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 - 조선 농민 연합회 vs 조선 총독부 ㅣ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52
김인호 외 지음, 황기홍 그림 / 자음과모음 / 2012년 7월

역사 시험을 중간고사로 보고 우리 딸은 조선의 역사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시험공부로 그동안 배경지식으로 가지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에서 달달달 외우면서 시험공부하면서 공부했던 것과 다르게 공부가 아닌 역사적 호기심으로

다른 역사책을 찾게 되었고,

그중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이란 이 책 제목의 책을 통해 또다시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때를 관심가지게 되었어요.

방학때 암살이란 영화도 같이보고

이번 시험공부할때 임진왜란 , 정유재란 공부를 하면서 일본이 우리 역사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악행을 했는지 알기에

우리가 똑바로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데 우리 아이가 공유하고, 고개를 끄덕이고,

"이 참에 역사과를 가봐야겠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로...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도대체 왜

일본은 조선을 수탈했을까?에 대해

다시 한번 살펴보는 계기도 되고,,

아픈 역사를 바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되었어요.

우리의 토지를 왜 일본이 관심을 가졌는지..

그거야 말로 우리가 언뜻 생각해도

우리 땅의 자원을 가져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알고있지요.

아픈 역사를 바로 잡을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을 접해보면서

역사적 사실에도 다가갈 수 있을 수 있었어요.

일제감정기에 대한 우리 아이의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우리 역사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역사공부를 꾸준히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Reading - Vocabulary

Reading for Vocabulary Level A
Jake Murray 지음 / 월드컴 ELT / 2010년 1월

Reading - Vocabulary

책으로 월드컴LT에서 나온 Reading - Vocabulary 레벨 A편으로 먼저 만나보게 되었어요.

리딩의 자신감은 역시 단어죠.

단어를 알면 리딩은 정말 쉬워지요.

왜냐하면 단어를 알면 애략적으로 흐름을 알 수 있고, 정확히 문법적으로 몰라도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 책으로 리딩을 하면서 단어도 잡아 볼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는데

그 첫번째로 A편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리딩의 자신감도 생기게 될꺼 같아요. 단어 자신감도 같이 상승되는 효과도 기대해 봅니다.

모르는 단어도 많이 알게되고요.
표지속의 하얀 곰이 인상적이네요.

폴라베어야 만나서 반갑다아..ㅎㅎ

첫장을 넘기면 우선 리딩이를 하기위에 어떤 이야기가 나오고

오늘 배울 단어가 노락색으로 색칠되어 있어서

한눈에 들어오고,

단어도 작게 인쇄되어서 "이 단어가 이렇게 사용되는구나"

라고도 알 수 있게 되어있어요.

채소에 대한 이야기인데

당근이랑 브로콜리처럼 우리가 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채소라 아이도 쉽게 받아들일꺼 같아요.

그 다음장에

엑서사이즈로

단어의 뜻도 찾아보고

퍼즐도 해보고

사진상에서 유추도 해보고

어떤 이이야기인가 구체적으로 문제도 풀어보고

틀린이야기인지 아닌지 정검도 해봅니다.

단어도 찾아보는데요.

어머나,, 모르는 단어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사진상으로 인쇄가 되어서 어떤 단어인지 유추도 해봅니다.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읽다보면 어느새 리딩 속에서 단어도 인지되고

단어도 많이 알게 될 꺼 같은 예감도 드네요.

그래서 이 책이 단계별로 나왔나 봐요.

다음 단계도 또 해보고 싶어요.^^

엄마표로 영어를 진행할때 사실 교재가 어떤 교재가 좋은지 몰라서 헤매는 경우도 있고,

아이한테 필요한 교재가 뭔지 몰라서 경험을 해보고 싶은 교재도 있는데요.

Reading - Vocabulary는 우리 아이가 리딩 공부를 할때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문제와 더불어 단어도 알수 있고,

리딩 실력까지도 쑤욱쑤욱 쌓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너무 좋네요.

내 외모가 어때서

내 외모가 어때서 - 자존감 ㅣ 조금 이른 사춘기 4
박부금 지음, 김수경 그림 / 풀빛미디어 / 2015년 9월

한참 외모에 신경을 쓰고 있는 사춘기 딸아이가 읽으면 딱 좋을 책이 아닌가 싶어요. 마침 지금 추석연휴이고, 중간고사도 끝나고 해서 그 어느때보다 시간적여유도 있어서요.

교복입은 아이들 하나둘씩 하교하고 나오면 아이들 언제그랬냐는듯 화장도 하고 치마도 짧아지고 그러더라로요. 그런 아이들 보면 우리 어른들이 "지금이 참 이쁜 나이인데..."라고 속으로 생각은 해도,, 아이들은 화장하고 하는게 이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서 참 안타까운데요.

