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 - CSI, 경찰서에 파견되다!, CSI 시즌 3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가나출판사 / 2014년 9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과학형사대 CSI

26권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아이가 바로 사달라고 했던 그 책이랍니다.

드라마만 시리즈로 나오라는 법 있나요?

요렇게름 아이가 좋아하는 책도 시리즈로 나오면 정말 좋지요.

솔직히

우리아이는 과학이 어렵다고 한 아이였어요.

그런데 중학생 되더니 과학 시험을 제일 잘 받아오더라고요.

그 밑바탕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꾸준히 읽었기에 가능했던 일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소소하게 해봅니다.^^

바로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의 힘이큰거죵.

그래서 다음주 시험인데 과학공부를 여전히 제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시험성적이 잘나오니까 공부를 열심히 하는듯 해요..ㅎㅎ

추리소설 좋아하시죠?

저도 좋아하는데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26는 과학과 추리가 만났다고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

과학이 어려워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과 함게 추리를 하다보면 어느새 한권이 뚝딱 읽혀지는 그런 마법같은 책이거든요.

이 책은 이야기 속에 열에 의한 부피 변화 , 부력, 운석, 배설과 오줌등 여러 과학현상을 함께 읽을 수 있습니다. 이야기 속에 과학적 탐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요즘 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스토리 텔링 수업과도 맞물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과학형사대에 나오는 아이들이 주인공입니다.

어른들이 주인공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이 아이들이 서로서로 도와 사건을 해 나가는데

아마 이 책을 읽는 또래 친구들 역시 과학형사대에 나오는 친구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그런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 책의 그림이 밝고 경쾌해서 읽는 저에게 기분이 좋게 만들어 주어서 (색감도 맘에 들어요) 딸아이 덕분에 엄마도, 동생도 다 같이 읽는 책이랍니다.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물질의 성질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 물질의 성질,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2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3월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개인적으로 저도 좋아하는 책시리즈랍니다.

화학이 참 재미나더라고요.

물질의 성질에 대해서 배워봅니다.

읽어보면서 좀 더 알게되는 과정을 해보는것이죠.

 

책 설명을 읽어보니까 우리가 지금과 같은 과학의 시대에 살게되게 될 과목이 화학이라고 하니까 더 흥미가 생기더라고요.

저도 학창시절에 화학 기호를 달달 외웠던 기억이 나는데

화학이 요리에도 들어가 있고,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만나본다는 사실 자체가 정말 재미나다는걸 뒤늦게 알게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런 재미난 이야기를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3 물질의 성질이 알려줍니다.

우리 둘째가 좋아하는 비눗 방울 놀이에도 화학이 들어있고,

설탕이 물에 녹는것도 화학이 들어있다고 하니 정말 놀라워요.

또 나중에 읽는 내용중에

압력솥에 죽을 끓이면 폭팔한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이렇게

과학공화국 화학법정은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내용들이 들어아 있어 궁금하고, 읽어보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행히, 큰애가

과학공화국 법정시리즈를 독파를 하는군요.

이렇게 한두권씩 읽으면서 요즘도 즐겨 읽는 과학책인데요.

이렇게 읽으면서 자꾸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읽으면서 과학적 지식도 알게 모르게 생기고, 쌓이게 되는 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이가 과학을 좋아하거든요.

아이 스스로 말은 과학은 못한다고 하지만 과학 시험을 보고 오면 잘하는거 보면,,

이렇게 밑바탕에 평소 과학책을 읽었기 때문이 아닐까?

엄마는 짐작해 봅니다.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3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3 - 곤충,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3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3권 곤충책이네요.

와.. 정말 곤충책을 읽게되었네요.

저는 곤충이 별로 안좋은데..

우리 아들은 어찌나 좋아하는지

요번 여름에 곤충 채집하러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가서 보면 아이들도 많던데

다들 곤충채집하는 도구 들고 다니더라고요..ㅋㅋ

아들이 곤충을 좋아하니까 자연스레 곤충에 대해서도 관심도 가게되어 읽어보게 되었는데

곤충을 색종이로 접어달라고 해서 접어주었는데

이제 생생한 과학책으로 곤충도 접하게 되었답니다.

 

 

 

 
 책 표지에 보면 여러 곤충들이 그려져 있는데요.

곤충.

우리가 아는 곤충도 많지만,,

모르는 곤충도 더 많은거 같아요.

표지의 그림을보면서 곤충을 이야기 해보았는데

역시 제가 지식이 얕다 보니.. 별로 아는게 없더라고요.

