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 : 바다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
김강현 글,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쿠키런을 워낙 좋아하는 우리 아들에게

쿠키런 책은 마치.. 가뭄에 비가 와서 땅을 적셔주는 단물처럼...

책읽기를 학습만화로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캐릭터로 책읽기 하는것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ㅎㅎ

(엄마 입장에서도..요)


이번 책은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 - 바다 편인데요. 여름이라 바다에 대해서 접해보는것도 아이에게 간접경험으로도 좋고,

또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상식도 접하니까 두루두루 좋은거 같아요.


바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이에요. 그 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궁금해지는데요.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쿠키들에게 위험이 닥치고, 그 위험을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읽어보면서 책장을 넘기니까 아이가 궁금하니까 또 읽고,

요즘 하고 있는 방법 중에 중간쯤 읽어주고 궁금하면 니가 읽어보라고 하고 있어서..^^

아이가 궁금해서라도 또 읽더라고요..


sos 안전 상식을 통해서

마치 위기 탈출 넘버원 처럼..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위기 상황들을 읽어보고 그 해결책을 찾아보고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도움도 되고,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일들이기 때문에(뉴스에서 종종 나오는 일들이더라고요.. 그건 곧 나에게도 언젠가 벌어질 수 있다는 일) 더 눈과 귀를 뜨고, 쫑긋세워 읽어봐야 하는거 같습니다.




그림 속 쿠키들이 실제 우리가 알고 있는 캐릭터의 쿠키들이라 그런가 아이가 더 반겨 하며 읽더라고요. 아니까 반가운것도 있고, 캐릭터의 힘도 느끼면서 말이죠..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부 철칙 -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공부 철칙 시리즈
이승훈.이서연 지음 / 지상사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떤 책일까?

엄마가 바뀌면 아이는 스스로 간다 공부철칙의 책 제목을 보고 무지무지 궁금한 책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학습과 관련하여 중학교 2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보니 관심도 가고, 또 아이가 중간고사, 기말 고사를 보다 보니까 더 관심도 가게되더라고요. 실제 분당에서 마녀샘으로, 조폭샘으로 이야기 되고 있는 선생님들의 이야기라서 실감나게 와 닿았던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서(읽을수 뿐이 없었던 중2 엄마로써)

피가 모자라면 수혈을 하드시,

우리가 피곤하면 커피를 마시드시,

이 책을 읽고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를 마셨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요즘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사춘기 아이 키우면서

아이와의 관계형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곤 하거든요.

공부 잘하고 싶지 않은 아이들이 어디 있을까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 너무 바쁘죠? 그런 아이들 보면서 우리 아이는 사춘기를 거듭나고 있어 멈춘 느낌이 들었고,

그래서 내가 어떤 부모인지 점검을 해본 것이 이 책을 읽고나서의 수확이 아닌가 싶었어요.

 

엄마와 아이는 필연의 관계이고,

엄마는 아이에게 공부를 하라고 하는 관계이고,

아이는 엄마에게 공부를 해도 어렵다고 이야기 하곤 하기에,,

알고 있다고 그냥 넘기지 말고 내것이 되도록 체화, 습득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겠더라고요.^^

 

공부방법을 몰라 헤매는 많은 아이들의 부모님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던 아주 제게 도움이 된 학습서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Who? Jane Goodall 제인 구달 (영문판) 영문판 세계인물교양만화 WHO 시리즈 13
이숙자 지음, 샐리 박 옮김, 스튜디오 청비 그림 / 다산어린이 / 2011년 4월
평점 :
절판


영어책인데 학습만화이고,,

who 시리즈인데 영어 책인.. 바로

who 영어 책이랍니다.

우리 아이가 중2인데(큰애가) 영어 책 읽기를 요즘도 가끔 하는데  who 책은 아이가 도서관에서도 빌려서도 읽곤 했던 책이고,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닮고 싶은 인물)은 몇권 사주어서... 요즘도 아이가 꺼내 읽곤 하기에

영어 책으로 읽는다면 정말 일석이조가 아닐까?

뭐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바로 이 책이 그런 책이 되어줄꺼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인물의 책을 영어로 읽으니까

그리고

학습만화로 읽으니까

저절로 몰입된다고나 할까요?

그렇다 보니 아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읽게되고,

또 책 마다 cd가 들어있어서 더 좋더라고요.



 

who 시리즈의 추천사들...

추천사도 읽으면 알 수 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도 엄마들의 입소문 만으로도 구매하고픈 책이기도 해요.


 영어로 읽는 제인구달의 이야기..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느새 저도 읽는 걸 보고

"이게 바로 학습만화의 효과구나" 싶기도 했고,

또 칼라감도 이뻐서 금방 몰입되기도 하고요.


