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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식물 이야기 ㅣ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17
최주영 지음, 윈일러스트 그림, 신현철 감수 / 가나출판사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식물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식물들은 동물처럼 움직이지가 않으니까 사람들이 관심을 별로 안가진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는 동물보다 식물이 더 많다. 그리고 식물이 있어야 동물도 있을수 있다. 동물들 중에서는 다른 동물만 잡아먹고 사는 동물도 있지만, 그런 동물은 식물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물에 대해서 알려면 식물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한다. 이 책을 보니까 식물도 종류가 많고 희안한 식물들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식물에 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이 재미가 있다. 식물의 뿌리, 잎, 줄기 같은 설명도 있고, 동물이 짝짓기를 하는 것처럼 식물이 수분을 하는 방법에 관한 설명도 있다. 제일 재미있는 것은 이상하게 생긴 식물들에 관한 것이다. 선인장은 가시가 원래는 잎이었다고 한다. 식물들은 자신들이 사는 지방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 그렇게 진화를 한 것이다. 이 책에는 식물의 진화에 관한 내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