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에서 건진 별미들 - 세계의 전쟁이 만들어낸 소울푸드와 정크푸드
윤덕노 지음 / 더난출판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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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속에서 어떤 음식들이 살아남았고, 음식이있는지 궁금하네요. 전쟁속에서 빨리 배부르게먹을수 있는 음식이여야 할꺼 같은데 정말 궁금한 책이네요. 읽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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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9 -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으로, 2016-2017 전면개정판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전면개정판) 9
금현진 외 지음, 이우일 그림, 배민재 정보글, 전국초등사회교과 모임.최병택 감 / 사회평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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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9를 읽었습니다. 우리 큰애 시험범위이기도 해서 되새김질 하기도 좋을꺼같아서 읽기 시작~~

우리 둘째가 요즘 한국사 공부중인데

3.1 운동도 알게되고 좋았어요.~~


9권표지네요~~~

이번권은

드뎌 일본의 지배에서 해방으로의 책인데

책속 내용 보니까

11살 그러니까 초등 4학년 아이들이 칼훈련 받는거 보고 깜놀했었어요..

그만큼 그 시대에 산다는것은

일본의 지배하에 살아가야 한다는것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인지..

순사온다는 말에 우는 아이가 울음을 뚝 떨어트리는것도

이 시기의 이야기라고 하니까

우리 역사에서 일본 지배로 있었던 시대가 참으로 암훌했음을 보여주네요.


덕혜옹주..

영화로 혹시 보셨나요?

잊혀진 역사 속 옹주의 삶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통해 배워봅니다!!


제가 기억하기도 저기 보이는조선 총독부 청사가 있었었는데..(국립중앙박물관으로)

철거되기 전에 가본 기억이 있었는데

그 건물에 이런 아픈 역사가 있었는지도 몰랐었네요..

부끄러웠어요.


농토를 잃는 농민들의 삶 또한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도대체 뭘 먹고 살으라고 했던건지..

일본 지배하의 나라를 잃은 국민으로 산다는 것은

감히 상상하기 힘든..삶이 였음을..

그리고,, 그런 아픈 역사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이유임을 이야기 해주는거 같아요.


나선애의 정리노트를 한번 보면서

정리도 하고~

용선생님의 역사카페에서 다시 내용을 읽어보며



한국사 퀴즈도 맞쳐보고~~

근데 한번에 맞추기가 어렵더라고요.^^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반복해야죠.~~ 근현대사는 어렵더라고요.



 

"대한독립만세~~~"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걸까요?우리나라의 주권을 찾기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상상하기 어렵지만.. 그랬기에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살고있는것이겠지요..

고종황제의 죽음이 어떻게 돌아가셨는지 의문이라는 것도 놀라웠지만..

고종황제의 죽음앞에 나라를 잃은 국민들이 하나가 되어

3.1운동을 앞새워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으니~~나라를 되찾고자 하는 의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 수 있어요.

우리가 아는 3.1절이 생기거겠지요.

유관순 열사가 감옥에 있었다던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죄없는 많은 사람들이 다만 나라를 찾고자 했다는 이유로 감옥에서 살아야했을지... 너무나 안타까웠어요.




근대화가 되 가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한복에서 양장으로 옷도 바뀌고

여성에 대한 의식도 바뀌며

어린이날도 생기고

하는 과정들이 적혀있어요.

최승희란 무용수의 삶도 읽어보았어요.

 

우리 한글을 지키고자 했던

여러 사람들의 노력을 읽어보았어요..

마침 한글날도 지났지만.. 한글의 소중함 다시 한번 생각합니다.


우리가 찾는 해방의 날...

해방이 되었을 그 날이 얼마나 행복했을지..

그 순간을 기억해봐요.

감사합니다... 후세에 살고있는 국민으로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용선생이 개정판이 나왔다고 해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읽어봤어요~~


책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했어요.


우리 아이는 3.1운동 하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독립 운동하는 장면을 그렸어요. 태극기도 그리고요.


옆에 자기도 그리고요~~

만새라고 적었어요..ㅎㅎ 아직 1학년이라 맞춤법이..^^


독서록이니까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도 적고있어요.


저도 이번에 책을 읽으면서 알게되었어요.

3.1운동이 6월까지 계속 이어진거요~~

전국적으로 만세운동을 한것도 기억에 남네요.


색칠도 이쁘게 하고 끝냈어요.

우리가 우리나라를 지키지 못해서 나라를 빼앗긴 아픔이 느껴졌던 9권이였어요.

이렇게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통해 역사공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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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릴린 먼로의 입술 - 2016 올해의 추리소설 황금펜 클럽 Goldpen Club Novel
김경수 외 지음, 한국추리작가협회 엮음 / 청어람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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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단편으로 읽어보는 시간,, 총 12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단편 속에서 어떤 이야기 부터 읽을까? 차례를 골라보는 재미도 있을꺼 같은데 벌써 책 제목을 보고 흥미가 생기는것은 추리소설이 주는 재미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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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더 미드와이프
제니퍼 워스 지음, 고수미 옮김 / 북극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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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이야기라서 더 실감도 나고 감동도 나고 그리고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실화라서 더 가슴이 따스한 책인거 같습니다. 조산사가 뭐야? 라는 질문을 한다면 이제는 생명을 지켜내는 간호사의 소중함까지도 내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어요. 아이들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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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 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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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나를 바꾸는 것은 결국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읽어보게된 책 프레임.. 개정판으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번이죠. 연습도 없고, 그래서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꾸준히 공부하고, 열심히 책도 보고, 나를 위한 시간도 가지는데, 프레임을 보면서 나의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 그런 의미있는 시간도 되었고, 나를 돌아보았으니 내 앞으로의 인생도 다사 계획하는 시간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의 반가운 책이였습니다. 내가 밥은 먹고 사는것은 나의 어떤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였다면 프레임을 통해 책을 읽는 시간은 나를 위한 시간이였다고나 할까요?

우리 아이가 즐겨보는 dvd 중에 인사이드 아웃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개봉해서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죠. 사람의 뇌속에 정말로 조이나 새드니스처럼 감정을 조절해주는 조그마한 인형같은 것들이 사는것일까? 순간 생각도 들었으나 감정이라는 것은 참으로 다양해서 감정에 충실히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에 또한 몰입해서 보곤 하는데요.
정말 우리 뇌속에 리풋하는 장치가 있으면 잊고 살수 있을까? 싶어요. 좋은기억, 나쁜기억, 우울한 기억 혹은 내가 지금 상상하지 못한 기억안에 우리는 앞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레임은 마음먹기를 정말 수 도 없이 하는 저에게 필요한 책이였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른인 저 역시도 먼갈 시도하며 읽었고, 시도하며 꾸준히 하리라 생각도 하면서 읽었는데 이 책은 그걸 띄어넘어, 한 단계 앞서 나가서 꾸준한 연습 혹은 다시 시작하고 시작하는 마음가짐으로 반복함으로써 그것이 내것이 되기를 , 꾸준한 연습으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습득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나를 다독여 주었던거 같습니다.


한권의 작은 책에서 시작된 나의 다한 생각들을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그걸 내것으로 만들기 위한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책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책 속에서 마음의 면역체계를 읽으면서 나를 위한 마음의 면역력도 키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프레임 이 책을 통해 좀 더 정신적으로 커가는 느낌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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