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지 마 과학! 9 - 정신이 곤충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9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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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추천도서 놓지마 정신줄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이 이번에 9권이 나왔어요.

 

초등과학학습도서로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인 놓지마 과학!

이번에는 정신이가 어떤 과학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줄는지

책을 보자마자 저희 아이들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표지를 넘기네요.

 

 

 

 

위즈덤하우스 _ 놓지마 정신줄 학습만화 

[ 놓지마 과학!  정신이 곤충에 정신 놓다.] 

 

<놓지마 과학> 과학학습도서는 과학의 기본인 호기심과 관찰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초등 추천과학도서예요. 

웹툰으로 인기 있던 정신이네 가족이 과학학습도서에 등장!

정신이네 가족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통해 과학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놓치마 정신줄 학습만화 놓지마 과학 시리즈는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영역을 다루고 있으며 일상생활과 관련되 과학이야기를 들려주며,

생활 소겡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 200여 가지를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엉뚱하고 재미있는 스토리로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아이들인 알고 싶은 것도 많고, 엉뚱한 질문도 많이하는데, 

놓지마 과학에서 그런 부분들을 다 해소해주는 것 같네요.
또 무엇보다 과학교과서와 연계해서 볼 수 있으니, 교육적으로도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놓지마 과학! 정신이 곤충에 정신 놓다.」이야기 9권 이번 책에서는 

파리, 거미, 방귀뀌는벌레, 배추흰나비, 반딧불 등과 같은 곤충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차례를 보면 주제와 질문이 있는데, 정말 궁금해했던 내용들이라 빨리

책을 읽어보게끔 만드는 것 같네요.



 

노린재 실종 사건, 파리가 다리를 계속 비비는 이유는 뭘까?

 

개그코너 소재가 될 만큼 파리는 다리를 계속 비비고 있어요.

모기, 나비 등과 같은 곤충은 가만히 있는데, 

정말 파리는 다리를 왜 계속 비비는 걸까요?

평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내용인데 궁금하긴 합니다. 



 

놓지마 과학!! 정신이네 가족이 재미있게 등장합니다. 

가족들이 알아가는 호기심 가득한 과학이야기를

하나 둘 읽어가다 보면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도 쌓이지만,

재미있는 과학이라는 흥미도 생기게 합니다. 

파리가 다리를 계속 비비는 까닭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보여주고 있어요. 

 

재미있는 스토리 뒤에는 과학배경상식을 보여주고 있어요.

교과서 내용이라 꼭꼭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에요.

 

파리가 다리를 계속 비비는 이유는...

파리가 입보다 다리를 통해 맛과 냄새를 더 잘 느끼기 때문이에요. 

파리의 다리에는 가느다란 털이 많이 돋아 있어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같은 곳에서 다리에 더러운 것이 많이 묻어 있는데, 다리에 다른 것이

묻어 있으면 맛과 냄새를 잘 느낄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틈만나면

다리에 묻은 것들을 털어 내기 위해 비비는 거라고 합니다.

 

헉!!! 더운 여름철이 되면 차려놓은 음식들 위해 파리가 자주 앉아 있는데

다음부터는 절대 못 앉도록 해야겠네요. ㅜㅜ

 

 

 목소리 곱지!!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까?

 

여기저기 쳐있는 거미줄을 보면 곤충들은 거미줄에 걸려 죽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정말 거미는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게 신기했어요.

이런 궁금증을 놓지마 과학! 정신이네 가족이 해결해 주었네요.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걸까요?

거미줄을 잘 살펴보면 거미줄을 가로지르는 세로줄과 원형으로 생긴 가로줄이 있어요.

이 중에서 세로줄은 끈적끈적하지 않고 가로줄만 끈적끈적해요. 

거미줄에 걸리는 곤충들은 끈적끈적한 가로줄에 들러붙어 꼼짝 못하는 것이고, 

거미는 끈적이지 않는 세로줄만 밟으며 다니기 때문에 거미줄에 걸리지 않는 거예요.

또 다리에 난 뻣뻣한 털과 몸에서 나온 미끈미끈한 액체 때문에 끈적끈적한 

가로줄에 닿아도 잘 들러붙지 않는답니다. 

