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 영어 표현사전
Ishihara Mayumi 지음, 이은정 옮김 / 제이플러스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영어를 잘하는 방법의 지름길은 없다.

 

영어 학습에는 지름길은 없고 정도만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외국어 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업무상 필요하거나, 학원에 다니지 않는 이상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다. 영어를 하고 싶고, 잘 하고 싶다면 꾸준히 반복하는 것만이 답이다.

물론 듣고, 말하고, 쓰기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이 세 가지를 "꾸준히, 반복 또 반복" 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영어일기를 써라!

 

그렇다면 영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매일 영어일기 쓰기'가 도움이 된다는 저자의 말에 동감한다. 한때 영어를 잘하고 싶은 욕심에 영어일기 책을 사서 매일 쓰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는데, 영어를 쓸 일이 없다 보니 작심3일로 끝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영어일기를 쓸 때 만큼은 문법과 필요한 회화를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건 확실하다. 그렇기에 영어를 정말 잘하고 싶고, 정말 필요하다면 영어일기 쓰기를 나 또한 추천한다.

 

저자는 고등학교 졸업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날부터 현재까지 하루도 안 빼고 20년 이상 영어일기를 쓰고 있다고 한다. 당시 저자의 영어실력은 하고 싶은 말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알아 듣지 못할 만큼 형편 없었다고 한다. 영어일기의 학습적 잇점을 알고 시작한 것은 아니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일기를 쓰다보니 점점 네이티브다운 표현이나 문장을 쓰게 되었고, 매일 반복하다 보니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하루도 안 빼고 지금까지 영어일기를 쓴다는 저자의 말에 완전 감동과 대단하다는 부러움이 함께 든다. 나도 영어일기를 꾸준히 썼으면 어떠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밀련든다.

 

 

저자가 말하는 영어일기 쓰는 자세와 잇점

 

1. 부담이 없다.

일기는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기에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문법이 틀려도, 말이 안되도 누가 모라고 할 사람이 없기에 때문에 마음 껏 써도 된다. 단, 매일 매일 쓰는 것이 중요하다.

 

2. 매일 매일 쓰기

매일 매일 쓰다 보면 해를 거듭할수록 바른 영어를 쓸 수 있게 되면서 네이티브다운 표현이나 기분을 알맞게 표현하게 된다. 하루에 한 문장이라도 매일 반복하다 보면 분명 실력이 붙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영어일기를 쓰기 전에

 

본문에 들어 가기 전에 <영어일기를 쓰기 전에>가 4페이지를 할애하여 소개하고 있다.

영문 작성시 간단한 기본 법칙, 날짜와 표기법, 이렇게 써보자, 딱히 쓸 말이 없을 때는?

이렇게 4가지 소개를 통해 영어일기의 가장 기본틀을 설명하고 있다.

 

 

영어일기 표현의 바이블이 될 <퍼펙트 영어표현 사전>

 

A4 반에 해당하는 작은 사이즈이지만, 본문과 부록까지 736쪽에 달하는 엄청난 두께이다. 속지는 잡지와 같은 유광의 맨질맨질한 질감으로 종이 넘김이 뽀득뽀득하다.  전체적으로 연핑크의 칼라를 사용하고, 정리가 잘 된 노트의 느낌으로 편집과 구성력이 매우 돋보인다. 활자의 크기도 적당하고 강조의 글은 찐하거나 칼라를 달리하며, 서체도 각 위치에 맞게 고딕체, 명조체, 필기체 등으로 바꿔서 쓰고 있다. 표지 하단의 깜찍한 아이콘 처럼 본문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작은 이미지들이 깨알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작지만 두께가 상당한 만큼 내용이 매우 충실하다. <퍼펙트 영어표현 사전>이란 제목에 걸맞는 사전식 책으로 영어일기 표현의 바이블이란 자격을 주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20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일기를 쓰면서 쌓은 노하우로 만들어진 책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4장은 영어일기 표현집으로 전체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1장 영어일기에 도움이 되는 문법

영어 문장을 쓸 때 꼭 알아두었으면 하는 기본적인 문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전치사, 동사의 어형 변화 등의 규칙들은 표로 정리되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보기 좋게 구성하였다. 주제 문법과 관련 하여 <이렇게 쓰면 돼요!> 코너를 만들어 문법의 활용법을 알려준다.

 

2장 영어일기에서 자주 쓰는 구문

일상적으로 자주 쓰는 74개의 구문을 수록하고, 풍부한 예문과 해설을 통하여 각 구문의 사용법ㅇ르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양한 구문을 익힘으로써 일기표현이 보다 풍부해진다. 또한,  각 구문의 포인트가 되는 부분은 별고의 박스를 삽입하여 설명하고 있다.

 

3장 틀리기 쉬운 포인트

영어일기를 쓸 때 틀리기 쉬운 포인트를 뽑았다. 틀린 부분을 바로 잡아주고 그 이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주제어에 대한 'O or X' 를 타이틀로 예문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가 쉽게 다가온다.

 

4장 영어일기 표현집

평소 생활에 대해 영어로 쓸 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을 수록하였다. 그대로 베껴쓰기만 해도 훌륭한 영어일기가 된다. 날씨, 컨디션, 기분, 하루 일과, 업무, 의식주 등 일상 생활을 타이틀로 여러 문장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영어일기를 써 보자> 페이지를 통해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일상의 표현인 만큼 주제가 방대하여 이 책 전체 분량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목차

 

1장 영어일기에 도움이 되는 문법
oranges, students 등] 28
관사 [a, an, the] 30
전치사[at, in, to, for, into 등] 32
동사의 어형 변화[현재형, 과거형, 과거분사형, -ing형] 35
■일기에서 쓸 수 있는 동사변화형 익히기38
문장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주는 말[first, then, still, also 등] 46
현재를 쓰다[현재형] 48
과거를 쓰다[과거형] 52
미래를 쓰다[미래형 / be going to, will 등] 53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쓰다[현재완료형] 58
수동문을 쓰다[수동형] 63
조동사의 사용법[can, should, may 등] 64
부정사의 사용법[to+동사 원형] 67
관계대명사의 사용법[who, which, that 등] 72
시제의 일치75

