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기적 홈트
최원섭 지음 / 아침사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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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사과에서 출간한 '5060 기적 홈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헬스장으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줄다 보니 자연스레 집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홈 트레이닝, 줄여서 홈트가 예전에는 실내 자전거나 런닝머신 정도를 하는 정도의 의미였다면 최근 들어서는 유튜버나 전문서적 등을 통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 아래서 행해지는 다양한 종류의 트레이닝으로 의미가 변화하였습니다. 특히, 지금 건강 관리를 하지 않으면 20년 내에 안 좋은 결과를 볼 수밖에 없는 5060 분들이 이 홈트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는데요, 그런 면에 있어서 이 책은 100세 시대를 앞두고 혼자서도, 집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다양한 홈트레이닝 운동법들을 전문 트레이너 강사분께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좋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060 기적 홈트'의 저자인 최원섭 코치님은 29년 차의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5060 시니어를 대상으로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한 삶을 디자인하는 라이프 밸런스 코치인데요,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현대인들이 노년기에 들어서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시니어들을 위한 퍼스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저자의 화려한 경력을 보니깐 주요 독자분들인 시니어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느껴지네요. 부모님한테 선물하기에도 딱 좋아 보이는 책입니다.


5060 시니어들은 퇴직을 했거나, 퇴직을 눈앞에 둔 경우가 많으신데요,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건강 관리에 소홀하다가 이제서야 병원이나 좋은 약을 찾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생활 습관과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5060 기적 홈트'에서는 행복의 90%는 얼마나 건강하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과 함께 병원과 약의 도움 없이도 백 년 가는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전에야 못 먹어서 건강을 해치곤 했지만, 21세기에 들어서는 너무나 잘 먹어서 늘어나게 된 뱃살로 인해서 건강을 해치고 행복하지 못하게 되는 풍요 속의 빈곤에 빠지곤 합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건강한 삶을 찾을 수가 있는 걸까요? '5060 기적 홈트'에서는 그 해답으로 5060을 위한 영양 관리법들과 다양한 운동 및 스트레칭을 사진을 통해서 같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5060 기적 홈트'는 5060 시니어들을 위한 홈 트레이닝 책이다 보니, 잘못하면 다칠 수 있는 과격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방법들보다는 천천히 따라 하면서 확실하게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들을 저자가 직접 시연하는 사진과 함께 수록이 되어 있는 점이 좋았는데요, 부모님과 함께 저도 책을 보고 운동을 하면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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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기적 홈트
최원섭 지음 / 아침사과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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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앞둔 5060 시니어를 위한 최고의 홈트레이닝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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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김현중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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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퀘스트에서 출간한 30대를 위한 에세이,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입니다. 수능 준비로 바쁜 10대 학창 시절, 병역과 취업 준비로 정신없는 20대 시절을 보내고 나니 어느덧 서른이라는 나이가 내게 찾아옵니다. 저도 특별히 해 놓은 것이 없는데도 정신을 차리고 보니 30대의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어릴 적에는 어른이 되면 뭐든지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자유로운 삶을 살 줄 알았건만, 정작 서른이라는 나이에 접어드니 새로운 생존 경쟁과 회사 업무의 반복이라는 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립, 마음이 확고하게 도덕 위에 서서 움직이지 않는 나이라는 말처럼 서른이라는 나이는 완성된 자신의 인생을 새로이 시작하는 본격적인 출발점이자 기회이기도 합니다.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에서는 사춘기의 중2병처럼 서른에는 서른춘기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취업과 승진, 결혼과 출산... 서른이라는 나이는 인생에서 가장 큰 삶의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니까 말이죠. 물론, 옛날처럼 서른의 나이에는 직장에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고 아이까지 있는 것과는 달리 최근에 와서는 나이 서른이라는 의미가 많이 달라지기는 했습니다. 좋은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아직 집을 구하지 못해서, 결혼 상대를 구하지 못해서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지금의 서른 세대는 가정보다는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는 경향이 늘어났는데요, 이러한 경향을 이해 못 하는 옛 세대와의 갈등으로 인해 나잇값을 하지 못한다는 중압감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나잇값이란 도대체 무엇이고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걸까요?


