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2 - 도형의 세계 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2
강상균 지음, 박철권 그림, 안소정 컨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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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수학을 공부하는 책이다

 

그런데 어렵지가 않다

 

이야기 책 같다

 

아이들이 모험을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이집트에서 여러 가지 모험을 하면서 공부를 한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도 간다

 

지금은 없지만 옛날에는 최고로 큰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피라미드에서 수학의 원리를 배운다

 

이집트문명을 만들려면 수학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수학을 재미있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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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야 인도야 나마스테! - 세상을 잘 알게 도와주는 소중애의 인도 여행기
소중애 지음, 남정훈 그림 / 어린른이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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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들을 위해서 동화책을 쓰시는 선생님들이 인도에 여행을 다녀와서 쓰신 글이다. 여행을 하면 생각하는 것이 많아진다. 그래서 그것들을 글로 써서 모은 것이다. 그런 책을 수필이라고 한다. 인도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다. 인도는 땅도 크다. 그래서 인도하고 중국하고 사람수나 땅의 크기가 비슷할 것같다. 그런데 중국은 우리하고 좀 달라도 비슷한게 많다. 중국사람도 한자를 쓴다. 그런데 인도는 우리하고 다른 것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인도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니까 참 신기하다. 같은 사람인데도 나라마다 사람들이 다르게 사는 것이 이상하다. 그 중에서도 아프리카하고 인도사람들이 제일 다른 것 같다. 이 책에는 불쌍한 이야기도 있고, 또 좋은 이야기도 있다. 동화를 쓰시는 선생님들이 써서 아이들이 읽어도 힘들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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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옥 작가의 상수리 나무집 사람들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공선옥 지음, 이형진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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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정신대할머니에 관한 이야기이다. TV에 보면 정신대 할머니들이 일본 대사관 앞에서 데모를 하는 것을 본다. 일본 사람들이 옛날에 그 할머니들한테 나쁜 짓을 하고도 잘못했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다고 한다. 얼마전에는 미국에서 일본이 사과해야 한다고 결정을 내렸는데도 일본은 사과를 안하게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을 싫어하는 것 같다. 그래도 나는 정신대 할머니에 대해서 잘 몰랐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정신대 할머니가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알겠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자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을 더 챙겨준다. 고생하고 슬픈 사람들을 자신이 사는 상수리나무집으로 모아서 같이 살면서 그 사람들을 위해준다. 그래서 사람들이 서로를 위하면서 살아가는 내용이 좋다. 이 할머니는 불쌍하면서도 참 훌륭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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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 대한민국 트렌드 - 트렌드로 바라본 한국, 한국인의 미래
김민주.이마스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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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년간 대한민국일 어떻게 변해갈 것인가에 대한 전망을 담은 책이다. 3년 뒤... 아무라도 전망할 수 있을 듯이 가까운 미래의 시간이다. 그러나 반대로 3년 뒤라는 시기는 지금 그때를 위해서 준비해야 할 미래의 시간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대이기도 하다. 이 책은 바로 그 중요한 시기 3년 뒤를 전망하는 책이다.


10년 뒤를 예측하는 책들이 작년에 붐을 이루었다. 많이 나오기도 했고 만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 그만큼 크다는 것에 대한 반증이다. 50년 뒤를 예측하는 책들도 잘 찾아보면 많이 나와 있다. 50년 뒤에 대한 예측은 엄밀한 근거에 의한 것이 아니라 저자들의 자유로운 상상에 의한 것이다. 그래서 50년 뒤에 엄청난 과학발전에 따른 유토피아가 올 것이라는 책에서부터, 인간이 사이보그와 구별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학설, 혹은 끔찍한 디스토피아를 그리는 책들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3년 뒤를 그리는 책은 이런 장기적인 전망을 하는 책보다 훨씬 더 저술하기가 어렵다. 바로 몇 년 뒤의 일이니 지금 일어나는 일을 연장하기만 하면 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3년 뒤에 부동산이 오를지 주가가 오를지를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미래는 현실의 연장이지만 현실과 동질한 선상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이 나름대로의 근거를 가지고 열심히 설명한 불과 3년 뒤의 예측도 아마도 상당부분 미래에 실현될 현실과는 다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우리가 보아야 할 것은 이 책일 전망하는 3년 후에 이루어질 미래의 정확한 모습이 아니다. 저자가 3년 뒤를 추론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데이터와 사유의 방법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그런 자료들을 얻어서 각자의 방식으로 3년 뒤 세상을 재구성할 수 있다. 주식투자를 증권사 직원이 시키는 대로 하지는 않지만, 증권사 직원의 분석방법을 참조로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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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가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 위험한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사는 법
김중구 지음 / 원앤원북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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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현재 증권회사에 몸담고 있는 저자가 오랜 기간동안 경험해온 위험을 피하는 기술에 대해서 적은 책이다. 환 헷지, 주식과 선물의 동시거래, 증권과 채권의 분산투자등 전통적으로 증권업계에서 많이 사용해온 위험관리 방법들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좀 더 넓은 시야에서 위험관리를 바라보는 시선을 제공하는 책이다.


사실 우리나라는 개인이나 운용기관이나 할 것 없이 리스크 관리에 대해 둔감한 편이다. 관심의 정도도 덜 하지만, 그런 위험관리를 운용해본 경험도 부족하다. 최근의 부동산 열기를 생각해보아도 그렇다. 시중에 부동자금은 많지만 그 자금들이 금융권에 머물지를 않는다. 금융권에 머무는 자금은 다음 투자처를 찾을 때까지 단기로 굴리는 자금일 뿐, 그 자체를 투자수단으로 여기는 경우는 드물다고 한다.


부동산 불패의 신화에 대한 믿음이 최근의 부동산 급등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한 주택 수요의 변화, 노령인구의 안정적인 수입구조 창출에 대한 필요성, 우리나라가 글로벌 경제권에 급속히 편입되는 점들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에도 자산운용에 있어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이 책은 단순하게 현금이나 부동산 운용의 리스크 관리만을 말하지는 않는다. 저자는 주로 금융계통에서 일을 했지만 리스크 관리라는 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씨름을 하면서 삶에 있어서도 리스크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단다. 내 생각에 그의 책에서 가장 의미가 있는 부분은 바로 이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오늘날처럼 직장의 고용성이 불안하고, 내일의 일을 알지 못하는 고용상황에서 개인의 삶에 대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높다고 하겠다. 이제는 개개인이 자기 자신을 브랜드 화하고, 자신을 고용시장에서 세일즈를 해야 한다고 한다. 아직은 좀 때 이른 주장인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우리 사회가 이미 그런 방향으로 길을 들어서고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더 의미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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