2장 영어일기에서 자주 쓰는 구문
∼해야 한다. I have to ∼.78
∼하지 않으면 안 된다. I must ∼.80
∼해야 해. I need to ∼.81
∼해야 돼. I’ve got to ∼.82
∼하는 게 좋겠지. I should ∼.84
∼하는 게 좋을 거 같다. I’d better ∼.86
∼할 것이다. (예정)I’m going to ∼.88
∼할 것이다. (예정) I’m -ing.90
∼할까 생각 중이다. I’m thinking about 〈of〉 -ing.91
∼할 계획이다. I’m making plans to ∼.92
(만약) ∼라면, …해야지. If ∼, I’ll ...93
이제 곧 ∼다. ∼ is coming up soon.94
이제 곧 ∼다(얼마 안 남았다). ∼ is just around the corner.95
…까지, 앞으로 ∼일 ∼ more day(s) before ...96
옛날에는 자주 ∼했었지. I used to ∼.98
∼을 갖고 싶다. I want ∼.99
∼하고 싶다. / ∼해 보고 싶다. I want to ∼.100
∼할 수 있으면 좋겠다. I want to be able to ∼.101
∼이 …하면 좋겠다. I want ∼ to ...102
∼할 수 있으면 좋겠다. I hope to ∼.103
∼하면 좋겠다. I hope ∼.104
∼였으면 좋겠는데. I wish ∼.106
∼하고 싶은 기분이다. I feel like -ing.108
∼(하는 것)이 기다려진다.. I’m looking forward to ∼.109
∼가 너무 기다려진다. I can’t wait ∼.110
∼가 너무 기대된다. I’m excited ∼.112
∼해서 다행이다. I was glad ∼.114
∼에 안도했다. I was relieved ∼.115
∼해서 다행이다. / ∼에 만족한다. I’m happy〈satisfied〉∼.116
∼덕분에 좋은 하루였다. ∼ made my day.117
엄청 ∼하다! / 얼마나 ∼한지! How ∼!118
엄청 ∼하다! / 얼마나 ∼한지!What ∼!119
∼에 놀랐다. I was surprised ∼.120
∼에 실망했다. I was disappointed ∼.121
∼에 화가 났다. / ∼에 짜증이 났다. I was upset ∼.122
∼한 것을 후회한다. I feel bad about -ing.123
∼했어야 했다. I should’ve ∼.124
∼에게 …에 관한 일로 감사하다. I thank ∼ for ...125
∼에 감사하고 있다. I’m grateful ∼.126
∼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I’m thankful ∼.127
∼라고 생각한다. I think ∼. / I’m sure ∼. 외128
∼일까. / ∼할까. I wonder ∼.130
∼하는 게 좋을까. I might as well ∼.132
∼라는 걸 알았다(느꼈다). I found it ∼.133
A는 생각한 만큼 ∼지 않았다. A wasn’t as ∼ as I thought.134
A는 생각했던 것보다 ∼였다. A was ∼ than I thought.135
분명히 ∼임에 틀림없다. must be ∼ / must ∼136
분명히 ∼였겠다. must’ve been ∼ / ∼ must’ve ∼137
(어쩌면) ∼지도 몰라. might ∼138
(어쩌면) ∼였는지도 몰라. might have ∼139
마치 ∼같았다. It was like ∼.140
∼에 의하면, According to ∼,141
∼라고 한다. I heard (that) ∼.142
∼라는 소문이다. Rumor has it that ∼.143
∼하기로 했다. I’ve decided to ∼.144
무슨 일이 있어도 ∼할 거야. No matter what, I will ∼.145
∼하기 위해, ∼하러 (in order) to ∼146
∼때문에, ∼로 인해 because of ∼ / due to ∼147
∼해서 because ∼ / as ∼ / since ∼148
∼해서(감정의 원인) to ∼150
∼로 바쁘다. I’m busy ∼.151
∼때문에 바쁘다. ∼ keeps me busy.152
너무 …해서 ∼할 수 없었다. A was too ... to ∼.153
∼할 수 없었다. I couldn’t ∼.154
∼할 여유가 없다. I can’t afford ∼.155
∼는 …을 잘한다. ∼ is good at ...156
∼하기 쉬웠다. It was easy to ∼.157
…만에 ∼했다. I ∼ for the first time in ...158
…한 지 ∼(기간이 얼마나) 된다. It’s been ∼ since ...160
요 ∼(기간) …못했구나. It’s been ∼ since I last ...162
∼(하는 걸) 잊어 버렸다. I forgot to ∼. / I forgot about ∼.163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I couldn’t help -ing.164
결국 ∼해버렸다. I ended up -ing.165
겨우 ∼에 익숙해졌다. I’ve finally gotten used to ∼.166

3장 틀리기 쉬운 포인트
먹은 음식을 표현할 때  오늘은 카레라이스였다.168
날씨를 표현할 때  오늘 비가 왔다.169
‘∼는 친절하다’라고 표현할 때  그는 친절하다.170
‘엄청~, 아주~, 참~, 너무~’를 표현할 때  김 과장은 엄청 화를 냈다.171
‘실망했다’를 표현할 때  나는 실망했다.172
‘∼의 …’를 표현할 때  부산의 친척을 만나러 갔다.174
‘나와 A씨’를 주어로 할 때  나와 유미와 진수는 볼링을 쳤다.175
‘일이 있다’를 표현할 때  내일은 일이 있다. 176
‘부엌을 청소했다’를 표현할 때  부엌을 청소했다.178
‘점심을 먹었다’를 표현할 때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179
교통수단을 표현할 때  오늘은 자가용으로 출근했다.180
바지와 안경을 셀 때  청바지를 두 개 샀다.182
‘쇼핑을 갔다’고 표현할 때  오후에 쇼핑을 갔다.183
‘그곳에 갔다’를 표현할 때  또 그곳에 가고 싶다.184
‘~와 결혼하다’를 표현할 때  원준이 나영과 결혼했다!186
‘~일 후’를 표현할 때  이틀 후에 대성이 놀러 온다.188
‘~을(를) 가르치다‘를 표현할 때  수진이 메일 주소를 가르쳐 줬다.189
‘~까지 …한다’를 표현할 때  10시까지 사무실에 가야 한다.190
‘~ (이)므로’와 이유를 표현할 때  배가 고파서 와플을 먹었다.192
‘즐거웠다’를 표현할 때  즐거웠다.193
‘~을(를) 빌렸다’를 표현할 때  도서관에서 소설책을 빌렸다.194
‘~을(를) 들었다’를 표현할 때  전철에서 음악을 들었다.196
‘~이(가) 기대된다!’를 표현할 때  (상품을 주문하고) 도착하는 게 기대된다!197
‘~을(를) 차로 마중나가다’를 표현할 때  업무 후에 그녀를 차로 마중 나갔다.198
‘~하는 편이 좋다’를 표현할 때  그가 의사의 진찰을 받는 편이 좋다고 생각한다.201
‘~하는 것을 그만뒀다’를 표현할 때  아버지는 술 마시는 것을 그만뒀다.202
걸린 시간을 표현할 때  이 스웨터를 짜는 데 2주일이나 걸렸다.203
‘~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를 표현할 때  차를 바꾸지 않기로 결정했다.204
‘아무도 ~ 하지 않았다’를 표현할 때  아무도 그 소문을 믿지 않았다.206
‘자주 ~ 한다’를 표현할 때  민수 씨는 실수를 자주 하는 군.208
‘~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를 표현할 때  민수가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210

