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notices the posture of this man‘s heart andmeets him where he is, seeking to draw him to Himself. When we cometo God, even with our doubts and questions, He knows where ourhearts are.  - P46

And if our hearts truly desire Him, then He meets us wherewe are, for He never turns away those who come to Him (John 6:37).
Let us go to Him honestly and confidently. - P46

"The central basis of Christian assurance is not how much our hearts are set onGod, but how unshakably his heart is set on us." -Tim Keller - P46

Our God is the spotter of our faith. He has given us the ultimateconfidence to hold on to in our times of failure: the righteousness ofJesus Christ. And not only that; He beckons our hearts to desire anever greater measure of Him.  - P47

And if any error be found in our ways,
the spotter of our faith does not let us alone; He is committed to dis-ciplining His children so that we may be stretched and strengthenedin new and greater ways. - 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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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이 왜 ‘여성의 복음‘으로 불리는지 알 만하다. 관점은 둘째치고, 묘사에서 섬세하기가 이를 데 없다. 읽는 내내 오감이 자극된다. 이러니 화가들이 편애하는 것도 당연지사.
"내게 손을 대지 말아라"라는 예수의 말씀을 라틴어로 옮기면,
"놀리 메 탄게레 Noli me tangere" 가 된다. 수많은 화가가 똑같은 제목의그림을 그렸다.  - P166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주후 590-604 재위)가 그녀를 ‘창녀‘로 공식선언한 이래, 정정 보도가 나오기까지는 무려 150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하지만 원래 ‘가짜뉴스‘의 수명은 오래가는 법. 로마 가톨릭교회가 1969년에 ‘막달라 마리아 창녀의 등식을 공식 철회했지만,
1971년에 나온 브로드웨이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서도 막달라 마리아는 어김없이 ‘창녀‘로 등장했다. 예수와 ‘죽음도갈라놓지 못한 사랑을 나눈 그녀는 이렇게 교회 안팎에서 ‘성녀이자창녀‘ 이미지를 동시에 지닌 채 어정쩡하게 소비되고 있다. 더욱 곤혹스러운 사실은 이러한 정체성 분열이 그녀에게만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 ‘참 제자‘로 살기가 이리 어려워서야! - P169

‘막달라‘라는 단어는 아람어 ‘마그달라‘나 히브리어 ‘미그달‘에서유래했다. 이 단어에는 ‘요새, 성벽‘이라는 뜻 말고도 ‘견고함, 위대함, 훌륭함‘이라는 의미가 들어 있다. 그렇다면 ‘막달라 마리아‘를 ‘메리 더 그레이트 Mary the Great‘, 곧 ‘위대한 마리아‘로 새길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말해, ‘막달라‘가 지명이 아니라면, 굳이 베다니의 마리아와 구분할 필요가 있을까?
전설에 따르면, 예수가 승천한 뒤 막달라 마리아는 사막의 동굴에서 기도하며 지냈다고 한다. 털옷이 사막(야)에서 고행하는 예언자의 상징이라면, 화가들이 ‘털보 마리아‘를 그린 건 그 전설에 충실했기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그러니까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의 십자가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인이다. 그러기에 부활과도 긴밀히 연결된다. - P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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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Jesus confronts them for their lack of faith in God‘s power and theirlack of understanding of the Scriptures. We do not know exactly whatheaven will be like. Jesus does give us glimpses throughout Scripture-today‘s passage reveals that earthly marriage will not carry over to theafterlife.  - P42

But one thing is for sure: God has the power to raise the dead.
Jesus was the firstfruit of the resurrection, and His own will follow suit. - P42

24 Jesus replied, "Are you not in error because you donot know the Scriptures or the power of God?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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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were created by God for God.  - P38

Right living can only happen when wed live within the purposes that our Creator has sent for us.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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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예수님은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을까? 먼저 무화과나무가 언제 열매를 맺는지 살펴보자. 무화과나무는 몇 차례 열매를 맺는데, 건기가 시작되는 4월에 맺는 첫 번째 열매를 ‘파게‘라고 한다. 그러나 이때의 열매, 즉 ‘파게‘는 맛도, 볼품도 없어서 가축 사료로 쓰이거나 가난한 자들, 혹은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온 여행자들이 허기를 달래는데 사용되었다. ‘파게‘ 이후 4~5차례 열매가 맺힌 후 8~9월에 맺히는열매를 ‘테헤나‘라고 하는데, 이때가 맛이 좋다고 한다. 본문은 유월절,
즉 양력으로 3월 말에서 4월 초에 있었던 사건이다. 이는 파게가 맺힐시기다. 즉 여기서 예수님이 바라셨던 무화과 열매는 8~9월경에 열리는 맛난 테헤나가 아니라 파게였던 것이다. 그 파게마저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이다. - P350

예수께서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신 것도 비유 행위다. 그러면
"무슨 뜻을 전하려고 하셨던 것일까? 13절에서 ‘무화과나무의 때‘란 계절적 의미에서 ‘무화과나무가 열매를 맺을 때‘란 뜻이 아니다. ‘때‘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카이로스(Kaupós)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시간이 아니라 주로 ‘하나님이 정하신 때‘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마가복음 1장15절에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고 예수님이 선포하셨는데, 여기서 ‘때‘는 ‘카이로스‘, 즉 ‘하나님이 정하신 때‘를 뜻한다. - P351

둘째, 무화과나무는 구약에서 이스라엘을 상징하였다(렘 8:13;미 7:1: 호 9:10). 그렇다면 ‘무화과의 때가 아니다‘라는 말은 ‘지금은 이스라엘의 때가 아니다‘라는 말이다. 특히 다음에 나오는 성전정화 사건을놓고 볼 때 ‘무화과의 때가 아니다‘라는 말은 ‘이스라엘 성전의 때는 지났다‘는 뜻으로서 타락한 성전에 대한 심판을 뜻한다.
셋째, 마가복음 11장 12-25절은 아래와 같이 샌드위치 구조이다. 반면에 마태복음은 샌드위치 구조가 아니다. 성전에 대한 상징적심판행위 후에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자 그 뿌리가 말라 버린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누가복음에는 이 내용이 아예 없다. - P351

위 구조를 보면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한 사건, 그 결과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버린 일이 예수님의 성전정화 사건과 가르침의 사건을 감싼 구조이다. 즉 이 두 사건이 서로 긴밀한 관련이 있으며, 서로가 서로를 해석해 준다는 말이다. 즉 무화과나무 저주 사건은 결국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을 예고하는 행위인 것이다. -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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