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시간탐험대 3 - 고구려벽화 그리기 대작전 올빼미 시간탐험대 3
전지은 지음, 이지후 그림 / 을파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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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

을파소에서 나온 올빼미 시간탐험대..

1권을 올 여름방학 더운 여름에 읽었었는데 3권은 선선한 독서의 계절인 가을에 읽네요.^^

그래서 더더 반가운 책이기도 하네요.


이번에 나온 책은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3권인 고구려벽화 그리기 대작전입니다. 아이들 역사 공부 시작하면 배우는 역사 중 처음 단계인 선사시대와 나라가 생기는 시대로 배운 후 그 후 바로 고구려에 대해서 배우는데
단군왕건은 저학년때 학교 필독으로 읽어서 고조선의 나라를 알아도 고구려, 백제, 신라 이야기가 나오면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데
이렇게 올빼미 시간탐험대의 3권인 고구려벽화 그리기 대작전으로 고구려를 만난다면 아이들도 쉽게 접근 할 수 있을꺼 같고,

실제 제가 서점과 가까워서 가끔 서점 나들이를 하면 이 책의 3권이 나란히 있어서 지나가다가 표지를 보기도 해서 더 반갑기도 했었습니다. 아마 우리 아이도 그랬을꺼에요.

내용을 살펴보면 3명의 아이들이 시간여행을 통해서 385년 고구려를 가게되고 그 곳에서 고구려 벽화를 지키기 위한 모험 이야기인데 실제 아이들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좀 더 실감나고, 재미나서 금~방 읽게 되는 책이기도 하고

이야기를 읽다보면 고구려 하면 떠오르는 광개토대왕도 만나고, 축제인 동맹도 참여하며 사냥도 하니 고구려의 삶을 짐작해 보게 되네요. 그래서 재미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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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
모씨들 지음 / 소라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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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를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 색감이 이뻐 펼쳐보게 된 책.. 처음엔 그렇게 읽었다가 제목보고 삶에 대한 이야길 들어보겠다 싶어 더 읽었던 책이기도 한데요.
책을 펼치면 차례가 나와요. 나의 편 가족, 인간관계, 불안, 편견,꿈, 시랑등.. 어떻게 보면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지게 되는 여러 큰 테두리안의 가치관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이야기로 풀어서 나를 돌아보게 하는 그런 매력적인 책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아이가 8살인데 꿈에 대한 이야길 해요. 어릴때 꿈은 누구나 그렇지만 자꾸 바뀌죠. 아빠가 되고 싶다가 경찰관이 되고 싶다가, 선생님이 되고 싶다가 어느날은 자기가 좋아하는 개그맨도 되고 싶고, 또 과학자가 되고 싶고, 야구선수도 되고 싶다고 해요. 이런 꿈은 아이가 클 수록 뭔가 구체적으로 바뀌겠지요. 꿈에 대한 이야길 읽으면서 자연스레 아이의 꿈을 생각했어요. 우리 아이의 꿈이 이뤄 졌음 하는 부모의 마음과 책을 처음 읽었을때 나오는 꿈에 대한 이야기.. 그 꿈을 구체적으로 이루고자 했으나 부모님과의 마찰로 인해 모든 지원이 끊이지고 나서의 이야기 ,, 그러나 지금은 더 행복하다는 이야기.. 를 읽으면서 " 꿈을 존중해주어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고,

어떻게 보면 내 태두리 안에서의 이야기,
혹은 내 주변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내 가치관이 되어 주었다면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의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사람들.. 심지어 나보다 어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들의 이야기에 어느새 응원을 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여러가지지만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감하는 것은 다들 비슷하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닫고 책 페이지을 넘기게되더라고요.^^

우리는 누구도 무사히 성장하지 않는다의 책을 읽고
어쩌면 지금 나는 나이를 먹고 있고, 지금을 살고 있으나 아직도 불안하고, 아직도 인간관계가 복잡하며, 아직도 배우는 단계라고 생각을 하고나니
좀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마도 책 속에 나오는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힘이 되어준거 같아요.

이 책을 읽고 다 알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에 대한 여러가지것들을 생각하는 시간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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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초등 수학 1-2 (2016년용) 초등 최상위 수학 (2016년)
이은희 지음 / 디딤돌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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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목표

1. 책꿈 다 쓰기(학교 필독서 50개 완성)

2. 그림일기 쓰기 (일주일에 2개)

3. 1-2학기 수학 문제 다 풀기

입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 1-2학기 수학을 책임져줄 문제지로

디딤돌 초등 최상위 수학 1-2를 선택하여 꾸준히 풀고 있는데

8월 첫주는 휴가를 가서 못했고

나머지는 꾸준히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반가운 주황색 표지의

디딤돌 초등 최상위수학 1-2




울 아이가 풀었던 기록들~~


1학년 2학기 수학은

1단원

100 까지의 수 부터 시작합니다..!!