 

요건 초등과학교과서 3학년 2학기 2단원의 내용이기도 하네요. 




자유를 찾은 정꿀벌! 거미는 곤충이 아니라고?

정신이가 이번에는 꿀벌이 되었는데, 거미줄에 걸리고 말았네요. ㅋ





 

거미가 자신은 곤충이 아니라고 해요.

그 이유는 곤충은 크게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 몸이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나누어져 있고, 

둘째 1쌍 또는 2쌍의 날개와 6개의 다리를 갖고 있어요.

셋째 1쌍의 더듬이와 1쌍의 겹눈을 갖고 있지요.

나비, 파리, 벌, 베짱이 등 곤충은 이런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거미는 이와 달리 몸은 머리가슴과 배로, 

다리는 8개, 날개는 없기에 곤충이 아닌 거미류에 속한다고 해요.

 

우리는 벌레를 보면 다 곤충이라고 하는데, 곤충은 공통적인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네요.

첫째 몸의 구조가 머리, 가슴, 배의 3부분으로 되어 있고

둘째 1쌍 또는 2쌍의 날개와 6개의 다리가 있으며

셋째 1쌍의 더듬이와 1쌍의 겹눈이 있어요.

나비와 파리, 개미, 잠자리 같은 곤충은 모두 이런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개미는 지금은 날개가 없지만 원래는 날개가 있었으며, 여왕개미와 수개미는

지금도 날개를 가지고 있어요.

 

따뜻한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어 숲속에서 곤충을 만나면

이러한 특징을 보고 구분해보면 좋겠네요. 


 

 

정신이의 과학이야기에 이어 똑똑해지는 <놓지마 과학원리>를 통해 

학습만화로 보았던 내용들을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어요.

사는 곳과 종류가 다양한 거미의 세계를 놓지마 과학원리를 통해 

속속들이 살펴볼 수 있어 과학추천도서로 아주 좋아요. 

 

놓지마 과학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놓았어요. 

재미있는 놓지마 정신줄 웹툰을 보다보면 자연스럽과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2018년부터 초등 3, 4학년의 교과서개정으로 새로운 과학 교과서의

체계에 맞춰 교과 단원을 정리해주어서 교과연계학습도 되니

과학학습도서로도 정말 유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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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 내면의 힘이 탄탄한 아이를 만드는 인생 문장 100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1
김종원 지음 / 청림Life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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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발견하는 하루 한 줄 인문학 수업

 

자녀교육 인문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르는 느낌을 말하는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인생 문장을 읽고 쓰고 말하는 활동을 통해 인문학에서

배울 수 있는 가르침을 가장 쉽고 간단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 한 권이면 세상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감각을 단련할 수 있을 것이며,

말하기와 쓰기, 그리고 듣기 등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으며, 어떤 공부와 시련이 와도 두렵지 않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해줄 것입니다.

 

 

 

 

 

주체적인 아이가 되는 최고의 비결은 공부로 쌓는 지식이 아니라

'실천하며 쌓는 경험'에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아이들에게 경험할 기회를 주고 싶다면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소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취미나 특기를 활용해서

스스로 무언가를 주도하도록 해주면 그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질문을 창조할 수 있고,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주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이가 '나는 어리니까 할 줄 아는게 없지.'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게 하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나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아이가 멈추지 않도록 이끌어야 한다.

"저는 종이 자르기를 잘해요." "신발 정리는 제가 최고예요!"라는

식의 대답이 바로 나올 수 있어야 한다.

함부로 겸손하지 말자. 서툰 겸손은 나약한 자존감을 만들고,

'우리'라는 틀에 갇혀 영영 '나'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게 만든다.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이 있다. 짧게 요약하자면, 눈앞에 있는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오래 참은 아이가 나중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다.

 

우리는 참지 않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타인의 말을 끝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초보가 경력자로 성장할 때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마음 아픈 사람이 회복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폭력과 미움, 질투는 충분히 기다리지 않고,

자신에게 생각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난다.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내면을 가진 사람은

홀로 앉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사람이다.

