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내일부터 맨발걷기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지난주 토욜에 맨발 걷기 관련 기사&실천을 쓰고 우연히 스마트 도서관에서 발견한 책.
이런 류의 책이 다 그렇듯 맨발걷기는 만병통치 그 자체.
(그 중에서도 제일 기대되는 효과는 안티에이징. 툐툐는 심각한 노안)
믿음이 막 가는 건 아니지만 막 안가는 것도 아닌,
돈 드는 거 아닌데 해보면 어때?
내 몸으로 실험하는 거 엄청 좋아함.
플친 여러분들 함께 맨발로 걸읍시다! 밑져야 본전 아닙니까? 돈 드는 것도 아니잖아요!
리뷰에 올라오는 모든 질병, 무릎 통증, 발목 통증, 족저근막염, 고혈압, 암, 코로나까지!!
모든 병이 낫는다고요!!
(일단 기다려 보세요~ 제가 걸어보고 효과 보면 말씀드릴게요!!ㅎㅎ)
2. 장편독서토론 「시선으로부터」
정세랑 작가에게 미안하지만, 공감도 안되고, 재미도 없고, 뭘 말하려는지도 모르겠고... 선정작이라 정말 꾸역꾸역 읽었다. 너무 많은 인물에 너무 많은 이야기를 때려 넣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산만했다. 이것도 그냥 현실판타지. 그나마 이걸 이만큼 끌어온 것도 정세랑의 필력이 좋아서라고 생각함! 암튼 끝나서 넘 시원!! (내 평이 제일 박했으니 믿을만한 리뷰는 아니다.)
3. 1분 마음챙김
이것으로 충분합니다.
나는 지금 이 순간, 여기에 있기를 원합니다.
This is good enough.
I want to be here in this moment, right now.
금욜밤이라 너무너무 지금 이순간에 있고 싶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