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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분 한줌영어
강하영(제이미쌤) 지음 / 길벗이지톡 / 2025년 4월
평점 :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길벗이지톡에서 출간한 '하루 20분 한줌영어'입니다. 우리나라는 외국어인 영어를 한국어를 제대로 못 뗀 어린 시절부터 교육을 시킬 정도로, 영어 교육 열풍이 멈추지 않고 더욱 열성적으로 심화될 만큼 가르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막상 10년 넘게 영어를 배워 왔지만 외국인과 마주치면 제대로 된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얼어붙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토익이니 뭐니 하는 영어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음에도 말이죠. 그리고, 이는 우리가 시험공부용으로 배워온 영어와 직접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합니다. 그런 점에 있어서, 이 교재는 완강률 100%를 자랑하는 영어 강사 제이미쌤이 누구나 하루 20분만 투자하면 쉽게 배울 수 있는 실전 영어를 유튜브 쇼츠와 함께 제공하면서 영어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최고의 교재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20분 한줌영어'의 강하영 저자는 외국어고등학교 수석 입학,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성적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영어 교직까지 이수했을 만큼 영어 실력에 있어서 남다른 우수함을 보여왔다고 하는데요, 미국 교환학생 시절에 시험용 영어와 실제 회화용 영어의 차이를 뼈저리게 경험하고선 진짜 영어 학습을 위해서 여러 시행착오를 반복했고,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인 <제이미쌤 한줌영어>를 시작하여 현재는 구독자수 10만 명이 넘는 채널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을 통해서는 유튜브 쇼츠와 실용 예문들을 통해서 하루 20분만 투자해도 부담 없이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하여 독자 여러분들이 진짜 영어 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교재의 목차를 살펴보니, 60일의 기간 동안 [일상 영어 / 여행 영어 / 카페 영어 / 식당 영어 / 연애 영어]의 순서대로 자주 사용하는 실전 영어 회화의 학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약속을 잡는 것은 아주 평범한 대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영어로 말하라고 한다면 시작부터 말문이 막히면서 내가 그동안 배워온 영어는 무엇이었나 회의감도 들 수도 있을 텐데요, 하루 20분 한줌영어' 교재에서는 머리로는 충분히 아는데도 입으로는 꺼내기 힘들었던 실전 영어 회화들을 어려운 문법이나 단어들을 단순 암기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닌, 영어 대화문을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나서 내 입으로 따라 말하면서 손으로도 직접 써보는 방식으로 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재만 있었다면 이걸 어떻게 혼자서 학습하냐 했겠지만, QR코드를 통해서 원어민 MP3 파일과 제이미쌤 채널의 유튜브 쇼츠 강의를 바로 시청할 수가 있어서 혼자서도 쉽게 영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영어 대화문과 듣기 파일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전문 영어 강사인 제이미쌤이 완벽하게 분석해 놓은 대화문의 내용들의 문법적인 조언들과 추가 학습 내용들을 통해서 보다 확실하게 영어 실력을 쌓아가는 것이 가능했는데요, 문장 빈칸 채워 말하기나 원어민과 똑같이 말하기 등의 항목들을 진행하면서 점점 향상되어 가는 나의 실전 영어 실력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특히, 반복해서 귀로 듣고서 손으로 따라 쓰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그 밖에도, '하루 20분 한줌영어' 교재에서는 우리들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거나 식당 등에서 영어로 주문을 할 때에도 필요한 실전 영어 학습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는 점도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요즘에는 국내보다는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현지에 도착해서 영어를 제대로 할 줄 몰라서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한줌영어 교재를 통해서 꾸준히 학습을 진행해 나가야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영어로 쉽게 대화가 가능할 수 있도록 영어 회화 실력을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영어 교재였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