7번 문제가 이해가 되지 않아

디딤돌 카페에 질문을 했더니 답변을 많이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http://cafe.naver.com/didimdolmom/55742



틀린 문제도 있고 자신있게 맞은 문제도

있고,,

그래서 한번 더 풀려고 되도록 문제지엔 문제를 풀지 않았어요..!!


2단원 여러가지 모양입니다..






단원평가 자신있다며

문제지에 풀었으나..

트린 문제가 보이네요~~

화이트로 지우고 풀려야지요^^


3단원 덧셈과 뺄셈..









틀린 문제도 있고,

맞은 문제도 많고,,

다시 한번 풀릴께요..~~


4단원 시계보기









레벨 up 테스트 부분의 문제를 몇문제 틀렸어요.


어제까지 여기까지 풀렸어요.

아직까지 1학년문제라 시간보기가 시와 30분의 개념안 말면 되네요^^

오늘은 5단원 덧셈과 뺄셈 할께요~~~

여름방학 전까지 고고씽~~^^ 다 풀어야지요.

두번 풀면 더 좋고요..ㅋ

수학 문제지를 1학년 1학기땐 사지 않았었는데

문제를 풀지 않고선 유형을 모르겠고,

아직 문제를 이해를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름방학에 2학기 문제지를 사서 풀리라 생각을 했었는데 현재까지 잘 진행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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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대피가 필요해! 일 년 내내 안전한 생활 6
최옥임 글, 박재현 그림, (사)한국생활안전연합 감수 / 아르볼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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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비상대피시에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사고는 언제나 발생할 수 있지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면 좋지만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이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책을 읽어보면서 관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진거 같습니다.

아이랑 방학때 영화관이나 음악보러 관람을 하러 갔었는데 그때 비상구가 보였어요. 비상구를 알아두는것이 중요한데 아이한테 이런 이야기를 미처 하지 않고 엄마만 알아두었는데 앞으로는 영화관 갈때 아이에게 비상구를 같이 찾자고 해봐야겠어요. 책을 통해 비상대피 훈련을 하네요.

화재는 정말 위험해요.
그래서 화재 대피를 꼭 해야 하는데
가끔 신문을 보면 오히려 잘못된 화재 대피 상식 으로 더 불이 붙어 큰 사고가 생기는걸 알 수 있어요.

테러나, 붕괴,바싱사태, 폭팔등.. 우리가 생각지 못했던 여러 비상사태에 대한 비상대피를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책이랍니다.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고 나서야 그때 좀 더 잘할껄 하고 후회를 하곤 해요.
비상 사태역시 우리가 미리 잘 대비 해 두면 사고가 나도 조금의 사고만 나고 인명도 피하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 책은 어린이 대상의 책인데 어린이들이 좀 더 "나를 구하는 대피 훈련"이라는 것을 인지 하고 비상대피 훈련을 적극적으로 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했음 좋겠습니다.

어릴때 읽으면 커서도 습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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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56 - 본기, 세가, 열전, 서의 명편들 현대지성 클래식 9
사마천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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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56
어떤 내용일까? 궁금했습니다.
큰애랑 역사 시험 공부를 할때 세계사를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사마천 사기도 공부했던 기억이 나고, 우리는 동양권 문화에 살기때문에 동양권 문화에서 사마천 사기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고서로 알고 있기에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우선, 사마천 사기 56은 두께 면에서도 굉장히 두꺼웠어요^^ 이렇게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어떤 내용일지도 궁금했고, 동양 고전이 전해주는 이야기는 서양고전과는 달리 이해도 면에서도 좀 더 빨리 적응도 되겠지 싶어 정말 겁도 없이 펼쳐본 책이기도 하고요.


읽다보니 이 책의 두께가 이렇게 두꺼운 이유를 알겠ㄷ라고요. 사마천 사기는 130여권의 양을 모은 역사책이니만큼,,, 그 양이 많을 수 뿐이 없었겠지요. 그 중에서도 56권의 이야기가 실려있는 책으로 그 내용은 우리가 살면서 알아야 할 내용들도 한 권 가득했습니다. 뭔가 삶의 지침서를 찐하게 한 그릇 한 듯한 그런 기분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우리 아이도 읽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이런 방대한 이야기를 역사 시간에 중국사 배울때 잠깐 스치고 지나갔으니 저처럼 어른이 되어서도 한두번은 들었던 사기인데 하고 생각을 했을꺼 같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책 속에서는 진시황제, 황우, 유방, 공자 등의 인물이 나오는데요. 우리가 지금껏 인생을 살면서 들었던 인물들이지요. 그들의 이야기는 우리 삶에 있어서 우리 역사서에도 , 조선 시대 양반들에게도 전해져 오기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옛날 진시황제, 황우, 유방, 공자가 살았던 시대나 지금의 바쁜 시대나 사람이 사는것 마찬가지기에 이 분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현재의 삶을 대입시켜 이야기 하곤 하는데
책을 통해 그 기원을 넓혀 이해하기 위한 주석을 통해서 한 권의 사기를 읽는 기회를 통해서
책의 이야기,,를 진하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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