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Eritrea on the Red Sea. The name Sahel comes from the Arabicsahil, which means "coast," and is how the people living in the regionthink of it-as the shoreline of the vast sand sea of the Sahara. It isanother sort of shore, one where the influence of Islam diminishes.
From the Sahel to the Mediterranean the vast majority of people areMuslims. South of it there is far more diversity in religion. - P11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쇠망사』를 쓴 영국의 에드워드 기번, (3)의 전형으로는 『전사(戰史)의 저자인 투키디데스를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심양면으로 우세했을 터인 조국 아테네가 왜 스파르타에 패했는가.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도 없는 아테네 사람 투키디데스의 깊은 회한과 뜨거운 분노가역사 저술의 최고 걸작을 낳았다. - P21

역사 서술의 동기는 크게 다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호기심이 풍부하여, 그로써 알게 된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기를천성적으로 좋아하는 경우.
(2) 과거를 서술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에 교훈이 되기를 바라는 경우.
(3) 비참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포에 대한 강렬한 분노. - P21

상상하건대, 제정 로마시대의 최고 역사가인 타키투스는 (2) (3)의 혼합형이었던 듯하다. 아니, (2)가 4분의 1, (3)이 4분의 3을 차지하 - P21

"이것을 다 쓴 뒤에도 나에게 목숨이 남아 있다면, 그 노년기는 네르바와 트라야누스 황제를 이야기하는 데바칠작정이다."
그런데 타키투스는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집필자체를 그만둔 것은 아니다. 네르바와 트라야누스에 대해서는 쓰지 않았지만,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사망한 뒤부터 시작하여 네로 황제의 자결로 끝나는 『연대기』를 썼기 때문이다. - P20

후세가 오현제(五賢帝)의 한 사람으로 꼽았을 뿐 아니라 동시대의로마인들마저 ‘최고의 제일인자‘(Optimus Princeps)로 찬양하고, 게다가 이것을 공식 칭호로 삼기로 원로원이 의결했을 만큼 평판이 좋았던트라야누스 황제의 치세에 관해서는 신뢰할 만한 문헌자료가 전혀 없다는 사실이다. - P23

동시대 사람인 타키투스나 수에토니우스만 쓰지 않은 게 아니다.
200년 뒤인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 시대에 여섯 명의 역사가가 분담하여 쓴 『황제실록』(Historia Augusta)은 도미티아누스 황제로 끝난수에토니우스의 『황제열전』속편을 쓰는 것이 목적이었는데도 하드리아누스 황제부터 시작했다. 여기서도 네르바와 트라야누스는 구멍이라도 뚫린 것처럼 빠져버렸다. 1년 반밖에 재위하지 않은 네르바를 무시한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20년이나 재위한 트라야누스를, 게다가온갖 분야에서 많은 업적을 쌓은 트라야누스를 다루려 한 로마 시대의역사가가 한 사람도 없다니! - P23

후세에 쓰인 연구서를 흔히 ‘제2차 사료‘라고 부르는 로마사 연구자들이 ‘제1차 사료‘나 ‘원사료‘라고 부르는 것은 다음 여섯 가지다.
(1) 문헌자료(로마 시대 사람이 써서 남긴 글)(2) 고고학적 성과(3) 금석문(비석, 동판 등)(4) 금화, 은화, 동전(5) 초상 등의 조형미술(6) 파피루스 문헌(이집트를 중심으로 한 중동 일대의 것에 한함) - P24

하지만 이 한마디가 트라야누스에 대한 후세 역사가들의 견해를 결정했다. 그리고 고고학, 금석문, 화폐, 조형미술, 파피루스 문헌 등이이 견해를 실증했다.
그렇다면 이제 더이상 타키투스를 ‘원인‘(原案)으로 삼을 수 없게된 내 입장도 결정된다. 제7권과 제8권에서는 "타키투스여, 당신은 트라야누스가 못된 황제라고 단죄하지만 정말로 그랬을까" 하는 의문을중심축으로 삼은 반면, 이 제9권에서는 "그가 현제라는 데에는 뭇사람의 의견이 일치된 모양인데, 그렇다면 현제란 과연 무엇이며, 어떤 이유로 로마인들은 그를 현제로 찬양했을까"가 내 생각의 중심축이 될것이다.
어쨌거나 그 시대를 ‘오현제 시대‘라고 부른 것은 후세지만, 동시대로마인들도 ‘Saeculum Aureum‘ (황금 시대)이라고 불렀으니까. - P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여러분의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 P43

"그의 모든 생각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시 10:4, KJV). 성경은 "행복해지고 싶다면 불경건한 자의 꾀를 따라 행하지 말라"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꾀counsels"는 불경건한 사람이 우리에게 조언하는 일을 뜻합니다.  - P51

셋째,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말아야 합니다. 오만한 자는 어떤 사람입니까? 비웃는 사람입니다. 신성하고 거룩하고 성화된 모든 것을 조롱하는사람들입니다. 기독교를 비웃고 놀리고, 하나님과그분의 율법과 명령에 코웃음 치고, 혼인을 비롯한인생의 모든 신성한 것들을 비웃는 사람들입니다.
도덕과 품위를 조소하고 그런 태도를 ‘자기 표현‘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 P53

처음에 우리는 이렇게 말하며 이것을 따라갑니다. "나는 이것의 노예가 되지 않을 거야. 나는 걷고있어,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고!" 맞습니다. 그러나곧 다음 단계가 찾아와 멈춰 서서 움직이지 않게 될것입니다. 그 다음 단계에서는 앉아 있게 될 것입니다. 죄가 여러분을 장악할 것이고, 여러분은 그 자리에 주저앉게 될 것입니다. - P5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과테말라 라 에르모사 게이샤 #2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9월
평점 :
품절


알라딘에 들어와서는 어느새 책보다는 커피코너를 먼저 클릭하게 되네요. 그리고 어떤 새로운 커피가 올라와 있는지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이번달은 블렌드2종 동시 런칭에다... 그 기쁨에 취해 더 큰 기대감을 가지고 ‘또 나오겠어‘라는 기쁜의심으로 클릭해보는데. Voila!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But everything comes from God. - P123

 We should be mindful of our dress and
 deportment when we gather for a depospublic worship so as to avoid unnecessary distractions that remove focusaway from the Lord.  - P124

 May our conduct always reflectthe greatness of the God we worship.. - P124

 we strive to put others first following Jesus‘ example of layingdown His life for His church.
- P124

Rather thanseeking to stand out or assert our private convictions, we can choose toFollow Paul‘s principle to "make every effort to do what leads to peaceand to mutual edification" (Rom. 14:19). - P12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