4장 영어일기 표현집
1 날씨 · 계절212
날씨212 맑음 212 / 흐림 213 / 비 213 / 눈 ·진눈깨비 214 / 바람 215
호우·태풍 215 / 번개·우박 216 / 덥다 216 / 춥다 217 / 따뜻하다 218 / 선선하다 218
습하다·건조하다 218 / 일기예보 218 / 기상 219
계절219 봄 219 / 여름 220 / 가을 220 / 겨울 221
하늘과 천체221 해가 길다·해가 짧다 221 / 구름 222 / 태양 222 / 달 222
별 223 / 무지개 223
날씨를 나타내는 말 212 / 별자리를 나타내는 말 223
날씨와 계절에 대해서 영어일기를 써 보자 224
2 컨디션226
컨디션에 대해226 컨디션이 좋다 226 / 컨디션이 나쁘다 226 / 감기 228
독감 228 / 두통 229 / 발열 229 / 복통  230 / 설사 230 / 변비 230
구토 231 / 속쓰림 · 체증 231 / 숙취 231 / 생리 · 생리통 231
식욕 232 / 빈혈 · 현기증 232 / 피로 233 / 수면 부족 233
꽃가루 알레르기 · 알레르기 233 / 눈 질환 234 / 귀 질환 235 / 코 질환 235
구강 질환 236 / 기관지 질환 237 / 목과 어깨 질환 237 / 피부 트러블 · 벌레 물림 237
다리 질환 238 / 몸의 통증 238 / 요통 238 / 근육통 239 / 골절 · 타박상 · 삠 239
베인 상처 · 찰상 239 / 화상 240
병원 · 의원240 병원에 가다 240 / 진료 241 / 건강검진 241 / 입원 243
수술 243 / 퇴원 244
접골 · 침과 뜸244
약 · 처치245 약 245 / 상처와 통증 처치 245
병명에 관한 단어 227 / 신체 부위에 관한 단어 227 / 병원 관련 단어 240
몸의 컨디션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보자 246
3 행사 · 이벤트248
설날248 신년을 맞이하여 248 / 설날 보내기 249 / 연하장 249
신년기도 250 / 삼재 250 / 해돋이 250 / 새해 첫 꿈 251
설 음식 251 / 세뱃돈 251
여러 가지 행사252 발렌타인데이 252 / 화이트데이 252 / 꽃놀이 253 /
어버이날 253 / 추석 · 귀성 254 / 여름방학 254 / 노인의 날 255 / 할로윈 255
첫돌 256 / 크리스마스 256 / 연말 257 / 생일 258 / 기념일 260 / 장례식 260
회식 · 파티261 회식 261 / 파티 · 축하 모임 262 / 홈파티 262
경축일 · 행사에 관한 단어 248
행사 · 이벤트에 대해서 영어일기를 써 보자 264
4 인간관계266
만남266
외모267 용모 267 / 체형 268 / 외관 상 인상 269
성격270 사귀기 쉬운 성격 270 / 사귀기 어려운 성격 273
프로필276 상대방의 이름과 나이 276 / 가족 구성원 277
출신지와 살고 있는 장소 278 / 직업 280
대인관계281 친구 또는 지인을 만나다 281 / 오랜만에 재회 282 / 동네 사람들 사귀기 283
이별284 사람과 헤어지다 284 / 사람과 사별하다 285
가족에 관한 단어 277 / 나라명 278 / 도시명 279
직업에 관한 단어 280
인간관계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286
5  기분 · 감상288
다양한 기분288 좋아하다 288 / 싫어하다 288 / 기쁘다 · 행복하다 288
즐겁다 · 재미있다 289 / 슬프다 290 / 외롭다 · 허무하다 290 / 우울하다 291
기대 291 / 실망하다 · 안타깝다 292 / 지루하다 292 / 감동하다 293 / 화가 나다 293
놀라다 294 / 자신감이 있다 · 없다 295 / 불안 · 긴장 295 / 안심 296 / 만족 297
불만 297 / 공포 · 불쾌 297 / 후회 298 / 부끄럽다 299 / 감사하다 300
사죄하다 300 / 칭찬하다 301 / 축하하다 301 / 격려하다 302 / 위로하다 303
의심하다 303 / 부러워하다 · 질투하다 303 / 찬성하다 304 / 반대하다 304
어느 쪽도 아니다 305 / 포기하다 305 / 참다 306
기분을 표현하는 짧은 구문306
기분 · 감상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08
6 감각310
미각310 맛있다 310 / 맛없다 311 / 평범한 맛 311 / 달다 311
짜다 312 / 맵다 312 / 그 외의 맛 312 / 간하기 313 / 씹는 맛 314
후각315 좋은 냄새 315 / 안 좋은 냄새 316
청각317
시각318
촉각319
감각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20
7 하루의 일과322
아침322 기상 322 / 늦잠 323 / 아침밥 323 / 옷차림 324
외출 준비와 준비물 325 / 통근 · 통학 325
점심327 집에서의 점심 327
저녁 · 밤328 귀가 328 / 저녁식사 329 / 목욕 329 / 단란한 시간 330
자기 전에 331 / 취침 · 수면 331 / 하루를 되돌아보며 333
하루 일과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34
8 교통 · 외출336
전철336 운임 · 차표 336 / 전철을 타다 337 / 차 안에서 337 / 특급 · KTX 338
환승 339 / 사고 · 지연 339
차340 버스 340 / 택시 341 / 자가용 342 / 도로 상황 342 / 고속도로 343
주유소 343 / 주차 · 주차장 344 / 자동차 문제 344 / 자동차 관리 345
자전거 · 스쿠터345
도보346
길을 잃다 · 길 안내346 길을 잃다 346 / 길을 안내하다 347
전철 관련 단어 336
교통 · 외출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48
9  전화 · 우편350
전화 · 팩스350 전화를 걸다 350 / 전화를 받다 350 / 전화로 얘기하다 351
전화를 끊다 351 / 전화가 연결되지 않는다 352 / 스팸 전화 352 / 장난 전화 352
전화 관련 문제 352 / 전화요금 353 / 국제 전화 353 / 스카이프 · 인터넷 전화 354
팩스 354
휴대전화 · 스마트폰354 계약 · 해약 354 / 새 기종 · 기종 변경 355

