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피 아저씨의 뱃놀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53
존 버닝햄 글, 그림 | 이주령 옮김 / 시공주니어 / 199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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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이 읽기에 좋은 책이다. 그런데 참 내용이 좋은 것 같다. 책을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좋다. 검피 아저씨는 집이 강가에 있다. 그래서 검피 아저씨는 조금 배를 가지고 있다. 검피 아저씨는 마음씨가 참 좋은 사람이다. 그래서 왠만한 부탁을 하면 다 들어준다. 하루는 검피 아저씨가 배를 타고 가는데, 아이들이 태워달라고 한다. 검피아저씨가 아이들한테 싸우면 안‰쨈鳴?하고 배를 태워준다. 토끼도 태워주고, 고양이도 태워주고, 송아지도 태워준다. 태워줄 때마다 주의사항을 알려준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배가 뒤집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음씨만 좋은 것이 아니라, 조심해야 할 것도 잘 알려준다. 그런데 아이나 송아지같이 태워준 동물들이 말을 듣지 않고 주의사항을 어긴다. 결국 배가 뒤집어져서 전부 물에 빠진다. 그래도 검피 아저씨는 화를 내지 않는다. 오히려 차를 다 먹게 하고는 다시 배를 타러 오라고 한다. 나는 이런 아저씨가 참 배울만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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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국민서관 그림동화 13
로렌 차일드 글 그림, 조은수 옮김 / 국민서관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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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말 재미있고 좋은 책인 것 같다. 아이들은 어떤 음식은 좋은 음식인데도 안 먹는 아이들이 있다. 그런 것을 편식이라고 한다. 편식을 하는 아니는 몸이 안 좋아지고, 잘 안 크고 감기도 잘 걸린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을려고 한다. 이 책은 외국사람이 쓴 책인데도 그런 것을 보니까 외국아이들도 편식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인 것 같다. 그런데 아이의 오빠가 아주 머리가 좋다. 그래서 음식의 이름을 전부다 바꾸어서 부른다. 아이가 먹기 싫어하는 음식은 다 맛있는 음식이름으로 바꾸어 버린다. 당근은 오렌지라고 부른다. 생선은 바다 냠냠이라고 부른다. 또 아주 귀중한 음식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이렇게 좋은 음식을 안 먹으면 나중에 후회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편식을 하는 동생이 그렇게 맛있는 음식이니까 먹고 싶도록 만든다. 아이의 오빠가 아주 머리가 좋고 동생을 너무 사랑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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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비룡소의 그림동화 50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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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는 좀 불쌍한 아이다. 아빠하고 같이 사는데 아빠가 너무 바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나하고 같이 놀아줄 시간이 없다. 그래서 한나는 항상 심심하고 외롭다. 그래서 방 구석에 않아 있는 것을 좋아한다. 한나는 고릴라를 좋아한다. 그래서 뭐를 살 때는 항상 고릴라가 그려져 있는 것을 산다. 그래서 한나 방에는 고릴라 그림이 엄청나게 많다. 이상한 모습을 한 고릴라들이 여기저기에 있는 그림들이 보인다. 한나는 생일날 선물로 고릴라를 한 마리 사달라고 아빠한테 부탁한다. 그런데 고릴라는 집에서 키울 수가 없다. 그러니까 아빠는 고릴라 인형을 사준다. 한나는 철이 없어서 고릴라 인형을 차버린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데 그 고릴라 인형이 살아있는 고릴라처럼 움직이면서 한나가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전부다 해준다. 아침에 잠에서 깨니까 한나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아빠한테 갔다. 그러니까 아빠가 한나한테 동물원에 가서 고릴라를 보자고 한다. 한나는 너무 행복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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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티치티 뱅뱅 - 하늘을 나는 자동차
이언 플레밍 지음, 존 버닝햄 그림, 김경미 옮김 / 열린책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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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중령은 이상한 사람이다. 사람은 재미있고 좋은데 하는 일은 이상하다. 맨날 특이한 것을 만드는 일만 한다. 아무런 소용이 없는 희안한 것을 만들고는 즐거워 한다. 그러다가 낡은 녹색 자동차를 발견하고는 마음에 들어서 수리한다. 그리고는 여름휴가를 그 차를 타고 떠난다. 차 이름이 바로 치티치티뱅뱅이다. 나는 치티치티뱅뱅을 전에 뮤지컬 영화로 봤다. 그 영화에서는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치티치티뱅뱅이라는 노래가 신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알게되었다. 그 자동차는 하늘을 날기도 하고, 배가 되어서 바다를 건너기도 하는 이상한 자동차다. 그런데 동굴을 발견하고 그곳이 악당들의 소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악당들은 아이들을 유괴해서 데리고 있는데 용감한 포트 중령이 치티치티뱅뱅의 도움을 받아서 악당을 잡고 아이들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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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무지개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송순섭 옮김 / 시공주니어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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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물고기가 혹부리 아저씨가 아픈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물고기들에게 알렸다. 그러니까 의사물고기가 악마계곡에 있는 붉은 해초를 먹어야만 낫는 병이라고 한다. 그런데 악마계곡은 엄청나게 무서운 곳이다. 그래서 물고기들은 절대로 그곳으로 가지 않는다. 그곳에는 무시무시한 괴물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세 개나 달린 물고기도 있고, 팔이 천개인 괴물도 산다고 한다. 그래서 약이 되는 해초를 구하러 가려고 나서는 물고기가 아무도 없다. 그래서 고래하고 친구가 됐던 용감한 무지개 물고기하고 파란 물고기 둘이서만 그곳으로 간다. 그런데 어두워지면서 엄청나게 겁이 난다. 진짜 괴물들이 나타날 것 같다. 그런데 용기를 내서 가까이 가보니까 괴물이 아니고 그곳에서 자라는 해초가 어두워서 그렇게 보인 것이다. 그래서 무사히 붉은 해초를 구해가지고 돌아오게 된다. 무지개 물고기는 이제 엄청나게 용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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