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존심 버렸당!
이제 아무도 무시 못한다~ 움하하하하하하!!
살면서 상대가 나를 무시한다는 느낌을 받은 건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인 거 같다. 게다가 근래엔 거의 없었다. 그 비결(?)은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 사람이 매우 기분이 나쁜가보다 혹은 타인을 저렇게 대할만한 데엔 이유가 있겠지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 듯하다.(남 탓?ㅋㅋ)
누군가 나를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 때에도 그 느낌 자체를 바라보면 상처받지 않고 흘려보낼 수 있을 거다. ego를 자존심이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ego는 훨씬 더 깊은 뜻을 갖고 있다. 언제 한 번 ego에 대해 깊이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
당신이 자존심을 버리면, 아무도 당신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When you abandon your ego, then no one can mock you.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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