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6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6 - 현대 ㅣ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6
원유상 지음, 한용욱 그림, 오정현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현대사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이야기라 동시대를 살았던 분들의 이야기여서 아이들이 더 쉽게 받아들일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아서 현대사는 더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의 제목대로 술술 풀렸음 하는 바램으로 읽어보게 되었네요.^^

표지의 사진에 보면

김정일과 김대중 대통령이 만나는 모습이 찍혀있네요.

이날... 대대적으로 tv에서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는 반으로 짤린.. 분단 국가지요.

통일이 되기를 , 바라는 분들이 너무나 많으실텐데요.

그러나,,

평화적으로 통일이 참 어렵네요.

통일 정부로 가는 험난한 길이라는 사실에 참 공감이 되네요.

북한에 가족이 살고 있고, 현재 생존해 있다는걸 알면서도 편지 한장 교류가 어렵다니..

요즘처럼 좋은 세상에 살면서 말이죠.

현대를 살아가면서

세계화 시대를 살다 보니

참으로 변화가 빨리 되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사실에 공감이 됩니다.

우리아이가 중2인데

초등 5학년때 사회시간에 했던 역사랑은 차원이 틀리다고 하니 걱정이 앞서는데

평소 술술 한국사처럼.. 한국사 책으로 꾸준히 접해주면 좋을꺼 같아요.

외워서 역사를 접하는 것이 아니라 알고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역사를 접하면서 아이도

역사 자신감이 술술 쌓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요.

술술한국사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4 - 개항기 ㅣ 역사 교과서 집필진이 쉽게 풀어 주는 술술 한국사 4
송치중 지음, 심수근 그림, 한철호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1월

이 책을 보고 책의 저자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말 재미나게 본 세계대역사 50사건 중 아프리카의 독립과 민주화를 쓴 분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 볼만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 교과서를 집필하신 분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네요.^^

개항기는 참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다시 역사책을 살펴 읽고 있어서..

개항기에 대해서 좀 더 읽어보기로 했고,

참고로 술술한국사의 저자가 다 달라서.. 제목은 같았지만 각각의 책이 저자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쓰여졌는지도 궁금했답니다.

제가 가본곳이 나와서..

아무래도 역사를 접할때 내가 가본 곳인데.. 싶어 한번 더 보게 되었구요.

또 그당시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어요.

이 시대가 어찌 보면 상대편의 입장에서 다른 주장을 펼치기 때문인지

그동안 우리가 아는 드라마에서도 참 많은 배경이 되고 했었는데

그 때 든 생각이

우리가 일본처럼 빨리 개항을 했더라면..~~

이 생각,,

그리고,

정조가 빨리 승하하지 않았다면,,

우리 근대사는 또 달랐을텐데..라는 생각을 하곤 했었거든요.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대로

우리는 우리 근대에 외세의 침략을 당하였고, 어쩔 수 없는 개항을 하게 되었고,

일제에게 국권을 침탈당했습니다.

우리의 근대사가 그런대요.

아픈 역사처럼 우리가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하는 이유도 되지 않나 싶네요.

어린이 First 영어 사전

어린이 First 영어 사전
월드컴에듀 편집부 지음 / 월드컴 / 2014년 10월

우리 아이랑 같이 해본 어린이 FIRST 영어 사전..

재미나고,,

그리고 영어 단어를 알기에 딱 좋은 사전이 아니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영어 사전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세이펜으로 접하기 때문이지요.

세이펜 다운 받는것은 어렵지 않게 다운 받았어요. 세이펜으로 검색해서 클릭해서 들어가서 다운 받았거든요.

(월드컴 홈피에 가서도 다움 받을 수 있네요. 다양하게 다운 받을 수 있어 편리한 쪽으로 선택해서 다운 받으면 될듯 해요.

아이가 참 좋아해요.

클릭하면 영어로 나오기 때문인듯..

아이들이 소리에 민감해서가 아닌가 싶네요.

내 물건, 집 물건, 음식,과일, 채소,동물,탈것, 반대, 몸등..(12가지 주제로 나눴어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이 많이 들어있네요.

초등 필수 단어가 무려 450개나 들어있고,

문장도 익힐 수 있어요.

