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신나는 열두 달 명절이야기 ㅣ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8
우리누리 글, 권사우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8월

이 책은 명절에 관해서 알게 해주는 책이다. 명절은 추석이나 설 같은 것을 말한다. 그런데도 우리가 잘 모르는 명절이 많다. 그리고 명절에 옛날 사람들이 하던 여러 가지 일들도 우리가 잘 모르는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한테 옛날에 명절이 되면 어땟는지를 잘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송편 이야기가 나오는 이야기 마당이 있어서 그때 분위기를 잘 알 수가 있다. 또 정보마당도 있다. 정보마당은 여러 가지 명절에 관해서 자세히 알려준다. 각 명절이 무엇 때문에 있는지도 알 수가 있고, 그런 명절에는 어떤 것들을 했는지도 알려준다. 부럼이나 연 같은 것은 재미가 있는 이야기다. 아는 것도 있지만 모르고 있던 것들도 많아서 공부가 된다. 마지막에는 배움마당이 있다. 그곳에서는 24절기라는 것이 무엇이고 그런 명절이 왜 만들어졌는지 명절은 무엇 때문에 있는지를 배울수가 있다.

만화로 한자공부

마법천자문 9 - 믿는 마음! 믿을 신信 ㅣ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9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5년 8월

이 책은 마법천자문 시리즈 아홉 번째 책이다. 마법천자문은 이제 십이권까지 나왔다. 계속해서 책이 나오는 것은 인기가 좋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인기가 있는 책도 나중에는 인기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마법천자문은 자꾸 봐도 재미가 있다. 어릴 때는 나도 카드를 가지고 장난도 치고 했는데, 학년이 올라가고 나서는 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렇게 하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학년이 올라가면 한자 급수시험을 치니까 한자공부를 더 많이 해야 한다. 그런데 마법천자문을 본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뜻과 모양을 아는 글자가 많으니까 외워야 하는 글자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법천자문 책은 새로 나오면 부모님이 잘 사주신다. 마법천자문은 또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에 여러 번 봐도 재미가 있다. 그래서 자꾸 보다가 보면 저절로 외워진다. 그래서 정말 좋은 책이라고 하는 것 같다.

트라샤와 리차드

빨간 머리 우리 오빠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81
패트리샤 폴라코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07년 10월

트리샤하고 리차드 이야기다. 리차드가 오빠고 트리샤가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남매이다. 같은 집에서 산다. 그런데 사이가 별로 안 좋다. 그렇다고 맨날 서로 싸우는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이 맨날 싸우고는 또 화해하고 또 서로 경쟁하고 한다. 책을 읽어보니까 어린아이도 아닌 사람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우리 집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동생하고 사이가 좋다. 나는 동생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고 동생은 장난치는 것을 안 좋아한다. 그래서 내가 장난을 치면 동생은 하지 말라고 고함을 지르고, 나는 왜 그만한 것 가지고 고함을 지르냐고 한다. 그래서 싸우게 된다. 그러면 그것 때문에 부모님한테 불려가서 야단을 맞는다. 그리고는 앞으로는 싸우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다. 싸울려고 하는 것은 아닌데 자꾸 싸울 일이 생겨서 싸우게 된다. 책에 나오는 아이들은 우리 집보다 조금 더 심한 것 같기는 하지만 나쁜 아이들은 아닌 것 같다.

우주

놀-라지 우주 ㅣ 만화 과학 큰지식 백과 1
곰돌이 co. 지음, 박순구 그림, 임홍서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07년 8월

이 책은 우주에 관한 책이다. 우주는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지구에서 살고 있는데 지구는 태양계에 속해있다. 태양계는 또 은하계에 속해있다. 그리고 은하계는 우주에 속해 있다. 그러니까 우주는 엄청나게 큰 곳이다. 그래서 우주에는 신비로운 것들이 많다. 이 책은 아이들이 볼 수 있도록 우주에 관해서 쉬우면서 재미있는 내용을 담았다. 지구는 태양을 돈다. 태양주변을 도는 별을 행성이라고 한다. 우리 태양계에는 지구 말고도 행성들이 여러 개가 더 있다. 수성, 화성, 목성, 토성 같은 것들이 행성들이다. 그런데 이런 행성들은 다 조금씩 다르고 특징이 있다. 이 책은 태양계의 행성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를 가르쳐주어서 아이들이 우주가 신비롭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또 이 책은 태양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또 태양계에는 가끔 한번씩 나타나는 혜성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책은 혜성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동물 알기

동물이란 무엇인가? ㅣ 민음 바칼로레아 5
조르주 사푸티에 지음, 김희경 옮김, 최재천 감수 / 민음인 / 2006년 1월

이 책은 동물이라는 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게 해준다. 동물은 식물이 아니다. 그런데 식물이 아니면 다 동물인 것은 아니다. 우리는 흔히 동물과 식물이라고 나누어서 생각한다. 그런데 동물도 아니고 식물도 아닌 것 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보통 식물은 안 움직이고 동물은 움직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곤충은 움직이지만 동물은 아니다. 식물 중에도 움직이는 것들도 있다. 또 미생물중에는 움직이는데 광합성을 하는 것도 있다. 그러니가 동물도 아니고 식물도 아닌 것들이 많은 것이다. 인간도 동물이라고 할 수는 있는데 동물하고는 다르다. 그러니까 동물은 움직인다고 다 동물인 것이 아니라 사람하고 가까운 생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동물 중에도 하등동물도 있지만 동물들은 다 생각하고 느끼고 한다. 그런 것이 동물을 구분하는 더 중요한 특징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