각종 신청 355 / 휴대전화 · 메일 356 / 휴대전화 관련 문제 356 / 전파상태가 나쁘다 357
배터리 · 충전 358 / 스마트폰 358 / 앱 · 벨소리 358
우편 · 택배359 우편물을 부치다 359 / 우편물을 받다 360 / 택배를 보내다 360
택배를 받다 361
우편 · 택배 관련 단어 359
전화 · 우편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62
10 집안일364
설거지364 설거지를 하다 364 / 식기세척기 365
세탁 · 의류손질365 세탁하다 365 / 빨래를 말리다, 빨래를 걷다 366
세제 366 / 다림질하다 367 / 드라이클리닝 367 / 의복 손질 368
정리 · 청소368 정리 368 / 청소 369
그외 집안일369
쓰레기 · 재활용품370 쓰레기 버리기 370 / 재활용하기 371
눈 치우기371
쓰레기 관련 단어 370
집안일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372
11 업무374
업무 전반374 업무에 대한 의욕 374 / 업무 상태 374 / 업무에 관한 고민과 문제 375
의욕이 안 생긴다 375 / 바쁘다 376 / 일손 부족 376
일상 업무377 출근 377 / 업무 관련 전화 377 / 보고서 · 자료 378 / 회의 378
프레젠테이션 379 / 외근 380 / 계약 · 목표 380 / 오피스 기기 381
명함 381 / 사무실 청소와 정리정돈 381 / 야근  382 / 접대 382 / 출장 383
연수 · 세미나 383 / 영어를 사내 공용어로 384 / 회사 행사 385
점심시간, 동료와 한 잔385 점심 385 / 동료와 한 잔 386
인사 · 급여 · 휴가387 인사 387 / 승진 387 / 전근 388 / 명예퇴직 · 해고 388
퇴직 389 / 급여 390 / 보너스 390 / 휴가 391
상사 · 동료 · 부하391 상사에 대해 391 / 동료에 대해 392 / 부하직원에 대해 392
자영업 · 자유업393 자영업 393 / 자유업 393 / 확정신고 394
아르바이트 · 파트타임394
취직 · 이직 395 취업 활동 395 / 이직 활동 396 / 취업 박람회, 졸업생 방문 397
응모 서류, 입사 지원서 398 / 입사 시험, 면접 398 / 합격 399
업무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00
단어
12 학교생활402
학교생활 전반402 입학과 진급 402 / 입학 준비 403 / 교복 403 / 반 배정 403
출석 · 결석 404 / 지각 · 조퇴 404 / 학교가 좋다, 학교가 싫다 405 / 선생님에 대해서 405
동아리활동 406 / 급식 · 도시락 407 / 방학 408 / 학생회 408 / 기타 학교생활 408
학교행사409 입학식 409 / 합창대회 410 / 반 대항 경기 410
운동회 · 체육회 410 / 학교 축제 411 / 소풍과 체험학습 411 / 수학여행 412
캠프 · 합숙 412 / 학부모 행사 413 / 수료식 · 졸업식 413
공부 · 성적414 수업 414 / 숙제 · 과제 415 / 공부 416 / 시험 417
시험 결과 418 / 성적 후유증 419 / 학원 · 과외 · 입시학원 419
진로 · 진학 420 진로에 대해 420 / 지망 학교 421 / 입시 대책 421 / 입시 422
합격과 불합격 423
초중고 학년을 나타내는 말 402 / 동아리 활동 관련 단어 406
학교 행사 관련 단어 409 / 수업 · 교과 관련 단어 414 / 시험 관련 표현 417
학교생활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24
13 대학 · 전문학교426
입학 427 / 강의 428 / 과제와 실습 429 / 시험 · 리포트 430 / 성적 · 학점 431
학생 식당 432 / 동아리 활동 432 / 축제 433 / 돈 · 아르바이트 434
방학 434 / 졸업논문 435 / 졸업 435
학부 · 학과 · 학년 관련 표현 426 / 전문학교 분야 관련 표현 427
대학생활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36
14 쇼핑438
물건 사기438 쇼핑하러 가다 438 / 사다 438 / 사지 않다 439
쇼핑 후기 439
가격 · 지불439 가격 439 / 세일 440 / 계산대 441 / 지불 441
포인트 · 카드 441
가게에서442 가게 · 점원 442 / 품절 442 / 반품 · 교환 443
전자제품을 사다443 디지털 카메라 443 / 가전제품 444
식료품 · 일용품을 사다446 식료품을 사다 446 / 일용품을 사다 447
선물을 사다448
통신판매와 인터넷 쇼핑449
가전제품 관련 단어 444 / 식료품 관련 단어 446 / 일용품 관련 단어 447
쇼핑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50
15 돈452
가계452 지불 452 / 가계부 453 / 낭비 453 / 절약 454
저금 454
돈을 빌리고 빌려주다455
은행456 은행계좌 456 / 계좌 잔고 456 / ATM 457
주식 · 투자457 주식 · 투자 457 / 주가 상승 457 / 주가 하락 458
외환 · 환전458 외환 458 / 환전 459
세금459
보험460
대출461
다양한 요금 관련 단어 452 / 세금 관련 단어 459
돈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62
16 주거464
주거에 대해464 인테리어 464 / 인테리어 변경 465 / 주거지 문제 466
리모델링 467
친구의 주거에 대해468 친구의 집 468 / 집에 대한 인상 468
주거의 조건469 입지 469 / 구조 470 / 설비 470
건물의 층수와 건축 년수 471 / 주변 환경 471
방을 빌리다472 희망 조건 472 / 집 보러 다니기 473 / 집세 473
집 둘러보기 474 / 집을 둘러보고 나서 475 / 임대 계약 475
주택 구입475 집을 알아보다 475 / 모델하우스 구경 475
구입 주택의 비교와 검토 476 / 주택 대출 477 / 주택 구입의 계약 478
집을 짓다479 땅 알아보기 479 / 건축 계획 479 / 공사 480
이사481 이사 준비 481 / 이사 비용 482 / 짐 싸기 482
이사 당일 482 / 짐 정리 483
인테리어 용품 관련 단어 464
주거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484
17  먹다 · 마시다486
먹다486 배가 부르다 · 배가 고프다 487 / 먹었다 487 / 영양 균형 487
먹거리의 호불호와 알레르기 488
외식489 레스토랑 예약 489 / 외식하기 489 / 음식점에서 490 / 계산 490
쿠폰 491 / 양식 491 / 일식 492 / 아시아 요리 492 / 라면 493
패밀리 레스토랑 493 / 패스트 푸드 493
배달음식494
도시락 · 반찬494
디저트 · 카페495
간식 · 과자496
요리하다497 직접 요리하기 498 / 레시피 498 / 과자 만들기 499
빵 만들기 499
술500 마시러 가다 501 / 취하다 501 / 맥주 · 발포주 501 / 와인 502
정종 · 소주 503 / 기타 주류 503 / 술집 503
먹거리 관련 단어 486 / 디저트 관련 단어 495 / 음료수 관련 단어 495
간식 · 과자 관련 단어 496 / 요리 방법 관련 단어 497 / 술 관련 단어 500
먹기 · 마시기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504
18 보다 · 읽다 · 듣다506
영화506 영화관에 가다 506 / DVD 감상 507 / DVD 렌탈 507
영화 감상 508
TV509 TV를 보다 509 / TV 프로그램의 감상 510 / TV 프로그램의 녹화 510
라디오와 팟캐스트511 라디오 511 / 팟캐스트 511
책 · 잡지512 책 512 / e북 512 / 만화 513 / 독서와 감상 513
잡지 514 / 서점 514 / 도서관 515 / 만화방 516
음악516 음악 전반 516 / 라이브 · 콘서트 517
미술관 · 박물관518 미술관 · 박물관에 가다 518 / 미술관 · 박물관의 감상 519
무대와 코미디520 연극 520 / 발레 520 / 개그 · 코미디 521
영화 관련 단어 506 / TV 프로그램 관련 단어 509 / 책 관련 단어 512
잡지 관련 단어 514 / 음악 관련 단어 516
보고 읽고 듣는 것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522
19 취미 · 배우기524
배우기와 취미 전반524
어학525 영어 525 / 영어 학습 목표 526 / 영어가 늘지 않는다 527
그밖의 외국어 528
악기528 악기를 배우다 528 / 발표회 · 대회 529
노래방530
댄스530

