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 : 만화로 쉽게 이해하는 슈퍼개미가 되는 법!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
김승대(툰개미)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6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마음의 숲에서 출간한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입니다. 이 책은 이제 주식을 시작한 왕초보 개미부터 대형주나 테마주, 급등주와 같은 주식들을 매수했다가 대차게 물려버리는 바람에 손실 지옥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개미들에 이르기까지 개미지옥을 탈출하여 쉽고 빠르게 자신만의 주식투자법을 파악하여 슈퍼개미가 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는 도서인데요,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주식용어와 상황들을 만화로 구성하여서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의 저자인 김승대 금융인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생명에 입사하면서부터 금융인으로서의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는데요, 주식이라는 분야에 있어서 전문가라는 이름을 내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펀드매니저, 주식운용본부장 등의 경력을 쌓아올려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주식과 경제 관련 만화인 '툰개미TOON'을 연재 중이라고 하는데요, 툰개미의 신간인 이 책에서도 초보 개미들이 성공적인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올 컬러 만화와 함께 자세한 주식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되었습니다.

요즈음 28년 만의 자이언트 스텝으로 인해서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고 있는데요, 저도 코로나19 시기부터 주식을 시작해서 어느 때에는 돈을 벌고 어느 때에는 돈을 잃다가 지금은 개미지옥에 빠져있는 상황이라서, 손해 본 개미들을 위한 만화책이라는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의 문구가 눈에 확 띄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주식, 경제 관련 만화를 연재하고 있는 아마추어 만화가 '툰개미'가 이번에는 손해만 보고 있는 개미들을 위한 맞춤형 안내서를 냈다고 하니, 저도 이 책을 통해서 얻은 정보로 하루빨리 저만의 주식 스타일을 찾아서 성공적인 투자를 하고 싶네요!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에서 저자는 20년 동안 수많은 투자자를 만나 오면서 그중에는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들도 많았지만, 상승장에 진입해서 단기로 성공한 사람일지라도 장기투자로 오히려 돈을 잃은 사람이 많았음을 어필하면서 신중한 주식투자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데요, 소위 '전업투자'를 한다면서 자신 있게 퇴사하고 몇 년 동안은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돈을 모두 잃고서 재취업을 하는 실제 사례들을 보여주니 저도 경각심이 절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식 초보인 개미들은 소위 잘나가는 주식을 샀다가 고점에 물리거나,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급등주나 테마주 같은 단기과열 주식들을 찾다 보니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에서는 이러한 초보 개미들이 손실을 보는 이유를 크게 5가지로 나누어서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3가지로 나뉘는 주식 스타일 중에서 자신의 스타일이 무엇인지 빠르게 파악하고 주식매매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각각의 스타일 모두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투자를 해야겠죠?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에서는 자신이 어떤 주식 스타일인지 모르겠는 주식 개미들을 위해서 유용한 TIP 또한 알려주고 있는데요, 투자일지를 스스로 작성하면서 단기 / 중기 / 장기투자 중에서 알맞은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투자일지 작성 요령과 방법들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만의 주식 스타일 찾았더라도 꼭 명심해야 하는 사항들을 강조하면서, 주식 개미들이 자만하지 않고 자신만의 주식투자법으로 부자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드는 만화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

주식, 개미지옥 탈출하기
김승대(툰개미) 지음 / 마음의숲 / 2022년 6월

만화로 쉽게 읽는 주식 개미들을 위한 안내 지침서!

[서평] 별일 있는 미국 : 미국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미국을 다시 읽자!