 

길가에 핀 꽃 한 송이에서

거대한 대지를 발견할 수 없다면,

아무리 거대한 대지 앞에 서 있어도

꽃 한 송이 하나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내면의 크기가,

그 사람의 크기다.



 

 

 

어떤 상황에서도 분노하지 않고 타인을 배려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는 부모의 모습을 본 내 아이가 저절로 최고의 가치관 교육을 받게 된다.

아이의 가치관 변화는 결국 부모의 삶을 통해 시작되기 때문이다.

 

 

기품이 넘치고, 긍정적이고, 밝고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가?

그럼 한 가지만 기억하라.

 

 

부모가 자기 삶을 귀하게 여기며 정성을 다할 때,

아이의 모습도 부모가 원하는 그 모습으로 변한다.

 

 

기품이 흐르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함께'라는 단어를 가슴에 넣고 살아야 한다.

아무리 그 사람이 기품이 넘치는 태도를 갖고 있다고 할지라도,

손을 잡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이길 수는 없다.

두 사람보다는 세 사람이, 세 사람보다는 네 사람이 뜨겁다.

 

 

오늘부터 아이와 휴대전화를 끄고 필사를 시작하자.

한 줄의 글을 썼다는 것은 한 걸음 더 내 영혼에 다가섰다는 증거다.

원고 하나를 탈고한다는 것은 나를 아프게 한 영혼의 상처와 마주한다는 의미다.

필사하면 우리는 거대한 자신을 실감한다. 죽도록 아팠던 순간의 나를,

생의 한가운데서 펑펑 울었던 나를, 삶의 절벽 끝에서 아찔하게

서 있던 나를, 만나고 안고 쓰다듬으며 치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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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이기적 미니족보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 무료 동영상 강좌&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19 이기적 컴퓨터활용능력
영진정보연구소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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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컴퓨터 활용능력 2급 - 필기 미니족보>

학원 다니지 않고 혼자서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요.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필기 미니족보'

영진닷컴

 

컴퓨터활용능력 2급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이 책은 1권 핵심이론과 2권 기출문제 이렇게 2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권 핵심이론에 수록된 핵심이론과 무료 동영상 강의를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고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어요.

 컴퓨터활용능력 필기시험을 위한 정보와 핵심 이론 내용이 깔끔하고 꼼꼼하게

정리되어 있어 필요한 내용만 중점으로 공부할 수 있어 다른 책은 필요 없이

이 책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1권 핵심이론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 2급을 위한 준비단계로 시험 출제 분석표,

시험 안내 등 시험준비를 위한 과정도 상세히 나와 있으며 시험 준비를 위해

자주 출제되는 엑셀기능 12가지와 손에 잡히는 요점 정리로 시험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QR코드나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혼자서 독학하다 막힌다면

언제든지 동영상 강의를 통해 어려움을 풀어 나갈 수 있습니다.

 

2권 기출문제와 정답지권에서는 자주 출제되는 최신 기출문제 120선과

해설과 함께 풀어보는 최신 기출문제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기출문제 10회 제공과 부록으로 최신 기출시험지 2회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시험과정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미니족보] 는 정말 필요한 이론만 담은 핵심 중의 핵심이론을 담고 있으며,

자주 출제되는 기출문제를 풀면서 시험대비를 해나갈 수 있습니다.

교재 연계 무료동영상 강의를 통해 독학공부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으며, 'CBT 시험장 체험권'을 통해

실전과 동일한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풀어볼 수 있습니다.

 

취업을 위해서 필수 자격증으로 취득해야 할 '컴퓨터활용능력 2급' 비싼 학원비 내며 학원에

다니지 않고도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미니족보' 책이라면 혼자서 독학해도 충분히 취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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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수학S 개념 start 초등수학 6-1 (2021년용) - 교과서 중심 개념서 큐브수학S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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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 개념서 동아출판 큐브수학개념 start는
새교육과정에 맞춰 수학교과서의 개념을 재미있는 설명과
반복학습으로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동아출판 큐브수학개념 start 6-1
개념북과 매칭북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과서 진도 맞춰 연계학습과 매칭북으로 기초력을 향상시켜 줍니다.
학습지와 수학 익힘 유사 문제를 제공하여 교과 역량 문제를
통해 초등6학년 수학과정의 중요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등6학년 1학기에는 

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4. 여러 가지 그래프, 5.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

의 수학영역을 학습하게 되며, 큐브수학개념 start에서는 

표준진도표로 공부 계획을 세운 후 교과진도와 매칭북으로 수학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려던 6학년 1학기 수학 교과 내용 선행을
큐브수학개념 start로 먼저 진행해보았어요.