그림531
사진532 사진을 찍다 532 / 사진 인화 532
한복 입기533
차 · 커피 교실533
서예534
가드닝534 씨와 구근을 심다 535 / 식물 돌보기 535 / 식물의 성장 536
자동차 · 오토바이536
낚시537
배우기 관련 단어 524 / 어학 관련 단어 525 / 악기 관련 단어 529
식물 관련 단어 534
취미 · 배우기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538
20  스포츠540
운동 전반 540
가벼운 운동541
걷기 운동541
조깅 · 마라톤542 조깅 542 / 마라톤 543 / 경주 대회 544
운동복 · 신발 544
휘트니스 · 트레이닝545 휘트니스 클럽과 트레이닝 545 / 운동 546
요가와 필라테스547
수영 · 수영장547
야구548 프로야구 548 / 고교야구 549 / 아마추어 야구 550
축구550 축구 전반 550 / 소년 축구 552
골프552
스키 · 스노보드553
등산554
복싱 · 격투기555
그 외 스포츠555
휘트니스 클럽과 트레이닝 관련 단어 545
스포츠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556
21  레저 · 여행558
오락시설558 유원지 558 / 동물원 559 / 수족관 560
수영장 · 바다561 수영장 · 바다에 가다 561 / 해변에서 562 / 태닝 562
갯벌 체험 563
아웃도어 · 드라이브563 강 · 호수 563 / 피크닉 564 / 캠핑 564
드라이브 565 / 그외 레저 565
온천566 온천에 가다 566 / 온천에 대해 566 / 온천 마을에서 567
여행567 여행 계획 567 / 여행 준비 568 / 여권과 비자 568
공항에서 569 / 비행기 570 / 호텔 571 / 호텔에서 생긴 문제 572
관광하다 573 / 호텔에서의 식사 573 / 기념품을 사다 574 / 기념사진을 찍다 574
여행지에서의 교류 575 / 여행에서 돌아오다 575
동물 관련 단어 559 / 수중 동물 관련 단어 560 / 공항 관련 단어 569
비행기 관련 단어 570
레저 · 여행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보자 576
22  패션578
패션 전반578 옷 578 / 입어보다 579 / 어울린다 · 어울리지 않는다 580
사이즈 580 / 디자인 581 / 소재 582 / 색 582 / 유행 583
코디네이트와 패셔니스트 584 / 의류 관리 584
가방 · 지갑585
신발586 신발의 종류 586 / 신발 관리 587 / 신발 신어 보기 587
장식 · 잡화588
액세서리589
옷 · 속옷 관련 단어 579 / 무늬 · 소재 관련 단어 579 / 색상 관련 단어 582
가방 · 지갑 관련 단어 585 / 신발 관련 단어 586
잡화 관련 단어 588 / 액세서리 관련 단어 589
패션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590
23 미용 · 바디케어592
다이어트592 다이어트 결심 592 / 다이어트 방법 593 / 식이요법 593
다이어트에 성공하다 594 / 다이어트에 실패하다 595
피부595 피부 상태 595 / 피부 관리 596 / 자외선 대책 597 / 피부 트러블 597
몸단장598 몸단장 전반 598 / 제모 598
화장599 화장을 하다 599 / 화장품 599
네일600 손톱 관리 600 / 네일숍 600
미용실601 미용실 예약 601 / 미용실에서 602 / 헤어스타일 603
염색과 흰머리 603 / 헤어스타일 604 / 모발 트러블 604
피부 관리와 마사지605 피부 관리를 받으러 가다 605 / 마사지를 받으러 가다 605
피부 관리와 마사지에 대한 감상 606
사우나와 목욕탕 등607
화장품 관련 단어 599 / 헤어스타일 관련 단어 601
미용 · 바디 케어에 대해서 영어일기를 써보자 608
24  연애610
만남610 만남 전반 610 / 헌팅하다 610 / 헌팅당하다 611 / 미팅 611
좋아하는 스타일 612 / 상대방의 인상 612 / 연락처 교환 613 / 다시 만나고 싶다 614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 614
고백하다615 좋아해 615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616 / 고백 전의 설레임 616 / 고백
하다 617 / 고백에 대한 답: OK 617 / 고백에 대한 답: NO 617
사귀다618 사귀다 618 / 데이트 계획 618 / 데이트 619 / 서로 사랑하다 620
사랑해 620 / 잘 사귀다 621 / 잘 안 된다 621 / 싸움 622 / 화해 623 / 장거리 연애 624
동거 624 / 바람을 피우다 625 / 상대방이 바람을 피우다 625 / 불륜 626 / 헤어지다 626
연애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628
25 결혼 · 이혼630
결혼 준비630 결혼전반 630 / 결혼 630 / 결혼하고 싶다 631 / 프로포즈 631
결혼 · 약혼 반지 632 / 부모님께 인사 633 / 양가 부모님의 인사와 혼수 634
혼인신고 634 / 결혼식 준비 635
결혼636 자신의 결혼식 636 / 가족과 친구의 결혼식 637 / 신혼여행 638
결혼 생활 639
이혼과 재혼639 결혼 생활의 불만 639 / 가정 내 별거 640 / 이혼을 생각하다 641
화해하다 641 / 이혼하다 641 / 자녀에 대해 642 / 재혼 643
결혼 · 이혼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644
26 출산 · 육아646
임신과 출산646 임신 646 / 임신 중 건강 관리 647 / 출산 647
육아649 어르기 649 / 젖 먹이기 649 / 이유식과 식사 650
기저귀와 화장실 651 / 목욕시키기와 양치질 651 / 재우기 652 / 아이의 건강과 상처 652
아이에 대해653 아이의 성격 653 / 닮았다 · 닮지 않았다 654 / 자식에 대한 애정 654
형제 654
성장 기록655 신체의 성장 655 / 가능한 일 656 / 생일 657 / 사진 · 비디오 657

아기용품과 옷658 아기 옷 658 / 유모차 659 / 그림책 659
아이랑 외출하기660 외출 660 / 놀이터에서 놀기 661
놀이661 바깥놀이 661 / 집에서 놀기 662 / 장난감 663
육아의 어려움663 밤 울음 663 / 칭얼대기 663 / 반항기 664
육아 고민 664
유치원과 취학 준비665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665 / 유치원에서 666
여러 가지 배우기 667 / 취학 준비 667
아기 용품 관련 단어 658 / 놀이기구와 놀이 관련 표현 661
출산 · 육아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668
27 애완동물670
애완동물 전반670 애완동물을 키우다 670 / 애완동물을 돌보다 671
애완동물 길들이기 672 / 애완동물과의 생활 672 / 애완동물의 출산 672
애완동물의 질병 · 트러블 673 / 동물병원 674 / 애완동물과 헤어지다 674
애완견675
고양이676
기타 애완동물677
애완동물 관련 단어 670 / 애완견의 종류 관련 단어 675 / 고양이의 종류 676
애완동물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678
28 컴퓨터 · 인터넷680
컴퓨터680 컴퓨터를 사다  680 / 설정과 설치 681
컴퓨터를 사용하다 682 / 인쇄와 스캔 682 / 컴퓨터 문제 683 / 수리 683
인터넷684 인터넷 전반 684 / 인터넷 검색 685
인터넷 옥션 685 / 블로그 685 / 페이스북과 SNS 686 / 트위터 687
이메일688
컴퓨터와 인터넷 관련 단어 680 / 트위터 관련 표현 687
이메일 관련 단어 689
컴퓨터 · 인터넷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690
29 재해 · 사건 · 사고692
자연재해692 방재 대책 692 / 지진 693 / 쓰나미 694 / 태풍과 호우 694
천둥 · 번개 695 / 대설 695 / 홍수와 침수 695 / 이상기후 696 / 기타 재해 696
교통에 끼치는 영향 696
사건과 사고697 뉴스를 보고 697 / 신고와 경찰 698 / 강도와 도난 698
화재 699 / 사기 699 / 교통사고 700 / 기타 사건과 사고 701
재해와 경보 관련 단어 692
재해 · 사건 · 사고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702
30 자원봉사704
자원봉사704 자원봉사에 참가하다 704 / 환경미화 704
복지 705 / 헌혈 705 / 모금과 기부 706 / 국제교류 706
기타 자원봉사 707
자원봉사에 대해 영어일기를 써 보자 708
31 메모해 두고 싶은 말710
꿈과 목표710 꿈 710 / 목표 710
마음에 남는 한마디711 자신을 격려하는 말 711 / 자신에게 용기를 주다 712
꿈을 이루다 713 / 힘들 때 713 / 긍정적으로 714 / 우정과 친구에 관한 말 715
사랑의 말 715 / 속담과 신조 716
메모해 두고 싶은 말을 사용하여 영어일기를 써 보자 718

표현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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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독서 짝꿍 - 정약용 vs 에디슨 책 속으로 풍덩 2
이상배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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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초월한 동서양의 독서 짝꿍

책과 친해지는 훌륭한 방법​

 

<최고의 독서 짝꿍>은 좋은꿈 출판사의 <책 속으로 풍덩> 시리즈 중 두 번째이다. 시리즈 이름만 봐도 책과 친해지라는 기획의도가 직설적으로 들어나서 어떤 이야기를 할 지 감이 오는 책이다. 이 시리즈는 이상배 동화작가가 책과 독서, 그에 관한 인물들을 중심으로 한 동화를 시리즈로 집필하여 출간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문명기기에 빠져 책읽기를 멀리 하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고 싶게 하는 마력을 담으려 한다고 한다.