바쁘디 바쁜 20대를 마치고 서른에 들어서면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풍족하고 부유한 삶이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에 대하여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에서는 행복만 추구하는 삶보다는 행복을 남들에게 주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라고 말하는데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있어서도 어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삶의 의미와 행복이 깊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자주 겪는 일이기는 합니다만, 서른에 들어서 낮아지는 '자존감'은 삶을 괴롭게 만드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른이라는 나이에 들어서면 직장과 결혼, 집 구하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이 본격적으로 우리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런 와중에 친구나 지인들이 앞서 나가는 현실을 자신과 비교할수록 자존감은 더욱더 낮아지게 되는 법이죠. 이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는 몇 가지 방법들과 충고들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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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진짜 나를 알아가기 시작했다 - 지독했던 서른앓이를 치유해준 문장들
김현중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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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에 들어서면 10대의 사춘기처럼 ‘서른춘기‘라는 어른병이 시작됩니다. 취업,결혼,집구하기 등 새로운 문제들이 어깨를 짓누르며 나잇값을 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이러한 문제로부터 서른의 어른이들이 어떻게 문제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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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 - 공무원 인터뷰 채널 '공터뷰'가 알려주는 합격 노하우
김미소 지음 / 북스고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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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고에서 출간한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1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직장을 다니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결국에는 합격까지 하게 된 실제 내용들을 독자들에게 들려주고 있는데요, 평범한 중소기업에 다니다가 답답하고 막막한 현실을 느끼고선 삶을 바꾸기 위해서 공무원 준비를 시작한 저자처럼, 공무원 준비를 시작하는 여러 직장인 공시생들에게 희망을 보여주고 방향을 제시하는 지침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의 저자는 재미있게도, 공무원에 합격하기 이전부터 자신은 이러한 공부법을 통해서 어떻게 스케줄을 짰고,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합격 수기'를 먼저 작성하고선 공시생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요, 스스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줌으로써 합격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역시 공무원 합격의 제일 중요한 점은 동기부여와 멘탈 관리, 꾸준함이라고 할 수가 있겠네요. 실제로 이 책에서도 공부법이나 면접 등에 대한 내용만큼이나 멘탈 관리와 관련한 내용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왜 공무원이 되고 싶은가요? 현재 다니고 싶은 직장이 마음에 안 들거나, 공무원 연금과 철밥통이라고 불리는 안정성을 보고서 무작정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하지만, 돈을 벌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는 것이지, 일을 하기 위해서 직장을 다니는 것이 아니라는 말처럼 공무원 준비를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왜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진지한 생각을 한 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힘들게 공부해서 공무원에 합격했더니 자신이 원하는 일이 아니어서, 원하는 대로 일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로 퇴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 것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노베이스 직장인 공시생 1년 6개월 만에 공무원 합격하다'의 주요 포인트는 역시 '직장인' 생활을 하면서 공시생 준비를 한다는 것에 있을 겁니다. 지속적입 수입원이 있기에 공무원 합격에 대한 절박함은 늦깎이 취준생들보다는 부족하겠지만, 각자만의 이유로 공무원 준비를 시작한 직장인 공시생들은 가장 먼저 일과 공부의 병행에 있어서 애로사항이 많으실 겁니다. 저도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해서 집에 오면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지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가 않아서 공감이 되는데요, 이러한 점 때문에 "당장 퇴사하고 공무원 공부에 집중하면 안 되나요?"라고 물어보는 직장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자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절대 퇴사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공무원은 합격자보다 불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은 시험이다 보니 실패하더라도 돌아갈 곳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물론, 앞서 말한 것처럼 직장 없이 하루 종일 공무원 공부에만 매진한다면 간절함과 공부의 시간적인 여유로 합격이 더 용이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극한 상황으로 몰고 갈수록 더 큰 독으로 돌아올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직장인 공시생도 독하게 마음을 먹는다면 얼마든지 공부 시간을 뺄 수가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또한 회사를 다니면서 아침 1시간 30분 / 점심 30분 / 퇴근 후 2시간을 빠짐없이 공무원 공부에 매진했다고 하는데요, 자신이 직접 짠 공부 시간표와 시험 과목별 계획표와 합격 전략 등을 통해서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최종 합격을 위한 면접 전략까지 빠짐없이 알려주고 있어서, 직장인 공시생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책 중간마다 공무원 합격자 등의 인터뷰를 남겨주면서 참고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좋았어요^^

※ 네이버 e북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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