6학년 1학기 1단원에서는 <분수의 나눗셈>에 대해 배우게 되는데, 
자연수, 분수, 대분수 등을 통해 분수의 나눗셈을 계산하고 
자연수의 몫을 구한 후 분수로 나타내는 학습을 통해
 분수의 나눗셈에 대한 개념을 익히게 해줍니다.




큐브수학개념 start에서는 본격적인 진도학습에 앞서
짤막한 만화와 스토리로 이번 단원에서 학습할 내용을 살펴보고,
이미 배웠던 내용을 살펴보며 연계를 하여 학습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QR코드를 통해 교재의 개념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큐브수학개념 start는 STEP1.개념잡기, STEP2. 한번 더 익히기, 
STEP3. 익힘책문제로 다지기와 같이 3단계 학습법으로 
1단계 교과서 개념학습, 2단계 유사문제 반복학습, 3단계 익힘책 확인문제
과정을 통해 교과서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잡기를 
통해 확실히 탄탄하게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개념을 이해한 후에는 교과서 개념핵심문제와 개념잡기 유사문제를 풀며
개념정리를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학습하는 내용의 개념 설명은 예시를 통해 상세하게,
<한눈에 개념 쏙>만화로 개념을 익힐 수 있게 해줍니다. 


 

 

STEP2. 한번 더 익히기, 
STEP3. 익힘책문제
교과서 속 서술형 잡기
등과 같이 꼭 풀어야 할 문제,
단계별 학습문제, 교과서 속 서술형 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개념학습은 물론 교과 역량 문제도 강화시켜줍니다.
 

 



단원 마무리를 문제를 풀며 공부했던 개념학습에 대한 복습과
마무리로 놓쳤던 부분에 대한 체크도 함께 해줍니다. 
이번 단원 학습도 잘했는지 체크해보며 문제 해결 능력도 키워봅니다.

마무리로 <창의력 쑥쑥>코너도 있는데 쉬어가기 코너로 아이가 참 좋아하네요.




큐브수학개념 start를 동영상으로 공부하고 싶다면 
스마트 기기에 QR코드를 찍으세요.
그러면 학습하는 영역의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실력 있는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단원의 개념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큐브수학개념 start에는 매칭북이 있는데요.
매칭북은 기초력 향상을 위한 학습지와 
미리 보는 수학 익힘책의 유사 문제를 담고 있어
진도북으로 학습한 후 매칭북으로 한번 더 학습을 하여
반복하여 문제를 풀면서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줍니다.
 
 큐브수학개념 start 초등수학문제집은 개념을 이해하고

예습하기 좋은 교재로 저희 아이는 선행교재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고 문항수가 많지 않아

아이가 미리 예습을 할 때 접하는 교재로 만족스러워하고 있어요.

 

하다 보니 큐브수학 6학년 1학기 1단원을 모두 풀어놓았네요.

매칭북으로 다시 한번 복습을 하며 1단원 마무리하고

2단원 학습으로 이어서 겨울방학 동안 선행학습 시켜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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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교실 -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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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와 은어, 비속어, 거기에 급식체 사용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못하고 있는

요즘 아이들에게 "세종대왕님이 무덤에서 얼마나 슬퍼하실까?"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저조차도 무의식에서 사용하는 잘못된 우리말들 올바른 우리말을 알아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말 교실>을 통해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들을 배워보았습니다.

