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우화 모음집 - 이솝에서 현대까지 베틀북 클래식 7
이솝 외 지음, 이용숙 옮김, 질케 레플러 그림 / 베틀북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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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라는 유명한 철학자가 말했다. 우화는 주인공이 동물이면서 글이 짧고 읽는 재미와 삶의 교훈이 있는 글이라고 말했다. 우화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 뜻이 무엇인지는 잘 몰랐다.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보니까 정말로 우화는 그런 것 같다. 우화는 항상 동물들이 나온다. 또 재미도 있다. 그러면서도 읽고나면 배울 것이 있는 이야기책이다. 그래서 나는 이제 우화가 어떤 것인지를 잘 알게 되었다. 이 책에는 여러 가지 사람들이 적은 우화들이 많이 들어 있다. 짧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종류가 많다. 우리가 보통 읽는 우화하고는 다른 내용의 우화가 많다. 한번도 안 읽은 이야기들이 많은 책이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우화를 지은 사람들은 다 훌륭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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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한국음악사 : 국악편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양 17
송혜진 지음 / 두리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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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옛날에 우리나라의 음악이 어땠는가를 알려주는 책이다. 요즘은 옛날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나온다. 그래서 옛날의 유명한 사람들 말고, 옛날의 보통사람들이 실제로 살았던 방법에 대해서 많이 알 수가 있다. 풍습도 알 수가 있고, 살았던 집의 모습이나, 먹었던 음식이나, 입었던 옷에 대해서도 알고, 아이들이 어떻게 놀았는지도 알 수가 있다. 옛날은 확실히 요즘하고 좀 달랐던 것 같다. 그런데 옛날 사람들이 불렀던 노래에 관한 책은 없었다. 옛날에 만들어진 동요도 100년 정도 밖에 안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그 전에 부르던 노래는 잘 모른다. 국악이나 판소리 같은 것은 전해져 와서 가끔 TV에서 본다. 그런데 아주 옛날의 보통 사람이 불렀던 노래는 모른다. 그때는 레코드 같은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책에 전혀 있는 구지가나 황조가 같은 노래가 그 당시에 부르던 유행가 같은 것이라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정말로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옛날에도 유행가가 있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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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생활백서 - 틀리기 쉬운 우리말 1260가지
김홍석 지음 / 역락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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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공부를 잘 할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아는 것도 많아지지만, 생각하는 힘도 늘어난다. 또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사용하는 단어들이 그만큼 많아진다고 한다. 책을 별로 않 읽는 사람하고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은 평소에 사용하는 단어의 종류가 엄청나게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보면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는 단어들이 많다. 그때마다 물어보기도 귀찮고, 어떨 때는 물어봐도 잘 모른다고 할 때가 있다. 그래서 요즘은 국어사전을 찾는 것이 더 좋다. 그런데 이 책에는 헷갈리기 쉬운 단어들을 정리해서 적어놓은 책이다. 이 책에는 정말로 비슷하면서 약간씩 뜻이 다른 단어들이 많이 있다. 1260가지다. 그렇게 많은 단어들을 다 알아서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정말로 국어도 잘하고 글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책을 읽을 때에도 뜻을 정확하게 알 수가 있어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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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고래 무지개 물고기
마르쿠스 피스터 글, 그림 | 지혜연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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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물고기는 참 예쁘다. 비늘에서 무지개 빛깔이 난다. 그래서 다른 물고기들이 다 같이 놀려고 한다. 그래서 물고기들끼리 재미있게 놀고 있는 것을 보고 흰수염 고래가 자기도 같이 놀고 싶어서 다가온다. 그러니까 물고기들은 고래를 보고 놀란다. 고래는 물고기들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자기들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고래는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 고래는 플랑크콘하고 새우만 먹는다. 그런데 물고기들이 그것을 모르니까 겁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무지개 물고기가 용감하게 용기를 냈다. 그래서 고래한테 가서 우리하고 같이 놀자고 한다. 그러니까 고래도 기분이 좋아지고, 다른 물고기도 고래가 무섭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서로 친하게 잘 놀게 된다. 나는 무지개 물고기가 착하고 용감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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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 이야기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35
버지니아 리 버튼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199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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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참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좀 슬프다. 우리가 사는 환경이 자꾸 나빠지기 때문에 살아가는 것이 점점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그렇다. 언덕위에 있는 작은 집에서는 가족이 행복하게 살아간다. 엄마도 행복하고 아빠도 행복하고 아이들도 행복하다. 아이들은 언덕 아래에 있는 잔디밭과 나무들 사이에서 행복하게 논다. 공기도 좋다. 집에서 보면 해가 뜨고 지는 것도 보이고, 달이나 별이 뜨고 지는 것도 보인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이 자꾸 변해간다. 자연과 환경이 전보다 점점 못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이들도 노는 것이 달라진다. 전에는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놀았는데, 이제는 마음대로 놀지도 못한다. 그래서 환경이 나빠지는 것이 사람들한테 얼마나 나쁜 것인지를 알 수가 있다. 몸에만 나쁜 것이 아니라, 행복하게 사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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