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1 : 패턴 50 - KBS <굿모닝 팝스> 이근철의 Try again! 중학교 영어로 다시 시작하는 영어회화 1
이근철 지음 / 길벗이지톡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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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ㅎ 굿모닝팝스 명진행자셨던 근철 쌤이랑 중학 영어로 영어회화 다시 도전하는 중인 콰과과광입니다 ㅎ

 

 

바야흐로 2주차인데 ㅎ 진도가 더딥니다 ㅋ 게다가 다른 분들 후기 보다가 근철쌤과 나딸리~ 백민경 씨가 진행(?)하는 음성으로 된 팟캐스트나 영상까지 같이 나오는 네이버TV 강의라고 해야하나요 ㅋ 암튼 그런 것이 있다는 걸 알게 되서요 ㅋ


조금 비겁(!)한 것도 같지만 공부 방향을 전면적으로 수정했어요 ㅎ 100일 안에 책을 다 보려고 계획을 잡았었는데 말이죠 ㅎ 하루에 팟캐스트 하나, 조금 무리(!)하면 ㅋ 두 개 듣고 (한 챕터를 두 강으로 진행하며 연습시켜주시거든요 ㅎ) 책에 나온 큐알코드에 연결되는 mp3파일까지 듣기로 맘먹었어요 ㅎ


근철 쌤 인트로 속 말씀처럼... 내 자신의 만족이나, 여러 목적들로 해야겠다고 맘먹었으면 하는 거고 하기 싫으면 다른 걸 찾아 즐겨도 되는 한 번 뿐인 인생이니께요 ㅎ 저는 좀 더 길게 보고, 장기전에 돌입하기로 결심했어요 ㅎ

 

 

 

 

 

 

17시간 전에 올라온 따끈따끈한 영상이 네이버TV에 게시되어있네요 ㅎ

 

 

 

 

 

 

 

 

믿고 듣는 이근철의 영어회화, Try again!!! 올해 1월부터 올라왔대요 ㅎ 매주 월요일, 목요일 아침 7시에 올라온다고 하고요 ㅎ 벌써 5월인데 아직 38번째 패턴 연습 중!!!ㅎ 저도 욕심내지 않고 꼭꼭 씹어 제 것으로 소화해낼 거에요 ㅎ

 

 

 

 

 

 

하여 백만년 전에 컬투 라디오나 듣다가 창고(storehouse)에 가둬둔 팟캐스트도 교육 폴더로 옮겨오고요 ㅋㅋ tryagain 검색해서 구독도 하고 강의도 내려받았어요 ㅎ 음성만 들으면 두 분이서 너무 재밌으셔서 어떤 얼굴 표정으로 대화 중이신지 궁금해지지만 ㅋ 마이크에 얼굴이 가려져서 잘 안보이더라구요 ㅋㅋㅋ 게다가 저는 영상을 전화기로 보는 것이 영 힘들고 더뎌서 그냥 음성에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ㅎ

 

 

 

 

 

 

오늘은 아드리랑 할 미술놀이 준비하면서 듣다가, 입이 잘 안움직이길래 책도 꺼내고, 색칠하던 색연필로 메모도 해보면서 공부했어요 ㅎ


백민경 씨가 일반인인지... 암튼 잘 알 수 없지만 근철 쌤이 일방적으로 저희에게 가르침을 주는 방법이 아니라 청취자나 시청자들처럼 학생의 입장에서 그녀가 한 단어, 한 단어씩 뱉을 수 있게 돕는 과정에서 보고 듣는 이들이 또한 영어회화에 접근할 수 있게 해줘서 더 좋았어요 ㅎ

 

 

 

 

 

 

 

게다가 우리 근철쌤은 왤케 재미지게 가르쳐주시는 건지 ㅋㅋㅋ 저는 예전에 [d] 발음 가르칠 때 이렇게 그림 그려가면서 가르쳤단 말이죠 ㅋ 근데 우리 Jake쌤은 튀김 먹을 때 까지는 부분이라고 ㅋㅋㅋㅋ 너무 확 다가오는 거죠 ㅋㅋㅋ


근철 쌤은 사랑입니다 ㅋ


저 열심히 할게요 ㅋ 잇님들도 같이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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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 (스프링) - 엄마랑 재미있는 역할놀이 말빵세
댄 그린 그림, 헤르미온느 에드워드 글 / 노란우산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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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라도 자기 물건은 잘도 알아보는 법이지요 ㅋ 자려고 누웠는데 ㅎ 경비아저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으셔서 택배아저씨께서 공동현관문 초인종을 누르셨어요 ㅎ 이 책 갖고 노느라 12시 넘어 잤던 아드리는 몸살이 났....

 

 

나름 강렬한 기억이었는지 아드리는 요새도 자려고 누우면 "택배 아저씨가 띵동했지"라고 말하곤 합니다... 저는 좀 안타깝고 맘아팠어요;;;

 

 

암튼! 마술 주문 좀 외우실 것 같은 저자! 헤르미온느 에드워드 님의 말빵세 인형의 집! 제가 애정하는 노란우산에서 어린이날 특가로 싸게 샀어요 ㅎ

 

 

 

 

 

 

첫 장은 로즈라는 여자아이의 방이에요 ㅎ 분홍분홍한 것이 아주 곱네요 ㅎ 저도 이런 방에서 자랐다면 좀 여성스러웠을지도?!? ㅋㅋㅋ 저는 길 하나도 멀쩡히 걷지 않는 특이한 어린아이였지요 ㅋㅋ

 

이 책... 평범한 책처럼 보이지만... 아주 신기해요!!!