 

 

 

 

 

기본 규칙과 예외로 들려주는 우리말의 맞춤법

문법과 비유 이야기!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신기한 우리말 교실

조현용 지음 / 마리북스

 

 

우리말을 사용할 때 맞춤법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발음과 표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자주 혼동하는 맞춤법을 이 책에서는 쉽게 기억하는 방법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 문법이나 비유법을 보여주는 세상을 이야기하듯이 풀어 주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담았습니다.

말은 자칫 잘못 사용하면 상처가 되고 흉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을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즐겁고 재미있는 대화로 가득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되고'의 '되', '돼요'의 '돼' 맞춤법을 자주 혼동합니다.

저도 많이 혼동하는 부분인데, 이 두 글자는 왜 혼동이 될까요?

'되'와 '돼'라는 왜 어려운 맞춤법일까요?

 

그 이유는 두 단어의 발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두 단어를 정확하게 구별하자면

앞의 '되'는 단모음으로, 뒤의 '돼'라는 이중모음으로 구별해야 하겠지만, 한국 사람들은

똑같이 '돼'로 발음을 합니다.

 

'되'와 '돼'의 구별과 '하해'는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되'는 '되다'의 앞부분이고, '돼'라는 '되어'가 줄어든 말입니다.

'하'는 '하다'의 '하', '해'라는 '해요'의 '해'이기 때문에 구별이 같습니다.

따라서 하가 나오는 자리면 '되'를 쓰고, 해가 나오는 자리면 '돼'를 쓰면 됩니다.
 

 

우리말에서 의존명사는 주로 띄어쓰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것, 바, 수, 지, 채, 체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의존명사는 반드시 앞의 말과 띄어 써야 합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채'와 '체'는 발음이 비슷하여 표기에서도 문제가 됩니다.

 

발음이 비슷한 예를 볼 때는 다른 어휘와의 관련성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유사한 의미를 가진 어휘나 어원적으로 같은 어휘의 형태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사한 형태나 어원에서 비슷한 발음의 어휘를 구별할 실마리를 찾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채'와 '체'는 차이점이 'ㅐ'와 'ㅔ'이기 때문에 여기에 해당하는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채'는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의 뜻입니다 '~한 그대로'라고 해석하면 됩니다.

반면에 '체'는 '척'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국어학에서 언제나 바꿔 쓸 수 있느 ㄴ어휘로 소개하는 게 바로 '체'와 '척'입니다.


 

 

 

어떤 맞춤법은 틀리는 이유가 상표나 방송에 있습니다.

요즘 방송에서는 우리말과 어긋난 표현을 자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상표로는 '오뚜기'가 있습니다. 오뚜기는 카레 등으로 유명한데,

쓰러져도 일어나는 불굴의 상징이기에 회사명으로 썼을 것입니다.

하지만 오뚜기의 표준어는 '오뚝이'입니다. '오뚝'에 '이'가 붙어서 형성된 어휘입니다.

또 '나드리' 같은 상표도 발음 나는 대로 쓴 표기입니다.

'나들이'라는 하는 것이 맞으며 나가고 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문제는 외래어인 경우에 더 많이 일어나는데 이는 고유명사에 대해서는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말의 외래어 표기법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도 상표나 사람들의 폭넓은 오용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기본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것입니다.

 

 

'숟가락'과 '젓가락'의 맞춤법에 대해서는 다룬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부 호사가들은 숟가락이 입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디귿을 닮았고, 젓가락이 놓은 모습이 시옷을 닮아서

받침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합니다.

숟가락에서는 그 단위명사가 바로 '술'입니다. '한 술 뜨다'라는 표현에서 술은 숟가락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숟가락은 수에 디귿이 붙은 것이 아니라 술이 '숟'으로 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젓가락의 저(箸)는 한자어입니다. 따라서 젓가락은 '저+가락'의 구성입니다.

한자어와 순우리말 사이에서 뒷말이 된소리가 되면 사이시웃을 쓰는 조건입니다.

 

우리말의 풀이와 어원을 알면 알수록 수수께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말의 어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이유 없으 나온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말을 어렵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 것은 그 탄생 배경과 원리를

많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나오는 우리말의 기본 법칙들을 보면서 우리말을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

우리말을 올바르게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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