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을 구한 사서 - 이라크의 알리아 이야기 인문 그림책 6
마크 앨런 스태머티 지음, 강은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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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알리아는 이라크에 있는 바스라라는 곳의 중앙도서관의 도서관장이다. 알리아는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했다. 그래서 도서관장이 되었다. 알리아는 책을 읽는 것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이라크에서 전쟁이 나니까 책이 불에 탈까봐 걱정이 되어서 책을 옮기자고 한다. 그런데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 그러니까 알리아는 몰래 책을 옷 안에 숨겨서 자기 집으로 옮겨놓는다. 나중에 진짜 전쟁이 일어나니까 알리아는 친구들하고 힘을 합쳐서 도서관 옆으로 책을 옮긴다. 그런데 책을 다 옮기기도 전에 불이 나서 남은 책이 다 타버린다. 그래서 알리아가 옮겨놓은 책은 불에 안타고 살아남았다. 알리아가 옮기지 않았으면 전부 다 타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알리아는 그 일 때문에 유명해진다. 그런데 이 일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고 이라크에서 몇 년 전에 정말로 있었던 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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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이의 재미있는 고사성어 100가지 - 검정고무신
홍진P&M 편집부 엮음 / 홍진P&M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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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만화로 검정고무신이라는 것을 했다. 그때 나온 주인공이 기영이다. 이 책은 그 기영이 캐릭터를 가지고 고사성어를 배우도록 한 책이다. 공부하는 것 중에서 제일 재미없는 것 중 하나가 한자공부이다. 한자는 무조건 외워야 하니까 재미가 없다. 그래도 그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것이 고사성어이다. 고사성어도 외워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단어를 알면 뜻도 알 것 같고, 그런 고사성어가 생긴 이유를 알면 재미가 있고 쉽게 외워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자공부가 하기 싫을 때는 고사성어부터 먼저 외우고 나면 그 고사성어에 나오는 한자를 외우기가 쉬워지기도 한다. 고사성어 책은 요즘 많이 나와서 이 책 말고도 몇 권 봤는데 이 책은 기영이가 나와서 좋고, 또 가나다 순어로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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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낙하 미래그림책 52
데이비드 위스너 지음, 이지유 해설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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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내용이 참 재미있다. 글자는 없고 그림만 있는 책인데도 자꾸 보아도 좋다. 체스를 좋아하는 아이가 체스판 모양으로 된 이불을 덮고 자는데 갑자기 모험이 시작된다. 성이 나타나고 사람들이 공격을 해온다. 또 나무가 성으로 변하고 성이 책으로 변한다. 숲도 변하고 책의 페이지가 넘어가면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콘 프레이크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다. 그런데 그런 것들은 다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까 그것들은 다 꿈에 나온 것이다.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던 것이 꿈에서 전부 다 나와서 아이하고 모험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글자도 없고 그림으로만 말하는 꿈 이야기인데 너무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꿈이라서 글자가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아이가 나뭇잎을 타고 나르는 장면이 너무 좋다. 그래서 책 이름이 자유낙하인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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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 3 - Movie Storybook
예림당 편집부 엮음 / 예림당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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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슈렉을 좋아한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다. 아이들은 다 슈렉을 좋아한다. 슈렉은 이상하게 생긴 괴물이지만 하는 행동이 재미가 있고, 또 내용이 너무 특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슈렉이 나오면 거의 다 본다. 슈렉은 책으로 보아도 재미가 있다. 영화는 재미가 있지만 보고나면 잘 생각이 안난다. 그런데 책으로 보면 재미있게 보고도 잊어버린 장면들이 또 생각이 난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장면이 지나가 버리면 재미있어도 다시 못 본다. 그런데 책으로 보면 재미있는 장면은 책을 펴놓고 계속 볼 수가 있다. 책을 다 보고 나서도 다시 볼 수가 있으니까 책도 인기가 있다.  슈렉에는 인기 있는 캐릭터가 많이 나오고, 장면도 재미있는 것이 많아서 아이들이 슈렉 책을 다른 영화로 만든 책보다 더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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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가 왔어요 답장도 썼어요
모리야마 미야코 지음, 히로세 겐 그림, 양선하 옮김 / 현암사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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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 뿌뿌가 주인공이다. 아이들이 보는 책이지만 내용은 재미가 있다. 아기곰 뿌뿌가 우연히 가방을 주워서 주인을 찾아주려고 하다가 토끼 할머니인 사사를 알게 된다. 그래서 아기곰 뿌뿌는 사사 할머니하고 친해진다. 그래서 서로 편지를 주고 받게 되는 이야기다. 친해지면 자주 만나고 싶고, 자주 만나지 못하면 편지를 쓰게 된다. 내 친구들 중에는 멀리 사는 아이는 없지만, 친하게 지내다가 전학을 간 아이들은 있다. 그때는 이메일 주소나 핸드폰 주소를 묻지 못했다. 그때만 해도 이메일이나 핸드폰을 쓰지를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부터는 전학 가는 친구들은 이메일이나 핸드폰 주소를 물어 놓을려고 한다. 그러면 잘 만나지 못해도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아기곰 뿌뿌는 그런 것을 모르니까 편지를 쓴다. 편지를 쓰다가 보니까 맞춤법도 잘 알게되고 글을 쓰는 것도 점점 좋아진다. 그래서 편지를 쓰는 것은 좋은 일 같다. 그런데 요즘은 사람들이 편지를 잘 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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