 베른 원작, 김세원 지음, 양지훈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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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좋은 책이다. 책 한권을 읽으면서 다른 책 100권을 읽는 것만큼 많은 공부를 할 수가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화로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 80일간의 세계일주를 다시 만든 책이다. 80일간의 세계일주는 80일 동안에 세계를 한바퀴 돌 수 있는지 내기를 해서 결국은 이기는 책이다. 이 책은 영화에서처럼 내기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한바퀴 돌면서 만날 수 있는 여러나라에 대해서 알면 좋은 지식들을 다 담았다. 이야기 내용은 80일간의 세계일주하고 비슷한데, 그런 이야기를 통해서 세계 여러나라들의 지도나 풍습, 지식, 문화, 종교 같은 것들을 알 수가 있다. 그래서 재미도 있으면서 공부가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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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 고대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1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이계정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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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세계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나는 역사책을 좋아한다. 역사를 읽으면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수가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면 알게 되는 것이 많아서 책을 읽는 것이 제일 좋다. 그 중에서도 옛날 역사가 특히 더 재미가 있다. 옛날 사람들은 요즘하고 사는 것이 많이 다르다. 그리고 문화도 요즘 문화하고 달라서 건물같은 것도 요즘에는 볼수 없는 것들이 많다. 고대문명은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하. 이집트, 그리고 아프리카에도 있었다. 각 문명마다 특징이 있고 모양이 다 다르다. 그런 문명들이 다 좋은데 나는 이집트 문명이 제일 좋다. 신비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피라밋같은 것도 그렇고 스핑크스나 신전도 이상하고 자꾸 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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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2 - 중세편 교양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 1 2
수잔 와이즈 바우어 지음, 정병수 그림, 최수민 옮김 / 꼬마이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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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은 내용이 많고 좀 복잡하다. 그래서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1권은 각문명에 관해서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2권에서는 다루는 문명도 많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는 것이 많기 때문에 그냥 읽으면 앞에서 읽은 것을 잊어버리게 된다. 그래서 집중해서 읽어야 한다. 2권에는 로마제국부터 시작한다. 로마제국은 엄청나게 큰 제국이다. 그런데 나중에 비잔틴 제국하고 나누어진다. 비잔틴 제국은 이슬람 제국하고 붙어있어서 서로 잘 싸운다. 이슬람 문명은 문화가 아주 많이 발전했다. 또 유럽의 북족에는 브리튼족하고 노르만 족들이 서로 겨루면서 이동하고 복잡하게 발전한다. 인도에도 큰 문화가 발달했다. 중국에도 문화가 발달해서 사람들이 많이 살고 큰 도시도 많이 생겼다. 나중에는 스페인에서 콜럼버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하게 된다. 이럴때까지를 중세라고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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