 

<최고의 독서 짝꿍>은 독서로 유명한 정약용과 에디슨을 시공을 초월하여 독서 짝꿍으로 소개하고 있다.

두 인물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는 현재의 느낌으로 두 사람이 친구처럼 느껴져 아이들은 동질감을 느낄 수 있을 듯 하다. 위인들과의 동질감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이야기 속에 푹 빠져서 책을 읽고 싶게 하는 마력이 생긴다. 이는 기획의도와 일치하여 이 책이 잘 만들어 졌음을 인정하게 된다. 시공을 초월한 동서양 대표의 독서 짝궁은 책과 친해지도록 만드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공감하면서 읽었다.

 

 

왜? 정약용과 에디슨 일까?

 

독서로 유명한 많은 위인 중 왜 정약용과 에디슨 일까?

 

첫째, 책을 좋아 한다.

둘째, 개구쟁이에 호기심이 많고, 창의적이며, 만들기를 좋아하고, 발명품이 있다.

셋째, 요즘 아이들과 두 인물의 어린시절 모습이 비슷하다.

넷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위인이다.

다섯, 동서양의 대표 인물이다.

 

개인적으로 이 다섯 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위 다섯 가지가 공통에 해당하는 위인들도 있겠지만, 세종대왕은 1권에 나왔고 앞으로 쭉 시리즈로 나올 예정이기에 아이들이 가장 많이 들어 본 동서양의 대표인물인 정약용과 에디슨이 짝꿍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두 인물의 어린시절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코를 줄줄 흘리고 주변의 흔한 물건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개구쟁이 어린시절의 정약용...

질문이 많고, 엉뚱한 대답으로 수업을 방해한다며 선생님에게 혼나는 호기심쟁이 어린시절의 에디슨..

이러한 위인들의 동질감 느껴지는 어린 시절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멋진 꿈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둘의 독서 스타일 또한 비슷하다.

정약용은 '초서 독서법'을 통해 '독서 하기 전 뜻을 세우고, 모르는 부분은 반드시 이해하고, 시시비비를 판단하며, 손으로 쓰고, 책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뜻을 새롭게 세운다.' 라고 하였다.

 

에디슨은 "책을 대충 읽거나 또는 반대로 달달 외우는 것보다는 끊임없이 의심하고 생각하며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다보니 창의력과 상상력이 길러져서 여러가지 기구를 발명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책을 읽는 것 자체가 참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하였다.

독서 짝꿍 정약용과 에디슨

 

양쪽으로 높히 쌓인 책 탑위에 마주 보고 앉은 댕기머리 소년과 곱슬머리 소년이 보이는 표지가 인상적이다.

어색한 듯 아닌 듯 은근 어울리는 두 소년...그들이 그 유명한 동양 대표 정약용과 서양대표 에디슨이다.

마주 보고 있어서 독서 배틀의 느낌이 살짝 있지만, 독서 짝꿍이라는 큰 제목은 둘의 궁합이 좋음을 암시하는 듯 하다.

두 인물의 어린 시절 '독서'에 초점이 맞추어진 스토리로,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창작된 동화책이다.

 

활자가 크고, 호흡이 적당히 짧은 문장이어서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부담이 없다. 매 페이지 마다 그림이 많은 차지를 하고 있어서 시각적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잘 맞다.

<독서 짝꿍>은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한 느낌인데 수채화 풍의 그림과 캐릭터들의 밝은 모습 때문인 듯 하다.

 

목차가 따로 있지 않지만, 크게 세 파트로 나눌 수 있다. 각 파트의 끝에는 <독서 짝꿍 정약용 vs 에디슨> 페이지를 두어서 본문의 내용을 보충하고 있다.

본문 들어가기 전에 친절하게도 등장인물의 소개가 자세히 나와 있다. 실존 위인들의 이야기 이기에 간략한 등장인물의 소개는 스토리 이해에 많은 도움을 준다.

 

첫번째 이야기: 가족 및 태생과 성격

책을 좋아하고, 만들기를 좋아하는 정약용을 먼저 이야기하고, 이어 질문과 호기심이 많은 토마스를 이야기한다.

 

두번째 이야기: 남들 보다 독특했던 어린시절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정약용 vs 많은 질문으로 '못 말리는 아이, 골치 아픈 아이'로 취급 받은 정약용

 

세번째 이야기: 독서전쟁

어머니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정약용은 아버지의 혹독한 매를 약으로 삼아 전쟁하듯 책을 읽는 정약용 이야기

엄마표 홈스쿨을 통해 디트로이트 도서관에서 독서 전쟁하듯 도서관의 책을 통째로 읽는 에디슨 이야기

 

"백성의 수고와 땀을 생각해야 한다. 나는 백성을 위해 책을 읽을 것이다" 라고 말한 정약용은 훗날 '실학'이라는 학문의 꽃을 피우게 된다.

 

어머니가 준 <자연과학 연구와 실험>이라는 책을 통한 호기심과 책 읽기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에디슨은 훗날 1,000가지 이상의 발명을 특허하여 인류의 문명을 꽃피운다.

 

마지막으로 다산 정약용과 토머스 앨바 에디슨의 업적을 두 페이지씩 할애하여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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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8급 -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두뇌 자극 한자 책 바빠 급수 한자
김정미.강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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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리즈는 영어로 이미 유명한 시리즈 이다. <바쁜 5,6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는 초등 영단어의 베스트셀러에 오를 만큼 입증이된 책이다. 이어 <바쁜 3,4학년을 위한 빠른 영단어>가 이어 출시되어서 2학년인 아들이 보고 있다. 짝단어 암기와 이미지 연상을 통한 과학적 암기법으로 유명한 시리즈 이기에,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8급>도 기대가 크다.

 

 

책소개 및 구성

 

영어와 마찬가지로 한자도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여 장기간 기억할 수 있도록 두뇌를 자극하고 있다. 이러한 암기 방법이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를 주는 이유일 것이다.

파스텔 느낌의 부드러운 칼라를 사용하여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선명한 이미지와 조화를 이루어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이다.

활자의 크기도 아이들이 보기 편하고, 각각의 역할에 따라 굴림체, 명조체 등 서체를 조금씩 달리하여 새로운 전환의 느낌을 준다.

