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씨 공주 웅진 세계그림책 117
제인 레이 지음, 고혜경 옮김 / 웅진주니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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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느 나라에는 세 명의 공주가 있다. 왕은 공주한테 다음 왕을 시키겠다고 한다. 그런데 제일 언니공주한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제일 능력이 좋은 공주한테 왕을 시키겠다고 한다. 그래서 첫째공주하고 둘째공주는 서로 자기가 공주가 될려고 노력을 한다. 첫째 공주 하고 둘째 공주는 탑을 쌓는다. 높은 탑을 쌓으면 눈에 잘 보이고 또 멋있게 보이기 때문에 자신들이 제일 훌륭하다는 것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고 똑똑하기는 하지만 진짜 중요한 것이 뭔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다. 그런 사람들은 똑똑하기는 하지만 사실은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왕이 공주들한테 그런 과제를 낸 것을 보니까 왕은 정말 똑똑한 사람인 것 같다. 결국은 착한 셋째 공주가 왕이 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는 왕이 셋째공주한테 왕을 시킬려고 그런 문제를 낸 것 같다. 엄마한테 물려받은 작은 사과씨앗을 가지고 막내공주가 결국은 높은 탑을 만드는 언니들을 이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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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타작 하는 날 사계절 저학년문고 15
윤기현 지음, 김병하 그림 / 사계절 / 199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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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석이하고 현이의 이야기다. 석이하고 현이는 시골에서 산다. 시골에는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 사는 것 하고 다르다. 놀이공원이나 햄버거집도 없다. 석이하고 현이가 사는 곳에는 컴퓨터도 없다. 요즘 아이들은 전부 컴퓨터로 만나서 게임을 하고 노는데, 컴퓨터가 없으면 무슨 재미로 노는지 모르겠다. 장난감도 없고 블레이드나 에스보드도 없다. 그런데도 현이하고 석이는 잘 논다. 이 책을 읽어보면 그 아이들이 노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다. 요즘 아이들하고는 다르지만 그렇게 놀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른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옛날에는 컴퓨터 같은 것이 없어서 전부 석이나 현이가 노는 것처럼 놀았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 책을 보면 옛날사람들이 어떻게 놀았는지를 알수가 있다. 그렇게 노는 것도 괞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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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100가지
츠지 신타로 지음, 김정미 옮김 / 이밥차(그리고책)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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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 책은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을 100가지가 실려 있는 책이다. 우리는 학교에 배우러 간다. 학교에서는 많은 것을 배우고 또 시험도 친다. 시험을 잘 칠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를 한다. 그런데 중요한 것 중에서도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것이 있다. 이 책에는 그런 것을 모아서 우리한테 가르쳐준다. 그런데 이 내용들 중에는 학교에서 배운 것들도 많이 있다. 남에게 친절하게 하고, 착한 사람이 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은 우리가 학교에서 다 배운 것이다. 또 해야 할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하는 것도 학교에서 가르쳐준다. 외국학교에서는 이런 것을 안 가르쳐 주는가보다. 그렇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은 전부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학교에서 배웠더라도 다시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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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공주집 파랑새 사과문고 57
김향이 지음, 원유미 그림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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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한꺼번에 담겨 있다. 길지 않은 이야기들이 한 책에 같이 들어 있으니까 읽기가 재미있다. 그런데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은 전부 슬픈 내용들이라서 책을 읽다가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리고 이 책에 있는 이야기들은 전부 어머니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다. 칠공주집은 딸만 일곱 명이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옛날에는 아들을 나을려고 아들을 나을 때까지 아이를 계속 낳다가 보니까 딸이 일곱명이 되었다고 한다. 승남이가 막내딸이다. 그런데 이름을 아들이름처럼 지었다. 옛날에는 그런 식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런데 승남이의 언니들은 전부 어머니가 다르다. 아들을 못나으니까 아들을 나을려고 다른 어머니들한테서 아이들을 낳게 해서 데리고 온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어머니가 아파서 알게 된 것은 승남이 자기도 어머니가 직접 낳은 아이가 아니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 것을 보니까 진짜 슬픈 것 같다. 옛날에는 이상한 풍습이 있었고, 옛날 어머니들은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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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뒤주 사계절 아동문고 67
이준호 지음, 백남원 그림 / 사계절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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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주는 물건을 담아두는 커다란 상자 같은 것이다. 할아버지는 그런 뒤주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뒤주는 좀 이상하다. 할아버지의 뒤주는 보통 뒤주하고 달라서 물건을 담아두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할아버지의 뒤주 안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 갈수가 있다. 그러니까 타임머신 비슷한 것이다. 민제는 할아버지의 뒤주의 비밀을 알게 된다. 민제는 어쩌다가 할아버지가 뒤주 안에서 나오시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 그 뒤주가 보통 뒤주하고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래서 민제는 뒤주 안에 들어가서 모험을 하게 된다. 뒤주안의 세상은 신기하기는 한데 또 위험하기도 하다. 그래도 뒤주 안에서 하는 모험은 엄청 재미가 있다. 그래서 우리집에도 그런 뒤주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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