사실 영어는 엄마가 원어민이 아니니까..발음때문에 꺼려 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영어 책 읽기도 꺼려 하고..^^

그런데 세이펜만 있으면 집이든,,아니면 차안이든..

아이가 원하면 FIRST 영어 사전으로

초등 필수 단어 450개를 언제나 접할 수 있고,

전 개인적으로

문장으로 읽히게 할 수 있어 더 좋았답니다.

이것도 영어 잘하는 사람 아니고서야 어렵지요.^^

큰애 보니까 영어는 결국 단어싸움..

단어와 친숙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정말 책 제목 그래도 우리 아이 처음 영어 사전입니다. 거기다 발음도 들을 수 있어 더 좋고요.

기적의 한글 쓰기

기적의 한글 쓰기 1 : 받침이 없는 글씨 1 - 크레파스용 ㅣ 기적의 한글 쓰기 1
최영환 지음 / 길벗스쿨 / 2014년 9월

우리 아이 한글쓰기를 할때 만난 책이랍니다.

아이랑 같이 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나 할까요?^^

우리 아이가 처음 이 책을 만났을땐 한글쓰기가 어려웠을땐데

좋은 책으로 자꾸 접해주니까 이제는 한글쓰기도 잘 하고 자신감이 생겼더라고요.

그 모습 보고 다 시기가 있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기적의 한글 쓰기는 단계별로 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처럼 처음 한글을 쓰는 아이부터 시작해서

점점 한권씩 늘려서 접해주면 딱 좋은 책이 되어주는듯 해요.

어제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한글을 세종대왕이 만들었다고..

그래서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

아이가 유치원에서 배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세종대왕이 영어도 만들었냐고 물어보던데..ㅋㅋ

훈민정음의 창제로 우리는 한글을 알게되었는데요.

대한민국에 태어나면 한글을 당연히 해야 하고,

한글을 누구나 읽고 쓸때가 생기는데

유치원생들이 그럴때지요.

그래서 지금 딱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네요.

한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이 한글을 쓰기 하기에 딱 좋은 교재가 아닌가 싶어요.

뒤에 스티커도 있어서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또 글쓰기를 할때

왼쪽과 오른쪽으로 나눠 쓰기,

글씨를 위와 아래로 나누어 쓰기를 한다는 것도 자연스레

배울 수 있겠지요?

옆에 그림을 보고 따라 쓰기도 하고,

쓸 수 있는 글자는 또 자신있게 써보기도 하면서 한글 쓰기 1권을 마쳐봅니다.

차단

차단
제바스티안 피체크.미하엘 초코스 지음, 한효정 옮김 / 단숨 / 2015년 2월

이 책은 제법 두툽한 두께의 책으로

스릴러 물이랍니다.

음..스릴러 물하니까..영화가 생각나네요..^^

어떤 책일까? 궁금해서 펼쳐보게 된 책인데요.

무엇보다 독일 아무존 베스트 셀러이기도 해서 궁금하기도 했고,

독일 작가의 작품을 읽어보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유명 작가분이 있지요?

독일에서도 당연히 있을텐데,,

이 채의 작가 제바스티안 피체크와 미하엘 초코스는 작가의 분야에서 인정을 받은 분들로 그랬기 때문에 이런 책이 나온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릴러 물은 읽으면서 생각하게 되어서

읽지 않는데 차단이란 책 제목과 독일에서 베스트 셀러라고 해서 읽어보게 되었네요.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 않게 벌어지는 사건사고 중에서 이 책의 배경처럼..

공포스런 일들도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회가 그런것인지,, 세상이 그런것인지..

그러나,, 그들에게도 가족이 있는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노력,, 그 노력의 일환으로 해부를 하게되는 린다의 일들..

스토리는 진행될 수록 빠져들게 되나,,

물론 소설속의 일이라 우리는 책으로 읽지만,,

이런 일을 겪었던 사람들은 얼마나 끔직했을지..

너무나 안타깝더라고요.

오늘도 신문에서 이런 뉴스를 읽은지라..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성폭력 사건과 연관성이 떠올라 떠 끔직하게 다가왔는데요. 어떤 섬에 가친 소녀는 납치범에게서 여러 일을 당합니다. 그런 일을 당하고 그녀는 그 섬에서 빠져나가게 되는것인지.. 그런 힘을 그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