한자책이기 때문에 읽기, 쓰기, 암기하기 등의 구조로 되어 텍스트가 주 이기는 한데, 한자가 그림 같은 이미지여서 그런지 텍스트 보다는 그림으로 꽉 찬 느낌이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게 한자를 암기할 수 있다.

 

총 25개의 목차로 구성되었고 한 개의 목차에 2개의 한자를 공부한다. 5개의 목차 마다 총정리 하는 페이지를 두어서 앞 5개의 목차를 복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각 목차는 3페이지에 걸쳐 6개의 단계로 구성하였는데, 각 단계는 주제 한자어를 계속 반복하고 있어서 암기의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렇게 철저하게 구성된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급수 한자 8급>는 보기 좋게 구성된 텍스트와 그림 등이 조화를 잘 이루어서 편집과 구성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지 적극 활용과 반복 구성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구성은 억지로 암기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암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망각곡선의 이론처럼 사람의 기억력은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반복학습이 이루어져야 하고, 이왕이면 쉽게 외울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은데, 이 책은 이러한 효과를 줄 수 있는 매우 훌륭한 학습서라고 생각한다.

 

또한, 실제 기출 수준의 <모의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이 부록으로 수록되어 실력을 점검 할 수 있는 점도 장점 중 하나이다. 굳이 8급 한자급수 시험을 보지 않아도 부록의 문제풀이 수준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한 번 봐도 두 번 외운 효과!
10일이면 8급 시험 준비 끝!

■ 한자는 모든 공부의 바탕입니다.
학습 용어의 90% 이상이 한자어입니다. 10만 대군의 ‘대’가 큰 大라는 걸 안다면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사촌의 ‘사’가 넉 四임을 안다면 촌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한자 어휘력이 높으면 교과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주요 과목을 공부하기 전에, 반드시 필수 한자를 익히도록 지도해 주세요! 한자를 먼저 익히면 학습 이해력이 높아져, 이후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급수 시험은 한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그런데 학습의 바탕이 되는 한자를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한자 공부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한자 급수 시험을 준비해 보세요. 목표를 정하면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한자를 공부할 수 있으니까요. 8급은 한자 급수 시험의 출발점입니다.

■ 공부의 지루함과 까먹는 허무함이 없는 〈바빠 급수 한자〉의 6가지 특징
한자 공부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 한자도 공부이기 때문에 지겹다는 것과, 힘들게 공부한 한자를 다음 날이면 쉽게 잊어버려 허무하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한 결과가 바로 이 책, 〈바빠 급수 한자〉입니다.

1.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구현
기존의 급수 책은 단순히 한자의 뜻을 그림으로만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한자의 획’을 ‘그림의 선’으로 그려, 그림을 몇 번 보면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또 ‘가지 뻗은 나무 목(木)’처럼 한자마다 별명을 붙여, 한 번 보면 쉽게 생각납니다. 이렇게 익히면 한자를 보면 바로 그림과 뜻이 떠오릅니다.

2. 암기 효과를 2배로 높여 주는 ‘세 박자 풀이말’ 한 획 한 획을 쓸 때 운율이 있는 세 박자 풀이말을 붙여 놓아, 풀이말을 기억하면 한자가 자연스럽게 써집니다.

3. 물방울에 지워진 한자를 살려내듯 기억에 오래 남는 한자 쓰기인지 학습 분야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학습에 적정한 어려움이 있을 때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물방울 모양이 적정한 어려움으로 작용해, 한자가 기억에 오래 남게 도와줍니다.

4. 최신 개정 교과서 문장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어휘력 향상까지 이 책은 앞에서 외운 한자를 교과서 문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교과서 용어와 일상적으로 쓰이는 어휘에서 아이들이 한자를 발견하고, 한자를 통해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5. 망각이 일어나기 전에 다시 기억하도록 복습 단계 구성! 앞 과에서 배운 한자가 다음 과의 문제 속에 등장해서 자연스럽게 복습하게 됩니다. 이는 뇌의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8급 시험 기출 문제를 재구성하여 실전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6. 모의고사 3회 수록 - 시험을 보러 가지 않아도 다 풀면 합격 인증! 부록으로 실제 기출 수준의 문제 3회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8급 시험은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합격입니다. 모의고사 결과가 90점 이상이라면 실제 8급을 취득한 것과 같습니다.

■ 나만의 공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책
이 책은 학생의 수준에 따라 알맞은 권장 진도표를 제공합니다. ‘나는 어떤 학생인가’ 직접 체크해 보고, 그 결과에 따라 초고속 진도표(10일), 빠른 진도표(14일), 보통 진도표(30일) 중 하나를 선택해 급수 한자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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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손가락
브루나 바로스 그림, 셀마 운글라우베 글, 강인경 옮김 / 미디어창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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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

다문화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생김새는 다르지만 우리 모두 소중한 사람" 이라는 다문화를 말하고 있는데, 책 제목인 <다섯 손가락>을 소재로 주제를 이야기한 저자의 창의성이 매우 탁월하다고 생각한다.

손가락 하나 하나 이름이 다르고 역할이 다르 듯 모든 존재는 이유가 있고, 소중하다는 것을 다섯손가락을 통해 차근 차근 풀어나간 스토리는 간결하지만 의미가 매우 깊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섯 손가락이 있다. 엄지는 생각을 표현하고, 검지는 무언가를 가리키고, 중지는 나쁜 뜻으로 사용하는 예의 없는 사람도 있고, 약지는 에쁜 반지를 끼고, 새끼는 무당벌레의 쉼터가 되기도 한다. 생김새도 잘하는 것도 다 다르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할 수 있는 일이 훨씬 더 많아진다. 쓰다듬어 줄 수도 있고, 하트를 만들 수도 있고, 포옹도 할 수 있고, 손을 잡을 수도 있고...

그리고....

더 멋진 세상을 보고 싶다면 우리 스스로 변화를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다섯 손가락은 양장본으로 A4 사이즈 정도 크기이다. 전 페이지 그레이 칼라 바탕에 검은 색 선과 검은색 텍스트를 상징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고딕체의 텍스트를 기본으로, 강조하는 글은 하얀 분필로 쓴 듯한 서체의 큰 활자로 눈에 띄도록 하였다.

화려한 그림도 아니고, 문장도 매우 짧지만 그 속에는 매우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들이 혼자 읽을 때는 손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갖게 할 것이다. 우리 몸의 한 부분이기에 매일 사용하면서도 어떤 의미 부여 없이 그냥 사용해 왔 던 손을 책을 통해 손가락 하나 하나의 쓰임과 다섯 손가락이 힘을 모았을 때의 쓰임을 책을 통해 보면서 자신의 손을 새롭게 볼 것이다.

 

어른이 읽을 때는 보여지는 것만이 아닌 저자가 말하려는 의도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간결한 그림과 짧은 문장이지만 책의 주제를 정확히 전달하는 설득력이 있어서 주제 파악이 어렵지 않다.

