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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자를 쪼갤까? ㅣ 어떻게 시리즈 4
헤이즐 리처드슨 지음, 김희준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세상에 있는 물질들은 전부 원자로 되어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볼펜은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이다. 플라스틱은 플라스틱을 만드는 원자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모든 물질을 쪼개고 또 쪼개면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원자이다. 원자는 종류가 많다. 100개정도 된다. 산소나 수소 같은 것이 바로 원자이다. 원자는 그런 식으로 전부 이름이 붙어 있다. 탄소나 우라늄 같이 우리가 이름을 잘 아는 원자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원자도 있다. 그렇지만 그런 원자들이 전부 중요하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연구를 하니까 원자도 쪼갤 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원자에는 핵이 있고, 그 바깥을 도는 전자가 있다. 이런 핵의 종류나 전자의 숫자에 따라서 원자의 종류가 달라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원자보다 더 작은 것이 있는 것이다. 이런 것이 중성자 양성자 같은 것이다. 그런데 원자들을 아주 빠른 속도로 부딪히게 하면 이런 것들도 또 쪼개진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점점 더 작은 물질들을 발견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과학이 자꾸 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