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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 주식을 한다면 알아둬야 하는 필수 지식!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선진호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4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올드스테어즈에서 출간한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입니다. 요즘 주식 시장의 하락세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데요, 월급만으로는 노후준비나 부동산 구매 금액 등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서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하고 보니 관세나 전쟁, 기업의 악재 등의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내가 들고 있는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는 모습을 살펴보면 주식 투자를 왜 했나 하는 후회가 들곤 합니다. 하지만, 과연 주식 투자는 마이너스 방향으로만 흐르는 잘못된 투자인 걸까요? 시장의 모습을 잘 살펴본다면 신기하게도 하락장에 오히려 돈을 버는 주식 투자자도 있는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주식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일수록 수익을 볼 확률도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주식을 투자하기에 앞서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최소한의 필수 개념들에 대해서 알기 쉽게 들려주고 있어서 주식에 이미 투자 중이거나 앞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의 선진호 저자는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경영학을 공부한 뒤에, 지난 2008년 Mr. Sun 어학연구소를 설립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다양한 언어 학습에 대한 연구만을 진행했지만 이후에는 분야를 점점 넓혀서 인문 및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저술 활동을 이어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 또한 경제 분야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주식 투자 분야에 대한 내용들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고 투자를 시작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상장 과정, 배당 지급이 나 유상증자와 같은 주식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구성해서 내놓게 되었다고 하네요!

주식이란 것은 어느 기업에 속한 자본을 쪼개어서 투자자들에게 일정 지분을 나누어 주는 것을 말하는데요, 투자 금액이 클수록 그 회사에 대한 지분이 크므로, 회사의 중요한 결정사항 등에 있어서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마디로, 내가 그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서는 뱃사공 김씨의 이야기를 재밌게 각색해서 주식회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기 쉽게 들려주고 있는 점에 꽤나 흥미로웠는데요, 책의 중간마다 더 이해하기 쉽도록 삽화 또한 수록되어 있어서 주식이란 것이 어떻게 가격이 형성되는지를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식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라면 이제 막 상장하는 주식을 미리 사둔 뒤에 상장하자마자 매도하여 수익을 보는 공모주 청약 과정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분도 계실 겁니다. 이 공모주에만 투자를 반복해서 수익을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 주식 투자의 방법에는 참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이 방법이 무조건 수익을 본다고 보장할 수는 없으므로, 상장 전과 상장 후에 주식의 가치가 형성되고 시가총액에 따른 그 기업의 가치를 판단할 수 있는 지식들을 미리 배워두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기업의 매출액 등을 통해서 재무상태표를 분석하는 기초적인 내용들을 이번 기회에 알아볼 수가 있어서, 보다 높은 수준의 지식을 갖춘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특히나 문제가 되고 있는 유상증자나 물적분할 등에 대한 내용들도 담겨 있어서 국내주식 위주로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특히나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도 상법 개정에 대한 내용이 물거품이 되면서 국내장에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인지 유증이나 무증이 궁극적으로는 투자자들에게 이익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오너들의 말이 맞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겨났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관련 내용들에 대한 기초 지식들을 배워둘 수 있어서 앞으로의 주식 투자에 있어서 보다 신중한 태도로 임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식 초보자 뿐만 아니라 주식에 투자 중인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들이 담긴 훌륭한 주식투자 기초 가이드북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내 주식에게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
선진호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5년 4월

주식을 한다면 알아둬야 하는 필수 지식, 주식 성공 투자의 기본!

[서평] 오사카 디저트 여행 : 오사카·교토·고베로 달콤한 여행을 떠나자!

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빅피시 출판사에서 출간한 '오사카 디저트 여행'입니다. 이제부터는 진짜로 살을 빼겠다는 다짐을 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회사 생활이나 주식투자 등에 있어서 힘든 일이 왜 이리 많이도 생기는지,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땡기곤 하는데요, 먹으면 안 되는데... 생각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디저트를 한 입 먹고 나면 지금까지 제가 하고 있던 고민들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기분을 만끽할 수가 있습니다. 역시 스트레스를 푸는 데에는 달콤한 디저트만 한 게 없는 법이겠죠. 물론, 시중에 판매하는 공장제 과자들은 금방 질리기 마련이고, 뭐랄까 분위기도 살지 않기 때문에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카페 명소 등을 찾아다니면서 그 가게만의 독특하면서도 훌륭한 디저트들을 찾기 마련입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디저트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일본에서도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에서 유명한 로컬 디저트 맛집과 감성 스폿들의 디저트 메뉴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도서였습니다^^

'오사카 디저트 여행'의 김소정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새로운 음식을 발견하고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그런 와중에 국내를 넘어서 화려한 일본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옮겨가게 되었고, 일본 도쿄에 자리를 잡고서 살아가기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9년 넘게 한국과 일본을 오고 가면서 수많은 디저트 맛집들을 직접 찾아가 진짜 맛집만을 선정해서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소개하는 일을 반복하다 보니, 입소문이 퍼지고 퍼져서 '디저트 성지 순례'를 다니는 여행자들도 늘어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그동안 저자가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의 디저트 맛집을 들르면서 정리한 진짜 맛집만을 디저트 사진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고 하니, 해당 지역을 여행하면서 방문하기에 딱 좋은 정보들이 담긴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본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들이 늘어나다 보니, 하루짜리 일정으로 맛집만을 즐기고서 다시 비행기 편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렇다 보니, 보다 확실하게 인증된 맛집에 대한 정보들을 찾는 사람들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사카 디저트 여행'에서는 디저트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에서도 현지인들도 인정하는 최고의 디저트 맛집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첫 장을 살펴보니 혼자서, 혹은 친구나 연인과 함께 갈만한 각 테마별 디저트 가게를 소개한 페이지를 먼저 보여주고 있어서, 일본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에게 최적의 디저트 맛집만을 골라서 살펴볼 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 디저트 하면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당고라는 일본 고유의 떡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서 당고 맛집에 대한 정보부터 살펴봤어요^^

그리고, 요즘 한국에서도 계란 지단이 왕창 들어간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이 유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저도 부드러운 식감에 칼로리 상대적으로 낮아서 종종 즐겨먹고 있지만, 역시 이러한 유행의 원조는 일본 디저트 맛집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사카에 위치한 '백스트리트 커피' 가게에서는 한 종류가 아닌 여러 종류의 초대형 달걀 샌드위치와 다양한 토스트 메뉴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니, 일본 여행을 하면서 브런치로 즐기기에도 딱인 맛집인 것 같네요. 더 달달한 디저트 메뉴를 찾는 분들을 위한 가게들도 함께 소개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오사카 디저트 여행'에서는 일본 특유의 음식인 모찌나 일본 여행을 갔다가 돌아올 때에 지인분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디저트 선물세트를 판매하는 가게에 대한 소개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꽤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만 찍어서 보여주는 것은 식상하다, 나 혼자만 이렇게 맛있는 걸 먹을 순 없다고 생각하는 모든 분들이 만족스러워할 만한 정보들이어서 저도 나중에 오사카 등에 여행을 다녀온다면 꼭 들려서 구매해 봐야겠네요. 일본의 맛있는 디저트 가게들을 소개해 주는 최고의 오사카 디저트 맛집 가이드북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00자평] 오사카 디저트 여행

오사카 디저트 여행 - 나만 알고 싶은 오사카, 교토, 고베의 로컬 맛집, 감성 스폿 추천
김소정 지음 / 빅피시 / 2025년 4월

달콤한 여행을 떠나자, 오사카.교토.고베에서 맛보는 최고의 디저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