 

현대는 지구촌 사회이고, 우리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다.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고, 따돌리는 사회의 어두운 모습을 볼 때면 같은 인간으로서 마음이 아플 때가 있다. 물론 나도 편견으로 나와 다른 그들을 볼 때가 많은데, 다문화 시대에 더이상 편견으로 인해 상처 받거나 상처주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저자는 다문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섯 손가락 이야기를 통해서 다름을 인정하고, 모두가 소중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출판사의 소개글

 

영어 원문에 오디오까지 수록


도서 뒷 부분에 원서보다 작은 크기로 영어 전문을 실었습니다. 게다가 3가지 형태(한국어, 영어, 한국어·영어) 오디오북을 핸드폰을 이용해 들을 수 있는 더책 기능이 들어가 있어 책을 한글과 영어로 읽을 수 있고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도서는 학습용 책과는 달리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종이책과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세계 최초의 서비스 '더책'
책에 스마트폰만 대면 책을 읽어 드립니다.

더책 오디오북 이용 방법

1.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더책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 받습니다.
2. 스마트폰(안드로이드 OS)의 설정에서 NFC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3. 더책 로고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더책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 더책 애플리케이션은 NFC 기능을 탑재한 안드로이드 단말기(스마트폰과 태블릿 피시)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

도서를 즐기는 새롭고 편리한 방법 더책
더책은 종이책에 NFC 칩이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디오북, 동영상 등 디지컬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더책은 기존의 오디오북처럼 CD 등의 저장 매체나 별도의 재생 장치가 필요 없으며, 번거로운 인증 절차 없이 책과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책의 그림책 오디오북에는 책장이 넘어가는 소리가 삽입되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부모님의 도움 없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 독자가 스스로 생각할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오디오에 삽입된 책장 넘어가는 소리는 그림책의 그림을 찬찬히 살펴보고 느낄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합니다.

더책은 멀티미디어를 활용하여 어린 독자들의 독서 효과를 극대화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종이책과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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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 줘 - 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0
김정신 지음, 김이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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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의 중요함을 말하는 속담 중 "백 마디 말을 하는 것보다 한 번 듣는 것이 더 낫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왜일까?

사회생활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서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이 말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깊히 공감하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아이들은 이 말의 속 뜻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다.

경청의 자세는 중요하기 때문에 아들이 꼭 명심했으면 하는 부분인데, 어떻게 이해시켜 주어야 할까?

 

 

초등 저학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내 말 좀 들어 줘>는 초등 저학년 아이 눈높이에 맞춘 스콜라의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 중 30권에 해당한다. 이 책을 계기로 다른 시리즈들 제목들을 보았는데, 내가 하는 잔소리들이 시리즈 목록에 들어 있어서 깜놀했다.

유아동 시기에는 학습 보다는 좋은 습관과 인성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스콜라의 좋은습관 길러주는 시리즈들 모두 탐이 난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주는 것이다

 

몇일 전에 읽은 <쿵쿵이의 대단한 습관 이야기> 서평에서 강조한 글이다. 자식에게 물려 줄 가장 큰 유산이 '좋은 습관' 이라는 말에 폭풍 공감한다. 내가 그리 좋은 습관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아이만은 닮지 않기 만을 바랄 뿐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나를 닮아 그런건지 녀석이 커 갈수록 맘에 안드는 행동 때문에 나의 목소리도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있어서 속상한 요즘이다. 예쁜 말, 좋은 말, 칭찬의 말만 하고 싶은데...ㅜㅜ

 

아이에게 잔소리는 하등 소용없다는 걸 알면서도 매일 소리 치고, 잔소리 하는 나의 행동은 뭐 인건지...ㅎㅎ

알면서도 바뀌지 않는 것 또한 습관 이겠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아이에게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을 물려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부모의 솔선수범 이지만, 난 그저 평범한 범부로서 솔선수범의 노력은 하지만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나 같은 사람을 위해 이런 <좋은 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시리즈가 나온건 아닌지 폭풍 위안을 받는다..ㅎㅎ

 

좋은 습관 길러주는 이런 생활동화들을 많이 읽히면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는 속담처럼 아이의 행동도 조금씩 바뀔거라고 믿는다. 또래의 이야기를 담은 생활동화를 통해 아이가 책 속 인물과 동일시 하면서 스스로 자각하고 느끼기 때문이다. 부모가 굳이 잔소리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더 없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내 말 좀 들어 줘>

 

평생 지고 갈 좋은 습관 중 '경청' 도 반드시 물려주어야 할 습관이다. 과거도 그렇지만 미래의 리더에게 더욱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경청이다. 혼자만 잘나면 앞으로 쭉쭉 뻗어 갈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미래는 협업이 중용한 시대로 협업을 통한 새로운 것울 창출해야 하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경청이 습관 되어 있어야만 서로의 지식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의 창출이 더욱 수월하게 이루어 질것이다.

 

​"2년 동안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끌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두 달 동안 다른 사람에게 진정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더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다."라는 '데일 카네기'의 명언만 봐도 왜? 경청이 중요한지 잘 알 것이다.

 

 

​책소개 및 구성

 

"남의 말에 귀 기울여 봐!"

흰둥이 실종 사건의 최고 단서는 '경청'이야!

 

​햄스터 흰둥이는 2학년 5반 아이들이 가장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 같은 동물이다. 그런데 어느 날, 흰둥이가 사라졌다. 아이들은 흰둥이를 가장 많이 돌본 동주를 의심하고, 아무도 동주의 말은 들으려고 하지 않는데...

​담임 샘이 내 준 미션을 통해 동주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경청의 중요함도 깨닫게 된다.

 

주인공 나리는 2학년 5반 반장이다. 반장선거 공약으로 햄스터를 기증하고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는 반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나리는 말과 행동이 완전 다른 아이이다. 나리는 모두가 자기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아이였다. 말 잘하는 나리와 반대로 짝꿍인 동주는 말을 더듬는데, 나리는 그런 동주의 말은 중간에서 뚝 자르거나 잘 듣지도 않는다.

 

​이 책의 두 주인공인 나리와 동주는 완전히 반대의 캐릭터이다.

나리: 말 잘하는 반장. 모두 자기 말만 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타인의 말은 듣지도 않고, 말 자르기가 장기인 이기적인 아이

동주: 말을 더듬지만, 친구들의 말을 귀담아 들을 줄 아는 아이. 친구들의 생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을 동주만의 암호로 메모해 두고 친구들의 마음을 읽을 줄 아는 경청의 아이콘​

 

​이렇게 정 반대의 두 캐릭터를 통해 경청의 중요함을 더욱 실감나게 느끼게 한다. 특히, 친구들의 특징을 암호로 메모해 둔 동주의 행동은 감동 그 자체다. 주위에 이런 친구가 있다면 세상이 더욱 아름다워질텐데...

동주의 메모장을 우리 아이들이 모두 따라한다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다.​

 

활자가 큼직해서 저학년 아이들이 보기에 딱 좋은 동화책 이다. 동화책이지만 그림책 처럼 많은 그림이 삽입되어 읽기에 전혀 거부 반응이 없다. 양장북은 아니지만 표지가 두껍고, 속지도 도화지 두께여서 아이들이 페이지 넘기기에도 수월하다.

전체적으로 선명한 칼라와 생동감 넘치는 그림, 그리고 적당한 활자의 크기로 부담없이 아이들이 읽기 좋게 구성되었다.

본문의 마지막에는 <경청 잘하는 법 세 가지!> 부록을 두어서 스스로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경청'의 중요함을 되새기도록 하고 있다.

첫째, 나는 남의 말을 잘 듣는 아이일까?

둘째, 남의 말을 잘 듣는 건 왜 중요할까?

셋째, 경청하는 법 따라 하기

​이렇게 부록의 내용에 따라 체크하고 생각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씩 달라질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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