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을 키워주는 저학년 수수께끼

창의력을 키워주는 저학년 수수께끼
HR 기획 글, 강진호 그림 / 효리원 / 2015년 1월

정말 책 제목 그대로 창의력을 키워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수수께끼는 아이에게 질문을 하고, 답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하는 힘도 길를 수 있어서 좋은데요.

그런 경험은 아이가 어리때일수록, 저학년일수록..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게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이 책이 도움을 주는것 같아

첫눈에 반한 책이랍니다.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했구요.

그래서 놀면서도 문제도 내보고,

자면서도 베드타임북으로도 이용해보고,

큰애도 태권도 가지전에 해보겠다고 읽어보고..

가족이 함께할수 있는 책을

모처럼 본거 같아요..ㅎㅎ

비닐포장이라 우리 아들.. 또 열심히 뜯으면서

내책이라고 좋아했구요.

내것이라는 것을 요즘 아는거 같은데

맨날 누나책만 보다가

자기책이라도 좋아하더라고요. 올해 7살이 되어서 ㅎㅎㅎ 이런 모습도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문제를 내는데

엄마가 몇개 맞추니까 진짜 신기해 하더라고요.

물론 모르는 수수께기도 많았지만..ㅋㅋ

그리고 수수께끼 답이 어디있는줄 아이가 모르더라고요. 처음에요.

그래서 엄마다리 밟아주면 가르쳐 준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해서 답이 있는곳.. 바로 아래 조그만하게 인쇄되어 있는 곳을 알려주었는데.. 우리 아들.. 수수께끼 내다 잠이 들어가지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답니다.^^

그림도 그렇고,

마치 만화처럼,,

아이 눈높이에 맞춰 그려져 있고,,

뭔가를 생각하게 해주는 수수께기라 그런지 더 재미나고,

사촌형 보니까

초등학교 1학년때 수수께끼를 학교에서 배우던데..

형이랑 같이 문제도 내봐야겠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물론 문제를 내면 아는것도 있었는데,, 모르는 것도 많아서

알쏭달쏭한 문제들을 풀어보고,

몰입 퀴즈도 풀어보고 하면서

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도 기르고

책 제목 그래로 창의력까지도 쑥쑥쑥 생기는 저학년 수수께끼 책을 발견해서 너무 좋아요..

참, ㄱ,ㄴ,ㄷ...이런 순서대로 인쇄되어 있어서 한글 순서도 자연스레 알 수 있네요.

나중에 중학교 1학년때 국어교과서에서 배우더라고요.. 큰애 보니까요.^^

 재미있게 문제도 내보고, 엄마가 아이에게 문제도 내보고.. 하는 책이랍니다~

상식이 생생한 영단어

제10회 리뷰대회

상식이 생생한 영단어 - 회전퍼즐퀴즈로 풀어가는 ㅣ 상식이 생생한 시리즈
박영수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월

우리 큰애가 이 책을 접해주고 싶었어요. 마침 방학이라.. 딱 적기인 책이기도 했구요. 영단어를 얼마나 아는만큼.. 영어 실력도 쑥쑥 쌓이는걸 이제는 알거든요.

중1학년때는 어떻게 보면 중학교 적응기간이였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다행인게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1년동안 학교에서 중간,기말 시험을 봐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면서 성적이 잘나오기도 하고, 잘 안나오기도 하면서 일년을 보냈는데요. 영어는..아이가 생각처럼 잘 나오지 않아서 그동안 학습법이 뭐가 잘못되었는지를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하게 했거든요.

엄마의 바램은 그랬으나..

처음에 회전퍼즐 큊로 풀어갈려고 하니까..

영단어라 그런지.. 어려워 하더라고요..음.. 그래요.. 이해는 되었어요. 영단어는 생각을 좀 해야 하고, 이해는 되었구요. 정말 다행인건 이 책의 단어들이 기본 단어들이여서인지 처음에 어려워 했으나 아이가 적응을 했다고 해야 하나.. 그러고 나서는 잘 해나가더라고요.

무작정 암기하지 않으니까 더 좋았꾸

아이가 초등때 읽었던 문학책, 역사책을 읽어서 아는척도 하면서 맞추기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게 해주는 책인듯 해요.

회전퍼즐 퀴즈로 하나씩 풀어나가는 재미,, 그리고 회전퍼즐 퀴즈로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를 알려주고요.

생각보다 기본 단어들을 아이들이 잊고 지내는데

많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서 가질 수 있어

왠지.. 우리 아이 옆에 더 두고 싶은 책이에요.

외우기만 해서는 긍방 잊어버리는데 한번 생각하게 하니까 더 오래 기억해서 더 좋네요.^^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 회전퍼즐퀴즈로 풀어가는 ㅣ 상식이 생생한 시리즈
박영수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15년 1월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를 접했습니다.

