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들어봤다
옛날에는 오줌을 싸면 소구리를 들고 가서
소금을 사오라고 했다고 한다
그러면 창피해서 오줌을 안 싼다
동네마다 다니면서 소금을 받아야 했다
나는 그렇게 안해서 다행이다
그런데 웃기는 이야기가 있다
어떤 사람은 소금을 얻어러 간게 아니다
수퍼마켓에 가서 소금을 사서 왔다고 한다
옛날에는 수세식 변소가 없었다
그래서 똥이 차면 똥을 퍼내야 했다
똥을 퍼내는 사람은 똥장군을 지고 다닌다
똥을 나르는 지게다
옛날에는 똥을 지게로 들고 나녔다고 해서 거짓말인줄 알았다
그런데 이 책에는 진짜로 그런 이야기가 나온다
똥에 관한 이야기가 재미있다
또 아이들 이야기가 재미도 있고 마음이 아프다
좋은 책인것 같다
이 책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다
지어내서 쓴 것이다
신화라는 것하고 비슷한 것이다
백두거인이 해와 달을 하나씩 없애서
세상을 편안하게 했다
또 흑룡거인도 물리쳤다
그래서 백두산은 귀중한 산이 되었다
또 지구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말한다
좀 엉터리같지만 재미있다
이 책은 백두산이 중요한 산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나보다 나이가 좀 많다
그러니까 누나다
그런데 키는 비슷할 것 같다
다리가 짧다
손가락도 네개밖에 없다
태어날때 그렇게 태어났다
그런데도 피아노를 잘친다
이상한 손가락으로도 열심히 한다
그래서 피아노 연주회도 한다
TV에도 여러번 나와서 봤다
열심히 노력을 하면 어려운 게 있어도 잘한다
훌륭한 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