별일 있는 미국
김태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지식과감성에서 출간한 '별일 있는 미국'입니다. 이 책은 세계를 이끌어가는 초강대국 미국이란 나라는 어떤 나라인지, 그들의 문화와 일상을 가볍게 알아보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교양 도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는 총기가 불법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총기 보유가 합법이어서 집집마다 소유하고 있지만, 그로 인해서 적지 않은 총기 범죄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 밖에도 그동안 우리가 알지 못했던 미국의 '별일' 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별일 있는 미국'의 김태용 저자는 세상에 관심이 많고, 새로운 장소와 일들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직업 또한 전 세계를 정기적으로 옮겨 다닐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다고 하는데요, 2018년부터는 미국에서 살게 되면서 그동안 겉으로만 알고 있었던 미국을 안에서 직접 보고 여러 가지를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미국의 모습들을 한 언론사에 기고하기 시작했고, 기사가 인기리에 연재되면서 뉴스상도 받고 책으로까지 출판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하네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제법 흥미 있는 내용들이 몇몇 보여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미국은 총기를 개인 집에서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총기 문화가 굉장히 자유로운 국가인데요, 민간이 소유한 총기가 약 3억 9,3334만 정으로 추정될 정도로 전 세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총이 사람보다 많은 나라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이로 인해서 총기난사사건들이 자주 발생하는 폐해도 발생하고 있지만 <미국 수정 헌법 제2조>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 등으로 인해서 총기의 규제는 여러모로 힘들다고 하네요. '별일 있는 미국'의 저자도 미국에서 살게 되면서 스스로의 보호를 위해 총기를 보유하고 싶다는 생각을 여러 번 했다고 합니다.

미국도 사람 사는 곳이니만큼 주거 문제에 대해서 그냥 지나갈 수가 없겠죠? '별일 있는 미국'의 저자는 처음 미국에 와서 집을 구하느라 많은 고생을 했다고 하는데요, 돈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용 점수'가 없는 사람들에게 집주인이 집을 내어주지 않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미국은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민을 오는 나라인 만큼, 독특하게도 신용 점수가 보험, 대출부터 집 구하기, 전기·가스 요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곳에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불법 체류보다 신용 불량이 더 무섭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별일 있는 미국

별일 있는 미국
김태용 지음 / 지식과감성# / 2022년 5월

미국을 알고 이해하기 위해 미국을 다시 읽자!

[서평]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미래의 팬데믹을 대비하라!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 - 코로나19로부터 배운 것 그리고 미래를 위한 액션 플랜
빌 게이츠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6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한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입니다. 이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에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에 대해서, 글로벌 경영인이자 게이츠 재단을 운영 중인 빌 게이츠가 직접 코로나19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그로 인해서 우리가 배우게 된 것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코로나19 다음에 오게 될 팬데믹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법들을 심층 있게 분석하고 알려주는 도서인데요, 이번의 위기를 교훈 삼아서 다음의 위기를 대비하자는 생각을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자세가 참 존경스럽네요^^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의 저자인 빌 게이츠를 모르는 분은 없으실 텐데요, 억만장자이자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경영인 중 한 사람으로서, 빌 게이츠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세계 각국의 정부들이 팬데믹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일어날 팬데믹에 대비하기 위해서 우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알려주면서 또 다른 재난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현시대를 살아가는 가장 유능한 사상가이자 행동가인 빌 게이츠가 주장하는 말인 만큼 가볍게 흘러넘길 수 없는 내용들이 담긴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줄 누가 알았을까요? 에이즈나 에볼라, 말라리아 등 이전부터 심각하게 다뤄오던 질병들은 여럿 있었지만 뛰어난 현대의 의료체계와 신속한 치료 방식으로 인해서 팬데믹까지 진행한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코로나19는 팬데믹으로 발전하여 인적, 물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가져다주었죠. 이에 대해서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에서는 어째서 각국의 정부가 코로나19의 위험성을 간과했는지, 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과거의 실수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가 컨트롤 타워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하며, 관련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서 다음의 팬데믹 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빌 게이츠 넥스트 팬데믹을 대비하는 법'에서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소위 잘 사는 나라와 못 사는 나라 간에는 분명한 갭이 존재하며, 가난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코로나 검사와 치료 등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낮았음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는데요, 멀리 갈 것 없이 우리나라와 인접한 북한에서는 지금도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서 저자는 게이츠 재단을 운영하면서 여러 백신 단체나 글로벌 펀드 등에 지원을 해온 결과, 사망자를 눈에 띄게 줄이고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발생했을 때에는 관련 부서를 이에 맞게 전환하여 운영해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세계 보건을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에 대한 의료 지원을 늘려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이 올바르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죠.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세간의 인식과 다가올 미래의 새로운 팬데믹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볼 만한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