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황제

라면의 황제
김희선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12월

저는 라면의 황제를 읽으면서

책 읽는 재미를 느꼈던 책이랍니다.

작은 책에서 에너지가 이렇게 품어 나오나..싶은것이..^^

그런 기분이 들었는데요.

이야기가 이어지는게 조금은 내가 읽는 도서랑은 다른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들었던 책인데요.뭐랄까? 내가 즐겨 마시던 커피를 마시는게 아니라 어느날,,몸에 좋은 우엉차 한 잔 따스하게 마시는 그런 느낌인 책이랍니다.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 같은데

어떤 연결고리로 이어지는 그런 책이라 더 관심이 가지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외계인과 호화로운 카펫, 그리고 외국인,, 무엇보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라면까지..

근데 이게 왜 연결되는걸까? 싶은게..궁금한 마음도 들었구요.

그래서 이 것들이 어떻게 연결되어 이야기가 펼쳐지는지도 

그런 생각도 들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왜 그러지? 라고 궁금해서 읽어본 책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라면은 우리나라 국민이 정말 좋아하는 국민 대표 간식, 주식인데..

이것과 조합이 이뤄 진다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나 할까요?^^

"과거와 현재, 미래가 아울어져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변해 가는게

이 작가의 특징이로구나..."

라는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보는 책이기도 했답니다..

왠지..이 책이 꽃혀 있는 책꽃이를 보면

라면이 먹고 싶어지고,,

오늘처럼 날씨가 추운 날씨엔 역시 라면을 먹고 싶네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44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44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ㅣ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44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5년 1월

수학도둑은 우리 딸이 정말 정말 좋아하는 책이라서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가 공부가 잘 되지 않을때도 읽고,

자기전에도 읽고

읽고 읽고 또 읽던 책이라..

역시 수학도둑의 힘은 우리 아이에게 꼭 필요한 수학 책이 되어 주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책에서는

규칙성을 배우는 이유, 연산과 관련된 규칙성, 규칙성을 작는 관계 및 수열, 규칙성과 함수에 대해서

배우는 책인데요.

31권부터는 수학도둑이 심화편으로 나온다고 해서..더 기대되고

심화편은 정말 아이가 자꾸 보면서

아이것으로 만드는 기회가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1권부터 30권까지는 기본편이고

31권부터는 심화편이라고 하니 참고 하세요..~~~

우선 학습만화의 장점은

스토리에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흥미로운 이야기에 아이가 흠뻑 스토리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되는거 같구요.

또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이 있어서

수학 문제 푸는 재미도 알게 해주는데요.

무엇보다 이번편에서는 우리 아이가 현재 배우고 있는 부분과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가 공부한 부분과 앞으로 공부할 부분을

아이가 복습도 되고 예습도 되는 효과도 나오는듯 합니다.

수학은 알면 알 수록 재미난 학문인듯 해요.

그래서 수학에 대해서 한문제에 대해서 풀어보고 또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도 너무 중요한데

이 책이 그걸 알려주는거 같아요.

요즘 수학문제는 초등학교 수학문제도 너무 어려워서 어른이 풀어보고 싶어도 풀 수 없는 문제도 많지요?

그만큼 사고력을 요구 하는 문제가 많은데 이 책이 거기에 바탕이 되어주는듯 합니다.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임말 ㅣ 우리말 표현력 사전 2
서지원 지음, 현태준 그림, 박대범 감수 / 한솔수북 / 2015년 1월

우리 아이가 좋아한 책 이랍니다.

한참 한글을 배우는 아이이기도 해서

매일 쓰기를 하고 있어요. 쓰기라고 해봤자,,,별건 아니고 하루에 있었던 일을 한두줄 정도의 글로 쓰는거라...

이 책에서 보면 한글도 배울 수 있어서 더 좋았거든요.^^

표지 한 페이지 넘기면

가,나,다,라,,,,아,야,어여... 이렇게 쓰여져 있는 페이지가 있는데요.

유치원 친구들이 요즘 한글을 배우기때문에

같이 만나면.. 서로서로 "너 이거 할 줄 알아?" 라면서 서로 하곤 하거든요..^^

우리 아이는 한글을 따로 공부한적이 없어서

이런거 몰랐다가

이번에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 책을 보면서

연습 아닌 연습을 하네요..ㅎㅎ

이번책은 교과서 속 비슷한 말, 높인말인데요.

알아야 할 말이죠.

요즘은 말이 참 너무 짧거나,, 비속어도 많이 써서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이 책을 보고 옆에서 보여주면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꺼 같아요.

우리말이 외국인이 배우면 어렵다고 해요.

그게 높인말이 있어서라고 하더라고요.

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말도 있고,

여러가지 뜻도 있는 말도 있고,

어른에게 높인말을 써야 할 때도 있구요.

책 제목처럼

아이들이 헷갈려 하는 표현에 대해서 아이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색감도 또렷해서 한눈에 들어오는 효과도 있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이곁에 두고 싶은 책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아이랑 자기 전에 매일 하나씩 읽을려고 노력중인 책이네요.

공부가 아닌 즐겨 할 수 있는 책으로

알게 해주는 책이네요.

