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 있는 곳간 옛이야기는 내친구 1
서정오 글, 홍우정 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승은 사람이 죽으면 가는 곳이다. 저승은 지옥같은 곳하고는 좀 다르다. 지옥이나 천국은 잘한 사람, 못한 사람이 서로 다르게 가는 곳인데, 원래 우리나라에는 그런 말이 없었던 것 같다. 옛날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이나 나쁜 사람들이나 다 죽으면 꼭 같이 저승에 간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죽을 때가 되면 저승사자가 와서 저승으로 데려간다. 그런데 저승에 가면 곳간이 있다. 곳간은 창고 같은 것이다.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산 사람은 곳간에 음식이 가득 차 있어서 저승에서 고생을 하지 않고 산다. 좋은 일을 할 때마다 곳간에 양식이 쌓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좋은 일을 하나도 안한 사람은 곳간에 양식이 없어서 저승에 가면 고생을 많이 한다. 그래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천국과 지옥과는 다르지만 거의 비슷한 것 같다고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라와 거인 한림 고학년문고 6
원재길 글.그림 / 한림출판사 / 200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라는 아이다. 그런데 달리기도 잘하고 힘이 세다. 그런데 소라는 혼자 산다. 부모님과 헤어져서 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소라는 많이 외로운 아이다. 그렇지만 잘 참는다. 외롭지 않아서가 아니라, 외롭지만 참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소라가 외로운지를 모른다. 그래서 성격도 좋고 잘 놀고 운동도 잘하는 아이라고만 생각한다. 그런데 뒷산에는 거인이 있다. 덩치가 엄청나게 크다. 그런데 그 거인도 혼자서 산다. 이 세상에 거인이 혼자 밖에 없기 때문에 거인도 많이 외롭다. 그런데 거인을 위로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다. 거인이 너무 크니까 사람들이 무서워서 전부 도망가 버리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라는 거인이 외로워한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소라하고 거인하고 친구를 한다. 소라도 자기가 힘든 것을 거인한테 이야기를 하나. 덩치는 큰데 마음이 약한 거인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율리시스 무어 6 - 첫번째 열쇠 율리시스 무어 6
율리시스 무어.피에르도메니코 바칼라리오 지음, 이현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율리시스 무어 6권이다. 율리시스 무어는 처음에 이상한 노트가 들어있는 궤짝이 등장하면서부터 이 거대한 모험이 시작된다. 바닷가에 있는 커다란 집의 지하로 통하는 문의 입구를 어렵게 열고 난 다음부터 율리시스 무어의 엄청난 모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피터 다이달로스라는 인물도 나타나고, 외눈박이 등대지기 레오나르도 미나소도 등장한다. 원래 바닷가의  모험에 참가했던 세 명의 아이들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영국에서 시작된 모험이 점점 범위가 넓어지면서 베테치아까지 가게 된다. 아이들이 위험에 쳐하게 될 때마다 레오나르도 미나소 같은 인물들이 등장해서 아이들을 구해주기도 한다. 그래서 책이 6권이나 되는 긴 이야기지만 지루하지가 않고 재미있다. 또 해리포터처럼 너무 길지가 않아서 읽기도 좋다.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점점 내용을 잘 이해하게 되는 것이 책을 읽는 실력이 늘어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더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을 찾아서
이희주 글, 안은진 그림 / 창비 / 200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는 달이 좋다. 밤에 하늘에 뜨는 달을 보는 것도 좋지만 달을 탐험한 책이나 달의 사진을 찍은 책을 보는 것이 좋다. 예전에 사람들이 달에 갔다 왔다고 한다. 달에서 걸어다니기도 하고, 깃발을 꼽고 차를 타고 가기도 했다. 그리고 그때 달에서 가지고 온 돌을 가지고 달에 관해서 연구를 한다고 한다. 어제는 일본나라 사람들이 달을 탐험하는 위성을 쏘아 올렸다. 우리나라에서도 우주인을 보낸다고 하는데 우리도 빨리 달에 위성을 보냈으면 좋겠다. 이 책은 달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다. 맨눈으로 보는 달의 모양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망원경으로 보면 어떻게 보이는지도 설명해준다. 그리고 옛날에 사람들이 달에 어떻게 갔다왔는지도 설명한다. 그리고 미국은 다시 달에 우주기지를 지을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달에서 출발해서 화성으로 탐험을 갈려고 한다. 달에 관해서 많이 알수 있어서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화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 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자들의 투자 비밀
박경철 원작, 전지은 글, 김재일 그림 / 리더스북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우리 집에는 시골의사라는 사람이 쓴 책이 많다. 아버지가 그 사람 책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책은 나도 조금 읽어보았는데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병원에서 일어나는 일들중에는 좋은 일들도 많고 슬픈 일들도 많은 것 같다. 그런데 시골의사는 주식투자도 잘한다고 한다. 그래서 케이블 방송에서 강의하는 것도 본다. 그래서 시골의사는 경제학에 관한 책도 쓴다고 한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은 만화로 된 책이라서 부자가 될려고 하는 방법을 재미 있게 설명하는 책이다. 아버지가 아이들도 경제를 알아야 한다고 어린이용 경제책을 사주셔서 방학때 좀 읽었다. 그런데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다. 그래도 경제에 대해서 좀 알게 된 것같아서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