내 외모가 어때서를 통해서 우리 딸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이어트, 외모꾸미기등.. 겉모습으로 치장하는 것이 진정한 멋이아니라

속으로 성장하는 것이 (생각을 키우고, 지금의 모습이 얼만마 이쁜지를) 알아가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엄마가 이야기 하면 아이들은 잔소리로 들으니까요. 사춘기니까요.. 저도 그 시절엔 그랬겠지요.

표지를 보니까

다른책과는 달리 정말 알록달록 너무나 이쁘네요.

딱 우리 아이들 또래 아이들의 모습처럼 그 자체로도 빛나는 아이들이랍니다.

 
그림체도마음에 들고

책에서 들려주는 이야기도 참 필요한 이야기라 공감도 되고요.

골고루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싶었어요.

키 키우는것은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유전적인 문제도 있지만

그래도 키라는 것은 환경적으로도 영향을 미치잖아요?

저도 우리 아이에게

키를 키우는 방법으로 채소를 많이 먹으라고 권해주고,

일찍 자라고 이야긴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때가 많지요.

아이들 학교 간다고 아침도 거르는때도 많고요.

어떤 음식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이야기도 해주고

무엇보다 이 책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는게 많을꺼 같아서 정말 우리 아이처럼 사춘기 이에게 권해주고 싶어요. 특히나 여자애들은 더 민감하니까..^^ 더 읽으라고 권해줄려고요.

우리 애도 마찬가지고요.^^

톡톡톡

톡톡톡 -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ㅣ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3
공지희 지음 / 자음과모음 / 2015년 8월

톡톡톡이란 책 제목 자체가 독특해서..

자음과모음의 청소년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읽고 싶었지만 무엇보다 지금의 아이들을 읽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톡톡톡..

소리가 들리는듯 한 제목과 표지의 이야기.. 뭔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듯한 표지의 파란색 물결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거든요."내가 만약~~"

이란 생각을 가지고 저는 자주 책을 읽습니다. "내가 만약~~" 주인공의 언니였다면, 아니면 "내가 만약~~" 주인공의 친구였다면,,,

어땠을까? 책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무엇인가를 결과를 가지게 할려면 어떤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과정이 있어야 결과가 있다는 말을 어른들이 많이 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사랑한다고 생각한 사람과의 사이에서 원치않는 임신을 하고

결국 원치않았던 낙태를 하는 언니와

결국 미혼모를 선택하는 친구와의

이야기를 통해

톡톡톡 속의 보푸라기의 인물을 통해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은 작가가 우리들에게 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어야 하겠다 생각했어요.

Youre so French!

You're so French! - 잇스타일에 흔들리지 않는 프렌치 시크 완벽 가이드 ㅣ You're so French!
이자벨 토마, 프레데리크 베세 지음, 노지양 옮김 / 이봄 / 2015년 7월

you're so french란

책 제목만으로도 왠지 읽어보고 싶었던,, 책장을 한장,한장 넘겨 보고 싶었던 책이랍니다.

프렌치 스타일의 스타일을 제시해 줄꺼 같기도 하고,, 아님,, 전 세계 폐션인들이 프렌치 스타일을 말해줄꺼 같았거든요.

표지도 벌써 다른 책과는 좀 다르게 느껴졌구요.^^

하나씩 하나씩 소개해야 해서

인쇄도 다른 책과 다른 그런 느낌이 들었고,

실제 책을 넘기다 보면 옷을 정말 잘 소화내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고요.

시크하다고 해야 하나?

요즘 옷에 관심도 많고,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많아서 유심히 살펴보는데

책속에서 소개하는 그런 느낌은 다르게 느껴졌어요.

왠지 더 자세히 소개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패션 하면 떠오르는,,, 것들..

그래도 옷이 아무리 이뻐도 불편하면 안되니까,,

불편함 없이 편안함을 주고, 거기다 이쁘기 까지 한 스타일링 법을 하나씩 소개받는 듯한 그런 느낌의 책이였답니다.

디자이너, 창립자, 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이너등..

우리 주변에서 우리의 패션을 위해 일하는 종사자들이 자신의 이야길 이야기 하고 있어 왠지 더 신뢰도도 가고,

무심한듯 하지만,,

하나하나가 모두 패션이라는 것도 ... 사진 속에서 구경하면서 대리만족도 했네요.

사람이 자신을 꾸미는 것은

어찌보면 정말 부지런한 사람만 가능하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지금이야 패션에 관심있었지만,, 그전엔 그렇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걸 보면서 재미있었고, 또 관심이 있는 패션 분야라 그런가 책을 넘기는게 지루하지 않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