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깊은 곳

바다 깊이 탐사하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1
다카도우 쇼우하치 지음, 안미연 옮김, 백정석 그림, 김웅서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10월

이 책은 바다에 관해서 알아보는 책이다. 지구는 71%가 바다이다. 그래서 우주에서 지구를 볼때 지구가 파랗게 보이는 것은 바다 때문이다. 옛날에 맨 처음에 우주에 올라간 우주인이 소련의 가가린이었다.  그 사람은 우주에 있을때 "지구는 푸르다“ 하고 말했다. 그런데 우주에 있는 많은 별중에 푸른 색을 내는 별은 별로 없다. 지구가 푸른 것은 바다 때문인데 바다가 있는 별은 별로 많지 않다. 화성도 바다가 없기 때문에 붉은 색으로 보인다. 그래서 바다는 엄청나게 중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바다에 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아주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바다 속을 탐험했다. 그런 역사는 옛날 사람들이 남긴 그림이나 사진을 가지고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왜 바다를 탐사했는지가 중요하다. 또 옛날 사람들이 바다속에서 숨을 쉬고 움직이기 위해 어떤 장치들을 만들었는지를 알면 재미가 있다. 또 요즘 사람들은 서로 바다를 알려고 한다. 요즘 바다가 더 중요해진 이유가 무엇인지도 알수가 있어서 좋다.

불쌍한 곰

난 곰인 채로 있고 싶은데...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40
요르크 슈타이너 글, 요르크 뮐러 그림, 고영아 옮김 / 비룡소 / 1997년 3월

이 책에 나오는 곰은 불쌍하다. 곰인데도 곰으로 살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곰을 귀찮게 하고 곰이 하는 말을 들어주지 않는 사람들이 나쁘다고 생각한다. 왜 곰을 사람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곰이 겨울잠을 자는 동안에 곰이 살던 숲을 사람들이 없애버렸다. 그곳에다가 공장을 짓기 위해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곰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나서 나오니까 숲이 없어져 버렸다. 그러니까 곰이 먹을 것도 없고 살 곳도 없어진 것이다. 공장 밖에는 없어서 곰은 놀란다. 그런데 사람들이 곰을 보고는 곰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사람처럼 옷을 억지로 입힌다. 그리고는 공장에서 사람처럼 일하라고 시킨다. 사람들이 곰이 원하는 것을 안들어주고 자기가 원하는대로 시키는 것이 나쁘다. 그러니까 곰은 행복한 것이 아니고 불행한 것이다. 내 생각에는 이 책은 사람들이 너무 자신들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려줄려고 하는 것 같다.

발해를 만든 장군

대조영 ㅣ 새시대 큰인물 25
한예찬 지음, 장선환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대조영은 원래 고구려 사람이었다. 그런데 고구려가 당나라하고 싸우다가 나중에는 망했다. 고구려는 훌륭한 나라다. 수나라하고 당나라가 여러번 쳐들어왔는데, 그 나라 군사들보다 훨씬 적은 군사를 가지고도 싸워서 항상 이겼다. 그런데 나중에는 당나라 군대한테 고구려가 졌다. 고구려가 지니까 고구려 사람인 대조영도 고생을 많이 했다. 고구려가 망했을 때 망한 고구려 사람들을 유민이라고 했다. 집도 없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엄청나게 고생을 하고 당나라 사람들한테 구박을 많이 받았다. 30년동안이나 인질로 살고, 노예처럼 고생을 했다. 그런데 나중에 대조영이 유민들을 데리고 영주에서 탈출을 했다. 그래서 당나라 군대가 쳐들어오는 것을 이기고는 나라를 세웠다. 그 나라가 발해이다. 발해는 고구려가 망한 후에 고구려 자리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세운 큰 나라이다. 그 나라를 세운 것이 바로 대조영이다.

훌륭한 장군

강감찬 - 위인전기 24
김원태 지음 / 대일출판사 / 1994년 5월

강감찬 장군은 훌륭한 장군이다. 중국군대가 우리나라에 쳐들어 올 때 강감찬 장군이 막았다. 중국군대는 숫자가 많고 우리나라 군대는 숫자가 적어서 위험했다. 잘 못하면 중국군대 한테 져서 망할뻔 했다. 그러면 큰일이 난다. 그런데 강감찬 장군이 용감하게 부대를 지휘하고 또 머리를 잘 써서 좋은 작전을 만들어서 중국군대를 물리쳤다. 그래서 강감찬 장군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고마워 해야 할 훌륭한 장군이다. 강감찬 장군이 없었으면 우리나라는 벌써 중국한테 포로가 됐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우리는 전부 불쌍하게 살아야 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강감찬 장군이 얼마나 훌륭한 장군인지를 알게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위인전을 많이 읽어서 중요한 일을 한 사람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내가 좋아하는 장군

강감찬 ㅣ 새시대 큰인물 8
우봉규 지음, 임향한 그림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2월

강감찬 장군은 어릴때부터 훌륭한 사람은 아니었다. 강감찬 장군은 얼굴이 못생겼다고 한다. 사람이 얼굴만 가지고 중요한 것은 아닌데 아이들은 그런 것을 잘 모른다. 그래서 어릴때는 친구들한테 얼굴이 못생겼다고 놀림을 많이 받았다. 그렇지만 강감찬 장군은 훌륭한 사람이기 때무에 아이들이 놀려도 신경을 쓰지 않았다. 속이 상해도 참고 몸이 튼튼해지도록 운동을 많이 했다. 그리고 공부도 하고 무술 훈련도 열심히 했다. 그렇게 노력을 해서 강감찬 장군은 나중에 훌륭한 장군이 되었다. 강감찬 장군은 태어날 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한다. 하늘에서 별이 떨어진다는 것은 훌륭한 사람이 태어난다는 표시이다. 그렇지만 노력을 하지 않았으면 그렇게 훌륭한 사람이 되지 못했을 것이다. 나도 열심히 노력을 해서 강감찬 장군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