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탐험대 4 -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_ 과학
안상현 지음 / 웅진주니어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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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테마별로 나누어서 보는 책이다. 4권은 과학에 관해 우리나라의 조상들이 대해서 어떤 연구를 했는지를 아는 책이다. 그런데 과학 중에서도 천문학을 주로 다루고 있다. 천문학은 하늘을 바라보면서 우주를 연구하는 학문을 말한다. 이 책은 캠프별로 나누어서 각 시기의 과학수준에 대해서 설명하는 책이다. 첫 번째 캠프는 고구려에 관한 것이다. 평양에 있는 안학궁에서 고구려 사람들이 천문학을 어떻게 연구했는지를 알아본다. 두 번째 캠프는 조선시대 초기에 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그때는 경복궁에서 학자들이 모여서 천문에 대해서 연구를 했다. 경복궁에 천문대가 있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해시계, 물시계 같은 것이다. 이런 것은 아주 훌륭한 것이라고 한다. 세 번째 캠프에서는 창덕궁에 있는 천문대에서 혜성을 관측하는 것이다. 옛날 사람들은 혜성을 신기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조선시대에는 혜성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알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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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들의 섬 비룡소의 그림동화 76
요르크 뮐러 그림, 요르크 슈타이너 글, 김라합 옮김 / 비룡소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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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를 가두어놓고 키우는 곳이 있다. 그곳은 토끼를 키워서 살찌게 해서 잡아먹는 곳이다. 그러니까 토끼 살을 만드는 공장인 것이다. 그런데 그곳에 사는 토끼들은 그렇게 사는 것일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가만히 있으면 먹을 것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힘들게 먹을 것을 찾아서 돌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토끼에게 먹을 것을 주는 이유는 토끼들이 좋아라고 주는 것이 아니다. 토끼들을 살을 찌워야지 고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는 것이다. 그래서 갈색토끼는 회색토끼한테 물과 풀과 바람이 있는 곳으로 가서 자유롭게 살자고 말한다. 그래서 회색토끼들하고 같이 밖으로 나오는데, 회색토끼는 가만히 있으면 주는 밥이 좋아서 도로 토끼공장으로 돌아간다. 밖으로 탈출했는데도 잡으러 오기도 전에 자신들이 먼저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는 죽더라도 우선은 편하게 먹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나는 그것은 나중에 공부를 못해서 안 좋아도, 지금은 그냥 노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하고 꼭 같다고 생각한다. 회색토끼들은 불쌍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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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할머니 이야기 난 책읽기가 좋아
수지 모건스턴 지음, 세르주 블로흐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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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할머니를 좋아한다. 할머니는 우리한테 잘 해주신다. 할머니는 우리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 할아버지도 마찬가지다. 우리도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한다. 이 책에도 할머니가 한분 나온다. 그분은 늙어가는 것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는다. 젊은 삶을 살았으니까, 이젠 늙은 삶을 살아갈 차례다고 말한다. 처음에는 그냥 읽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어른이 되고, 그 뒤에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된다. 그리고 나면 죽게 된다. 그러면 안 좋을 것 같다. 죽는 것은 별로 안 좋은 일이다. 그런데 책에 나오는 할머니는 젊은 삶을 살았으니까 이젠 늙은 삶을 살아야 할 차례라고 걱정도 안하고 말을 한다. 좀 있으면 죽게 될지도 모르는데 말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도 언젠가는 돌아가시게 될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더 잘해드려야겠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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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먹고 사는 아이 난 책읽기가 좋아
크리스 도네르 지음, 필립 뒤마 그림, 최윤정 옮김 / 비룡소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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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에 오면 엄마는 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본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면 엄마는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신다. 그런데 아이는 나중에는 이야기 할 것이 없어진다. 학교생활이 다 비슷하기 때문에 특별히 엄마가 재미있어 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는 엄마를 재미있게 할려고 이야기를 지어낸다. 엄마를 속일려고 하는 나쁜 거짓말은 아니지만, 어쨋던 있었던 이야기는 아니니까 거짓말이다. 나중에 엄마는 아이가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고는 정신병원에 데려간다.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을 고칠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빠는 아이가 이야기를 잘 지어내니까 재능이 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에는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안 좋은 것이지만, 말을 만들어 내는 재능이 있으니까 나중에 소설가가 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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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는 파파 앵무새가 아니야! 난 책읽기가 좋아
라픽 샤미 지음, 볼프 에를브루흐 그림, 김재혁 옮김 / 비룡소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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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내용이 특이한 책이다. 동화책은 다 재미가 있지만 이 책은 특히 더 재미가 있다. 이 책은 앵무새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런데 보통 앵무새가 아니고 특별한 앵무새다. 리나네 집에서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었다. 아빠는 개를 엄마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었다. 그런데 애완동물 가게에 갔다가는 말을 잘한다는 앵무새를 사기로 마음을 먹었다. 개나 고양이는 다른 사람들도 키우지만, 앵무새를 키우는 집은 별로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집에 데려오니 말을 잘한다는 앵무새가 말을 전혀 하지 않는다. 그래서 도로 바꾸러 가고 큰 일이 벌어졌다. 그러다가 다시 집으로 데려오니까 리나가 아빠한테 이 앵무새는 파파앵무새가 아니라고 말한다. 남자가 아니고 여자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때부터 앵무새가 말을 하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함부로 자기보고 남자라고 하니까 기분이 나빠서 말을 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이 앵무새는 열다섯 나라 말을 한다고 한다. 아무리 동화이지만 좀 심한 것 같다. 그래도 재미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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