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대 진학비법 - 당신의 귀한 자녀
김성일 지음 / 원북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일류대 진학비법은 정말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아니.. 부모님들은 다들 읽어보고 싶을 책이 아니였을까요?^^

중학생이되고 나서 아이가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많이 컸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무엇보다 

점점 대학교 입시와 가까워 지는것을 보고 엄마도 대학교에 관심을 좀 가져야겠다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보고 좀 도움을 받아보고 싶어지더라고요.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집 부모마음이야 다 똑같겠지만, 일류대 진학할려고 하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금 현재 무엇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지,, 정말 궁금한게 많아요.

특히나, 저는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첫째아이라,,^^ 더 새롭고, 같이 중학생이 된거 같은 기분도 들었거든요.

 

 

저자는 대한민국 사교육 일번지 서울 대치동에서 이 책을 쓰고 완성했네요.

그래서 인지 저자가 예시로 알려준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리들이 아는 학교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 학교라면 풍문으로 들어도 대한민국 사교육의 일번지의 학교라서 더더욱 열심히 하고, 신경을 쓰는 학교로 알고 있기에

좀 더 세밀하게 와 닿았든거 같고,

 

 

어제 뉴스에 보니 초등생 10명 중 8명이 학원을 다닌다고 하던데

그만큼 대한민국은 사교육을 하는데 왜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그 이유가 뭘까?궁금해 지더라고요.

 

중학교 가서 첫 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받아왔는데

반등수를 알아왔어요.

근데 이 책을 보고 알게되었어요. 반등수가 중요한것이 아니라는걸,,

그리고, 고등학교 가서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국어,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라는걸...

그래서 이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주었어요.

근데 우리 아이는 아직 실감을 하지 못하는듯..

그래도 중요과목의 중요성에 대해서 아이랑 이야기 한것으로

열심히 해보자고 동기부여를해주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열두 살 백용기의 게임 회사 정복기
이송현 글, 조경규 그림, 넥슨코리아 감수 / 비룡소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집이나 그렇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서는 게임을 많이 하는 아이들  때문에 씨름아닌 씨름을 매일 하는 집들이 많을껍니다. 저희집도 다를께 없어서... 큰애때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책만 읽었는데 둘째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너무나 열공하느지라.. 정말 이애가 뭐가 될려고 저러나..라고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부정적이였던게 사실인지라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과학 기술 시대에 살면서 너무나 발전하는 것들이 많지요. 하루가 달라지는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제가 어릴때는 tv 리모콘이 없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tv 리모콘이 있고, 제가 어릴때는 사먹는 물이라고는 없었는데 지금은 물을 사먹는것도 당연합니다.

실제로 큰애랑 둘째랑 나이차이가 8살나는데 큰애때는 스마트폰이 없었지만 현재는 있으니 정말 강산이 10년이면 바뀌는 것이 아니고 정말 하루가 지나면 빠르게 변하는게 과학 기술의 시대가 아닌가 싶네요.

 

그렇다면 게임 회사사람들은 누구인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들이 개발하는 게임은 뭔자..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었어요. 이 책은 그래서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권한책이에요.

 

그동안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많았어요.

이 말은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공감하실꺼에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게임 회사의 실체를 밝히는 기분으로 읽었던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Special 김연아 Who? Special
오영석 글, 라임 스튜디오 그림, 송인섭 추천 / 다산어린이 / 2014년 4월
평점 :
품절


우리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인물 김연아를 이렇게 만나서 더 반갑습니다.

김연아는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물인데요. 같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써도 자랑스럽고,

그녀의 훌륭한 스케이팅에 흠뻑 빠지게 만드는 재주꾼에다가 노래실려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소녀이기도 하지요.

이런 김연아 선수를 우리 아이도 좋아합니다.

who 시리즈는 우리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인데

김연아선수의 이야기가 나온걸 알고 읽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우리딸 같은 경우, 책을 좋아해서 항상 책을 옆에 두었는데요.. 중학생되더니 그렇지 못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김연아 선수 이야기에 아이가 이 책을 읽겠다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얼른 읽으라고 했답니다.