 

cd도 있으니까

그냥 틀어두기에도 좋고,

집중듣기, 흘러듣기도 해도 좋을 책이네요..

 좋네요.. 좋아요..
 

그녀의 성장 과정을

읽으면서

위인전에서 우리가 알아야 하는것들을 배워가지요.

물론 모르는 단어도 종종,,나오죠..(사실 전 많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읽어보고,,

그렇게 읽으니까 친근한 생각이 저절로 들어 좋았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 : 고대 이야기 - 교과서 속 세계사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김현숙 지음, 원혜진 그림, 역사사랑 감수 / 계림북스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가 중2인데(큰애) 이번에 사회 시간에 공부하는게 역사여서 역사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한국역사를 배우면서 그 시대의 세계사도 같이 배워서 우리딸이 이 책을 보면서 도움을 받았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첫 인상은 그랬어요.

시험공부 하면서 배경지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았고, 결국 달달달 외우는거였는데 그러나 외우기에 앞서 아이가 그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음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꺼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주관식 시험에서 "함무라비 법전"을 틀릴 줄은 몰랐는데..ㅠ.ㅠ

이걸 틀려와서 너무 속상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다음 시험엔 우리 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도움 되길 바래봅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그림으로 볼 수 있어서 아무래도 글과 그림을 함께 보기 때문에 이해도가 넓어 질 수 있고,

그림으로 보는 세계사 1권의 내용이 우리 아이 시험범위가 일치해서 이해도도 높고

그때의 기억도 떠올르며 읽으니까 세계사의 지식이 내것이 되는 그런 기분도 들었거든요.


역시 관심 가지는것 만큼 쑥쑥 자라는거 같습니다..ㅎㅎ


 


인류의 등장과 문명의 발생, 그리고 그 문명의 중심지였던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중국, 인더스문명까지 아울려서 볼 수 있었고


거꾸로 세계속의 한국사를 접하면서 되집어 볼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사와 연결고리도 찾아보고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참 괜찮은 나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80
고수산나 지음, 이예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나를 위해, 자존감에 대해서도 아이랑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책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나도 모르게 잘 나가는 친구를 따라하고 있으나..인정하고 싶지 않은 나이..

그러나,,나도 얼마나 잘 하는게 많은지.. 아이들은 알고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랑 나의 잘하는 , 혹은 좋아하는 장점은 무엇인지,, 내가 고쳐야 할 단점은 무엇인지 이야기 해봅니다.

 

저학년문고로 좋은책어린이 에서 나온 "참 괜찮은 나"...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는

내 자신이 참 괜찮은 아이인지.. 다시 한번 알게되겠지요..

책 표지에요.

뭔가 반짝반짝 빛나는 그런 느낌이에요.

뭘까?

책 제목이 주는 그런 느낌이 표지에도 느껴집니다.~~


아이가 다니는 반에

탈렌트가 있다면

완전 인기스타겠지요?

그런 인기스타가 같은 반이고, 나도 모르게 그 아이를 따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책을 읽고나서

독후활동을 했어요.



 표지 가운데 있는 여자아이의 표정과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적어봅니다.



 

나리(이 책 속 주인공)의 진짜 속마음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 쓰윽쓰윽..그림을 그렸어요.....

우리 아이는 나리의 얼굴만이 아니라 몸 전체도 그려주고 싶다고 그리더라고요.^^




 

 생각퀴즈..

 사실.. 생각퀴즈는 아이가 몇 개월 전만 해도 어려워했는데

 이제는 제법 글쓰기가 되어서 인가..

 잘 쓰고, 생각을 하면서 이야길 해주더라고요.


친구들이 나리를 유라 따라쟁이라고 했을때 나리의 생각, 미술 시간 나리가 친구들에게 종이 접기를 도와주었을때의 기분, 그리고 오늘.. 나의 기분에 대해서 적어보았어요.




 

책 읽기 놓을 수 없는 시간이죠.

나리네 반 아이들이 다육 식물을 기르고 꾸미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화분)

우리 아이는 이 다육이 좋다고 이야기 하고 있어요.







 

자가의 장점을 적는 시간....

장점을 적어보았어요.

장점.을 적고 단점을 적어볼 시간인데..

자기는 단점이 없다고 단점을 안적더라고요..ㅎㅎ


 


이렇게 한권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도 끝을 냈습니다.~


무엇보다 나의 자존감을 키워줄 수 있는 창작동화이기에 초등 추천도서로 추천해주고픈...책 한권을 만난 그런 기분이 든 책이였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