"그럼 열씨미 읽어주겠어.."라는 마음으로 읽게되었어요.

 우리 동네를 지나다가

커다란 거미줄을 보고 신기한듯 구경을 했었는데..

서울 도심에 살면 거미줄도 신기한가 봅니다..

이렇게 거미줄에 대해서도 읽어보고

사마귀가 사라졌어요를 통해

사마귀에 대해서도 읽어봅니다.

어떤 책이든 자기가 재미가 나면 더 흥미가 나서 더 깊이 있는 독서를 하게 되는 그런 묘미가 있는듯 해요.

이 책을 읽어보면서 그런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것은

재미난 이야기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주변에서 보는 것들이

과학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해주는 책 한권이였습니다.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 - 날씨, 과학공화국 법정 시리즈 1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07년 4월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3권의 내용 날씨..

너무 기대되네요.

왜냐하면 날씨는 우리가 매일 접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지난주만 해도 낮에는 더워 반팔을 입었는데

어제부터 쌀쌀해져서 긴팔을 꺼내 입었어요.

다행히 오늘은 햇빛이 나오네요. 어제는 햇빛이 나오지 않아 빨래 말릴때 잘 안 말랐는데

오늘은 잘 마를듯 해요..

저는 매일 손빨래를 하거든요.ㅎㅎ 그래서 그 누구보다 날씨에 민감..합니다..

 

 

날씨에 대해 궁금한것들이 참 많아요.

그 궁금한점을 과학공화국 지구법정에서 풀어보내요.

드뎌..

"그래 잘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우리 아이랑 세계지도를 보는 재미가 쏠쏠한데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들도 날씨에 관심이 많겠지요.

 

궁금합니다.

책 속에서 과학성적 끌어올리기가 있어요.

이 코너 정말 좋아요.

과학에 대해서 좀 더 깊이 있게 들여다 볼 수 있잖아요?
 

여러 이야기가 있어서

요즘 스팀교육, 융합교육 처럼

이야기로 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 더 좋고,

 

여러 이야기로 예를 들어 설명해 주기 때문에

과학 공화국 지구 법정으로 책을 읽고나면 어느새 지구와 친해지는 기분도 들어요. 과학과 친해지는 기분이 들죠.

아마,, 그래서 이 책 시리즈가 더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는 지구법정을 통해서도 피고와 원고의 이야기를 통해 읽어보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흠뻑 빠지다 보면 책 한권 읽고나면 과학성적도 쑤욱 올라올꺼에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 한국 대표 소설과 애니메이션의 만남
김유정 외 원작, 연필로 명상하기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8월

사이즈가 작은 책..

그래서 더 좋은 책..

그래서 더 읽게 되는 책 한권이 아닌가 싶어요.

책 제목에도 쓰여 있지만 메밀꽃필무렵, 운수좋은날, 봄봄 이렇게 새개의 단편이 모여 있는 책인데..

만화로 삽화가 그려져 있다라고 생각했는데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만들어지고

책으로 만들어진 책이러다고요.

기회가 되면 만화로도 만나보고 싶은..책이랍니다.

단편소설..

한국 근대 단편소설은 어렵다라고 생각했어요.

실제 책 속 군대군대 지금은 잘 쓰여지지 않는 말들이 있었는데

다행히 그단어의 뜻이 쓰여 있어서 흐름은 끊어 지지 않았지만,,

읽으면서 우리네 옛 이야기가 다시 한번 읽혀지는 그런 기분이 들었어요.

한번은 들어봤을

정말 대표적 소설들이지요.

개인적으로 봄봄은 아이가 잠을 잘때 들려준 이야기이기도하답니다.

세가지의 이야기 중에서 봄봄이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면 잘 이해할 내용같아서요.

어렵다고만 생각했지만

나이가들어 읽어보는 책은 또다른 재미가 느껴지더라고요.

읽으면서도 어릴때 기억도 나고요.

우리가 명품, 명품 하는데

책에는 우리가 오랫동안 읽을 고전이 있지요.

바로 우리 아이들도 읽을 한국 단편 소설의 백미 3가지의 이야기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책이 아닌가 싶어요.

중1 딸래미,, 단편소설을 요즘 찾던데,,

(요즘 국어시간에 배우는것이 소설이거든요)

요 책도 읽어보라고 권해야겠어요.

글만 있는 책이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삽화가 그려져 있어 아이가 읽기에도, 이해하기도 좋은 책 한권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