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깨비의 노래 느림보 동화 15
장영복 지음, 오승민 그림 / 느림보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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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것이 엄청나게 많은 아이가 있다. 그게 아께비다. 이름이 이상하다. 그건 아이가 하는 일이 이상하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 게 딱 맞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학교에 보면 좀 이상한 아이들이 있다. 이 아이도 좀 이상한 아이다. 아께비는 욕심이 엉청나게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엄청나게 많다. 그런데 아빠가 하는 일은 절대로 하기가 싫다. 아께비는 아빠가 방아찧는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 일이 바보같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아께비는 멋있는 일들을 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멋있어 질려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해본다. 그런데 쉽게 되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맨날 고생을 한다. 그러면 그때마다 아빠하고 가족들이 와서 아깨비를 위로해 준다. 아깨비도 나쁜 아이는 아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자기한테 아빠하고 가족들이 가장 중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아빠가 하는 일을 싫어하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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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사회 교과서 1 - 똑똑한 경제 이야기 방과 후 사회 교과서 1
노지영 지음, 임덕영 그림 / 대교출판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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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야기처럼 되어 있어서 좋다. 재미있는 이야기식으로 되어 있는데, 가만히 보면 내용은 사회를 공부하는 것이다. 나는 이런 책이 좋다. 공부는 공부인데 공부처럼 생각이 안‰쨈?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이다. 요즘은 이런 책이 많이 나와서 숙제를 하고 나면 이런 책을 보는 것이 제일 재미가 있다. 재미있기도 하고 공부도 되니까 집에서는 오히려 책을 봐라고 자꾸 사주신다. 칭찬도 받고 책도 재미있게 보게 된다. 이 책은 사회 중에서도 경제에 관한 내용이 많다. 돈이라는 것은 어떤 것인지도 알려준다. 경제라는 것은 어떤 것은 선택하고 어떤 것을 포기하게 하는 것을 계속 되풀이하는 것이라는 것이다. 선택하는 사람이 많으면 값이 올라가고 포기하는 사람이 많으면 값이 내려간다. 또 정부와 지방이 하는 일이 어떻게 다른지도 알게 된다. 세금을 외 내야 하는지도 안다. 그리고 수출을 많이 해야 하는 이유도 이 책을 읽으면 저절로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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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 영단어 600 (책 + CD 1장)
Julie jeong 지음, 이우일 그림, 신채영 감수 / 뜨인돌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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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빈손은 언제보아도 재미가 있다. 나는 노빈손 캐릭터가 제일 좋다. 그래서 노빈손이 나오는 책은 안본 게 거의 없다. 사서보지 못할 때는 친구네 집에 가서 보기도 한다. 책방에 가서 서서 볼 때도 있다. 그래서 노빈손 시리즈는 거의 다 보았다. 그런데 이 책은 사서 집에서 보아야 하는 책이다. 이 책은 영어 단어를 외우는 책이다. 600단어가 들어있다. 600단어는 엄청나게 많은 양이다. 중학생도 2000단어정도 밖에 모른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노빈슨이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해준다. 영어는 재미있는데 단어를 외우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그런데 이 책이 나오니까 이제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다. 날마다 조금씩 외우면 금방 다 알게 될 것 같다. 옛날에는 마법천자문이 나와서 아이들이 놀면서 한자를 배울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제는 영어도 그렇게 공부하게 되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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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저리 가! - 전6권
실비 지라르데 지음, 최정수 옮김, 퓌그 로사도 그림 / 문학동네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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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좋은 책이다. 폭력은 나쁜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보기 좋도록 글자도 작고 그림이 많아서 아이들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낙타도 나오고 새도 나온다. 혹이 두개 있는 낙타가 혹이 하나 있는 낙타보고 자기들하고 다르다고 놀리는 것이 나온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놀리는 것은 안 좋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새 두 마리가 지렁이 하나를 두고 다투는 것도 나온다. 지렁이 때문에 다투고 싸우는 것은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서로 다른 사람들도 다 친구로 인정하게 한다. 또 서로 다툴 일이 있더라도 싸움으로 풀려고 하지 않고 이해하고 말로 좋게 풀도록 한다. 그래서 이 책은 학교폭력도 없애주고, 아이들이 사이좋게 지내도록 하는데 좋은 책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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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의 궁궐에서 일했던 사람들
신명호 지음, 강미형 그림 / 고래실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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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에 관한 책이다. 그 궁궐 속에서는 왕과 왕비 말고도 많은 사람들이 살았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들과 의사들이 있었다는 것은 대장금을 봐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까 궁궐에는 그런 것보다도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경비하는 호위무사, 내시, 궁녀들뿐 아니라 생각도 안해 본 다른 사람들도 살고 있었다. 방이 춥지 않도록 불을 잘 피우는 일을 하는 불당번이 있다는 것은 생각을 해보지 못했다. 그런 사람이 없으면 책임지고 불을 적당하게 피우기가 어려울 것 같다. 또 물당번이라는 것도 있었고, 열쇄당번이라는 것도 있었다. 그렇게 제각기 자신이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궁궐 안에 살고 있었으니까 조선의 궁궐은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것 같다. 잘 모르는 옛날 이야기를 잘 알게 되니까 우리나라를 더 잘 알게 되는 것 같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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