최고수준 수학 심화 2-1

최고수준 수학 심화 2-1 (2015년용) - 창의 사고력 문제 수록 ㅣ 초등 최고수준 수학 2015년
최용준.영재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2년 12월

최고수준 수학 2-1으로 수학 공부 중인 둘째..

큰애가 최고수준으로 수학공부 했었기에.

둘째도 공부해보기로 했어요.

요 책인데요.

차례를 보면

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덧셈과 뺄셈
4. 길이 재기
5. 분류하기
6. 곱셈
창의 사고력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우리 아들은 차례대로,, 차근 차근 하고 있어요.

처음

만화로 접하고요..^^

선생님이 숫자 카드를 한 번씩만 사용하여 세 자리수를 만들어야 한다고 알려주시네요.

문제로 풀어봅니다.

먼저 왼쪽편에 있는

단원 핵심 정리를 읽어보면서 개념을 내것으로 만든 후 풀어야겠지요.

한문제씩 풀어보았는데요.

1-2는 첫날에 어려워 해서 그 다음날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풀어보라고 했어요.

그리고 그림을 그려 풀어보는것도 수학을 푸는 방법이라 알려주었네요.^^

하루에 한문제씩 풀더라도 스스로 풀기를 해봅니다.

첫날이라

아이가 풀 양을 정해서 풀었습니다.

뛰어 세기를 한 거라....

좀 더 쉬웠던거 같아요.

둘째날은..

뛰어 세는 규칙 찾기를 해봅니다..

역시 아이가 풀고 싶어하는 문제 부터 풀어봅니다.

생각하고 풀어야겠지요..

단순한 문제지만 최고수준에서 수학 문제를 풀때는

생각을 하고 풀어야 하는게 장점인거 같아요.^^

이렇게 한문제 클레어..^^ 합니다.

하나씩.. 풀어봅니다.

뒷장에 있는 규칙 찾기를 풀어봅니다. 한문제만 더 풀었어요.





다음날.. 다시 시작합니다.

이번엔 큰수 찾기네요.

요 문제 참 재미납니다.

백의 자리, 십의 자리, 일의 자리 개념을 알아야 풀 수 있는 문제이죠.

한문제씩..

차근차근 풀어봐요.

문제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죠.

큰수 개념에서 가장 걱제 만든 동물 인형이 무엇이냐는 문제이니까요.

이렇게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최고수준을 풀면서

수학문제 푸는 재미를 찾아 갈 수 있는듯 해요......^^

 

유형 탐구로 단계별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유형과 친해지고,

실력문제로 실력 쌓기도 해봅니다..

책 제목 처럼 마지막 최고수준 문제로 심화 서술형까지도 집어 볼 수 있어서

최고수준 한권만으로도 다양한 문제와

수학을 풀때 생각하기까지 끝낼 수 있은듯 하고요.

무리하지 않고,,

한장씩,,두장씩,,,

아이랑 풀면서,,,,,

수학 공부 습관

둘째도 최고 수준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짜장면 배달 왔어요!

짜장면 배달 왔어요! ㅣ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71
박현숙 지음, 주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12월

우리 아이가 정말정말 좋아한 책이에요.

이 책 덕분인지,,

아님 엄마의 핑계인줄 모르겠는데

몇일 짜장면, 탕수육, 짬뽕을 시켜 먹었다는..ㅎㅎ

이야기가 있네요..^^

너무너무너무 아이가 책을 좋아하니까..자연스레 먹거리조차..ㅎㅎ 짜장면으로 해결..ㅎㅎ

했어요.

 
내용적인 면에서나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면에서나

어떤 면에서도

다른 분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네요.

아마,, 이 책은 아이들이 스스럼 없이 한번씩 읽을려고 할 책이 아닌가 싶네요.

독후활동지가 있는데요.

독후활동지로 요렇게

책 제목도 써보고,

글작가, 그림작가도 써봐요.

이제는요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쓰드라고요.

그리고 표지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생각해보고요.

우리 아이는 짜장면을 배달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또 책을 보고 찾아보고 쓰는 독후활동도 있어

아이가 좀 더 집중해서 책을 보려고 하는듯 해요.
두건이 아빠가 일하는 두리각은 원래 파리만 폴폴 날리던 곳이였는데요.

두건이 아빠가 단골을 만드는 비법도 책 속에서 찾아 썼는데요.

비법 1부터 비법 4까지

p8, p9,p17,p30쪽에서 찾아 썼구요.

우리 아이는 두리각을 동네 사람들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여러분만의 방법을 쓰라고 하는 칸은

맛있는  2000원짜리 메뉴 만들기라고 하네요.

그리고

나의 미래를 그려보고 내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코너에선 그림을 그리고

직업 소개도 했답니다..^^

초등학교 생활교과서로서도 창작동화책이 그 역할을 훌륭히 한다는 자체에 만족스런 책이고요.

초등 추천도서로도 좋은책 어린이에서 나온 창장동화 추천해주고파요..

무엇보다

이렇게 독후활동을 할려면

책을 또 보고, 또 보고 하는 과정을 겪는데요.

역시 우리 아이도 독후활동 다하고 또 책을 읽는거 보고

"참 좋은 경험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