우리 큰애가 방학때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퀴즈문제여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풀어볼 수 있고,

어디 다닐때도 핸드폰이 아닌 "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

 이 책 한권 들고 다니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한국사를 접하기에도

정말 좋은 책 한권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우리가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이야기해도 왜 독도가 우리땅이냐고

 정확하게 이야기 하지 않으면 우리가 독도가 우리땅이라 우기는것 뿐이 되지 않드시..

 이 책을 읽으면서 상식으로 평소 쌓아두면 좋을꺼 같습니다.

특히..우리나라 사람이니까,, 우리의 역사를 알아야 하는데..

외우는 한국사가 아닌 퀴즈로 재미나게 하나씩,,알아나간다면

 재미로 풀어보면서 한국사가 쌓이는 책 한권이란 생각이 들어요.^^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책 한권 읽어보기에도 좋은 책이네요.

그리고 매일 매일 상식으로 쌓아나가기도 좋구요.

제일 좋은 점은

아이가 퀴즈를 풀다가 모르면 찾아보고 그 때의 한국사를 접하기에 좋은 경험도 할 수 있는 점이 제일 매력적인거 같네요.

또 옆에 이야기로 배우는 한국사가 있으니까 이야기로도 읽는것도 좋구요. 스토리텔링 수학이라고 하잖아요? 스토리텔링 한국사를 공부하는 셈인가요?^^ㅎㅎ

회전퍼즐 퀴즈로 하나씩 풀어나가고,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한것을 이야기 할 수 있으면 좋고,

없으면 " 상식이 생생한 한국사"로 배워나가면 좋겠습니다.

절망의 끝에서 세상에 안기다

절망의 끝에서 세상에 안기다 - 암을 치유하며 써내려간 용기와 희망의 선언
이브 엔슬러 지음, 정소영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12월

강해진다는게 뭔가를 조금이라도 이해할꺼 같은 책이기도 했구요.

더군다나.. 그 전에 그녀가 콩고에서 겪었는 일들...강간, 폭력, 약탈등등..

이런것에 의해 삶이 지탱이 됐을까? 싶을때 자궁안 판정까지 받는다면..

글쎄요..

선택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구나라는 것도 느끼는 책이였어요.

내 몸을 인식해야 암치료도 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병이 생겨 수술과 치료의 과정을 겪는 그녀의 이야기..그렇기에 절망의 끝이라는 표현을 썼구나..싶기도 했어요.

어떤 병에 걸려서 치료를 한다는것은 그만큼 나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더군다가 그 병이 암이라고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암에 걸려 치료하면서 항암치료하는것은 해보지 않은 사람이 아무도 모른다고 할만큼 고통스럽다고 하던데..

이 책을 지은 작가도 암을 치유하면서 이 책을 썼다고 하니..

어쩌면 죽음에 직면에 있는 사람으로 어떤 이야기를 썼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나라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 생각하니까..

더더욱 놀랍더라고요.

내 삶의 주인공은 나라는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떤 괴로움이 있지만..

행복과 불행은 한끝차이라고 하던데..

이 책을 읽으면서 책제목처럼...

절망의 끝에서 세상에 안기는 이야기를 읽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조그마한 상처도 아파하는 저로써운 조금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인간의 의지만큼 강한것은 없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고,

오늘 아침 어느 방송에서 지옥이 뭘까? 생각해봤을때 무력감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을 들었는데

그 반대가 바로 그녀의 삶에서 느껴졌습니다.

10% 행복 플러스

10% 행복 플러스 -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크릿
댄 해리스 지음, 정경호 옮김 / 이지북 / 2014년 12월

행복하다는 말..

참 쉬운말인데..

잘 안하게 되는 말인거 같아요.

몇일전

올해 7살 되는 우리 아들은.. "카르르" 웃으며 오늘 기분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뭐가 그리 기분이 좋아?" 하고 물으니

몸을 움직이면서 "이렇게 움직이니까 좋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남자애니까 활동량이 많답니다..^^

그냥 행복한 나이..

우리 아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어른이 되고..

그걸 잊고 사는날이 정말 많은거 같아요..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내 머릿속 또 하나의 나, 내 머릿속 망나니가 함께 살기에 그런것인지..

그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생각 수련법이 여기 있다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어요.

행복 지수를 높이는 비밀이 여기 있다고 하니까요.

요즘은,, 사회에서 들려오는 뉴스도 참 않좋은 이야기만 들려오지요. 어떤 사람에겐 그 정도면 정말 행복한 삶인데 왜 이런 비관적 선택을 했을까?부터,

어떤 사람에겐 지금 현재가 너무 비관적이여서 선택을 할 수 뿐이 없었고, 그 선택을 후회하는 삶도 우리는 뉴스를 통해 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생각에 따라서 행복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요즘 느끼고 있는데

10% 행복 플러스를 통해서 배워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른 색깔로 인쇄된

이 책의 부록에서 명상  수련 지침도 있어서

읽어보면 명상에 대한 생각과, 명상의 궁금한 점, 명상을 하기 위해 해야할 것들등등을 배워볼 수 도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