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책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ㅣ 초등학생을 위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J.M. 바스콘셀로스 지음, 최수연 그림, 박동원 옮김 / 동녘 / 2005년 8월

이 책은 참 좋은 책이다

책을 읽고 나서도 한참 동안 이 책 생각을 했다

불쌍한 집에 사는 아이다

아빠가 일을 못하고 엄마는 고생한다고 늦게 온다

아이는 라임오렌지나무 밑에서 논다

그러다가 다른 아이들을 만난다

다 불쌍한 아이들이다

그래도 아이가 마음이 착해서 다 같이 논다

그렇게 잘해주니까 좋은 친구가 된다

이 아이는 불쌍한데도 참 착한 것 같다

책을 만드는 방법

책 만들기 - 현석이와 현수가 만든 멋지고 근사한 나만의 책!
황복순 지음, 윤용주 디자인 / 우리책 / 2006년 10월

책을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는 몰랐다. 책은 출판사에서 훌륭한 선생님들이 쓴 글을 가지고 만드는 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학교선생님이 아이들하고 같이 책을 직접만드는 것을 보여주어서 신기하다. 그러고 보니 학교에서 만드는 신문같은 것도 책으로 만들어도 될 것 같다. 이 책에 나오는 책을 만드는 내용도 그런 것하고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에는 학교에서 학급신문을 만들어 본적도 있다. 책을 만드는 것도 그런것 하고 비슷한 것같다. 책을 읽고 나서 쓴 독후감을 모아서 책을 만들기도 하고, 야외학습을 다녀와서 느낀것이나 관찰한 것을 모아서 책을 만들기도 한다. 그런 것들을 공부를 좀 더 많이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서 만들면 어른들이 보는 그런 책일 되는 것 같다. 그렇게 될려면 공부도 열심히하고 책도 더 많이 봐야 되겠다.

수학이 저주를 내린다고

수학의 저주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114
존 셰스카 글, 레인 스미스 그림, 여태경 옮김 / 시공주니어 / 1997년 12월

수학이 저주를 내린다고?

그런데 선생님이 세상의 모든 것은 수학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니까 다음날부터 정말 모든 것이 수학으로 보인다

일어나는 시간. 옷의 숫자...

그러고 보니 숫자하고 관련이 안된 것이 없다

숫자를 싫어하는 아이는 진짜 끔찍하겠다

그런데 책이 너무 재미있다

수학이 저주를 내린다고?

그러면 수학공부를 많이 하면 된다

나한테는 하나도 저주가 아니다

나는 이런 문제는 너무 쉽기 때문이다

엄청 재미있게 읽었다

수학사전이다

개념 잡는 초등수학사전 ㅣ 지식과 정보가 있는 북오디세이 4
강미선 지음 / 주니어김영사 / 2005년 7월

수학에도 사전이 있다고?

이상한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정말로 사전처럼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다

예각 둔각 삼각형...

이런 수학에서 배우는 말들이 사전처럼 들어있다

이 책은 좀 특이한 책이다

그래도 모르는 수학단어가 나오면 찾아볼수 있으니까 좋다

처음부터 다 읽을려고 하면 지겹다

사전이니까 모르는게 나오면 찾아보면 도움이 된다

이젠 자꾸 물어보지 않아도 되서 좋다

오딧셈을 따라서

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1 - 수의 세계 ㅣ 써프라이즈 오딧셈의 수학대모험 1
강상균 지음, 박철권 그림, 안소정 컨텐츠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06년 4월

오딧셈이 하는 모험이다

그런데 수학모험이다

모험을 하면서 수학에 대해서 배운다

수학의 원리는 원래 간단한데서 나왔다고 한다

이 책을 보니까 그런것 같다

그런데 쉽지만 그것을 연구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수학을 만들어낸 사람들은 대단하다

수학은 사람이 필요해서 만들어낸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