 

 

우리나라 대표로도 유명하고, tv에서 cf로도 자주 보는 김연아에 대해서 이책을 통해 그녀의 삶을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랑 같이가는 동네 작은 도서관에도 who시리즈가 있는데, 이 책 읽고나서 구입도서 목록에 구입해달라고 적어두었어요..ㅎㅎ 좋은 책은 많이 ,, 같이,, 읽으면 더더욱 좋지요.

 

인물을 보고 꿈을 키운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인물이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얼마전에 큰애가 학교 모둠 숙제로 자기가 닮고 싶은 위인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역시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을 뽑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도 who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책일꺼 같아요. 실제로 우리 아이도 who 책을 읽고 글을써서 숙제를 했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들은 엄마의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 Restart! 아들 키우기
셰리 풀러 지음, 하연희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아들은 엄마의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읽으면 좋을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아들은 엄마의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라는 책인데요.

큰애가 여자애라 정말 무리없이 키웠다면, 둘째는 남자애인데 정말 큰애인 여자애랑 달라도 너무 달라서,

또 나이차이 많이 나고, 늦둥이라 그런가

뭔갈 안된다고 하면 울음부터 터트리고 마는 남자아이인지라..ㅎㅎ

궁금해서 읽어보게되었습니다.

책에서도 남자아이는 생각,의사소통, 세상을 받아들이는 방식이 여자아이와 180도 다르다라고 쓰여있네요..^^ 정말 공감이 되는 문장입니다.

 

 

이 책의 저자의 아이들의 이야기도 들어있어서 뭔가 더 실감나게 읽었던 책이랍니다.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단순히 남자아이가 심들다를 떠나, 조금더 남자아이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어 아이를 바라보는 눈빛이 좀 달라진거 같아요. 남자에 대한 이해력이 생긴걸까요?

무엇보다 아이가 마냥 이쁘기만 엄마인 늦둥이 엄마인 저로써는 이 책을 통해 조금더 다르게 바라보게 되었던거 같고, 그걸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아이는 자라지요.

지금 이 모습을 나중에 우리 큰애처럼 사춘기가 오면 그때가 더 이뻤는데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앞으로 " 남자애라고서 이렇구나"라고 이해하는 엄마가 되어야겠고,

이 책에서 큰 틀 4가지로 나눠 설명을 해주었는데 파트별로 읽어보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이렇게 키워야겠구나 나름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게 했던 책이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아이 유치원 갔다오고 형아랑 논다고 놀이터로 직행..

하루에도 몇번씩 놀이터에서 몸으로 놀아야 직성이 풀리는 남자애를 키우면서

이 책을 읽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 와이즈만 환경과학 그림책 8
최영희 지음, 이경국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가 사는 동네가 요즘 뉴스에 자주 나오는 곳이라..(싱크홀 뉴스로..ㅠ.ㅠ)

그래서 인지 꼭 아이에게 읽어주고 픈 책이였어요.

닥터 홀의 싱크홀 연구소를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우리 아들녀석도 싱크홀이 무엇인지 알게되었구,

큰애 사회시험 공부하면서 카르스트 지형에 대해서 공부했을대 나왔던 석회암에 물에 잘녹아서 동굴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공부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그 과정이 나와서 한눈에 들어왔는데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은듯 합니다.^^

 

 

요즘 동네 엄마들 만나도 싱크홀에 대해서 이야기 할만큼 사실 우리 동네에서는 싱크홀이 남의 문제만은 아닌데 오늘도 뉴스에서 보니 아직 다 만들어지지 않는 건물을 저층만 단장해서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교통난에 싱크홀에 이 동네 정말 난리도 아니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 싱크홀이 무엇인지 알고,

실제로 싱크홀이 있었던 곳까지 알려주고, 예로 이야기를 해주어서 우리 아들도 쉽게 이해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어릴때 부터 과학책을 읽고 자라는 녀석은 과학에 더 관심을 가지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꺼 같습니다.

 

모든사고는 예방이 중요한데요.

이 책에서도 씽크홀의 예방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데,,

사고나고 나서 대책을 만들지 말고,

대책을 만들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 좋겠습니다.

아이도 이 책을 읽으면서 , 들으면서 많이 알게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