 

 

 

 

 

 

이렇게 세워집니다 ㅎ 로즈의 방, 거실 겸 서재처럼 책장도 있고, 톰이라는 남자아이가 놀이매트 위에서 장난감도 갖고 노는... 심지어 벽난로에 불까지 타닥타닥~ 타오르고 있어서 강아지 팀버와 고양이 릴리도 좋아하는 공간이래요 ㅎ

 

 

 

 

 

 

책 뒷편 봉투엔 사람(!) 넷에 고양이, 강아지가 한 마리씩 뜯어낼 수 있게 들었구요 ㅋ 조립식 ㅋㅋㅋ 큰 가구들도 들어있어요 ㅎ 집안 곳곳을 꾸밀 수 있는 이런저런 소품들은 스티커로 또 봉투 뒤에 있답니다 ㅎ

 

 

 

 

 

 

아빠~ 엄마~ 부르며 열심히 갖고 놀기 시작해요 ㅎ 아직 어린 녀석이라 이 방에는 누가 있어야하냐며 묻기도 하고 ㅋ 귀여웠어요 :)

 

 

 

 

 

 

우리 홍누이도 한 권 어린이날 선물로 줬는뎅ㅋ 아빠를 방에다 좀 들여놓으면 ㅋㅋㅋ 아빠는 회사에 가야한다며 자꾸 밖으로 내몰아서 웃기고 슬프고... ;_;

 

 

 

 

 

 

아빠와 딸이 방을 잘못 찾아가 들어가 서 있으니 좀 어색하긴 하네요ㅋ 하지만 뭐... 남자는 핑크니께요 ㅋㅋㅋ 남성분들 분홍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ㅋㅋㅋ

 

 

 

 

 

 

아드리가 그런 거에요 ㅋㅋㅋ 집 안 배치를 좀 요상하게 하는 걸 보면ㅋ 정리를 못하는 애미 닮아 그런 건가 싶기도 해서 반성이 절로 되네요 ㄷ ㄷ

 

 

 

 

 

 

혼자서도 야무지게 놀아요 ㅋㅋㅋ 여러 사람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ㅋㅋㅋ 문은 야무지게 단속해놓고 옆으로 넘어다니네요 ㅋㅋㅋㅋ

 

 

 

 

 

 

사람을 세워주는 부분이 자꾸 빠져서요 ㅎ 유리테이프로 한 번 더 붙여봤어요 ㅎ 근데 아드리가 잡아 뜯으니 그냥 누워있는 사람들이 되어버리네요 ㅋㅋ

 

 

 

 

 

 

귀엽고 귀여운 식탁 의자도 조립해서 4인용 식탁을 꾸며요 ㅋ 아마도 마당에서 엄마가 기르실 텃밭도 뚝딱뚝딱 만들어보는데 ㅋ 설명서 하나 없어도 너무 쉽게 만들어지니 ㅋ 양심 없이 스스로에게 향하던 칭찬을 작가와 출판사에게 돌렸습니다 ㅋ

 

 

 

 

 

 

로즈의 방에 예쁜 침대를 들여놔요 ㅋ 비록 베개 위엔 누울 수 없지만 ㅋ 침대 위엔 누울 수 있어요 ㅋ 그나저나... 레이스와 분홍이 여인의 특권이라지만 ㅋ 전 너무 분홍 천지인 여자아이들의 옷과 줄무늬, 체크 천지인 남자들의 의복 패턴이 싫어요 ㅋㅋㅋ

 

 

 

 

 

 

꼼마리가 자꾸 엄마의 텃밭을 부엌으로 가져와요 ㅋㅋ 햇빛을 쐬야 식물들이 잘 자란다니까 형광등 불빛이 어느 방에나 내려오고 있지 않냐며ㄷ ㄷ

 

 

책이다 보니 ㅋㅋㅋ 지붕이 없잖아요 ㅋ 아드리가 착각할만 하지만 ㅋ 제법 똑똑히 말해서 웃겼어요 ㅋ

 

그 뒤로도 집지킴이 진격의 진성이는 밤이 새도록 집 주변을 배회하다 몸살이 났다는 슬픈 전설이...

 

애미인 저도 참 재밌었습니다 ㅎ 아가들 눈에 비친 엄빠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사서 놀게 해줘보세요 ㅋ 흥미진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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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당나귀 버찌 영어 그림책 세트 (그림책 6권 + MP3 CD 1장 + 해석본) - 세이펜 기능 적용 : 세이펜 미포함 꼬마 당나귀 버찌 영어 그림책
해리엇 지퍼트 글, 에밀리 볼람 그림 / 노란우산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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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안녕하세요, 5월 첫 주가 버거운 콰과과광입니다 ㅎ

 

 

오늘도 아드리랑 같이 소아과 가서 진찰 받고 나왔어요;;; 같은 먼지랑 똑같은 양의 미세먼지를 쐬고 왔는데 장아빠만 멀쩡하고 아드리랑 저는 두드러기에 속도 울렁거려서요 ㄷ ㄷ 알러지 진단 받고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 왔어요...

 

 

그래서 에버랜드 가려고 한 일정도 다 취소하고 집에서 노란우산의 책들로 저희 모자 즐겁게 놀았어요 :) 틀린 그림 찾기도 할 수 있는 ... 맞아요! 한영 쌍둥이북이랍니다 ㅋ 꼬마 당나귀 버찌 시리즈!!! ㅋ 당나귀가 주인공인 책은 처음 봐요 ㅋ 근데 토끼 같은 애들(?) 못지 않게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ㅎㅎ

 

 

 

 

 

 

심지어 중국어로 변신까지 가능하게 스티커북이랑 가이드북까지 나와 있답니다 ㅎ 구경시켜드릴게요 ㅎ

 

 

 

 

 

 

한글책 펼쳐서 번호 따라 붙이면 된다는데 ㅎ 전 아드리에게 우선 한글이랑 영어부터 충분히 가르친 후에 변신(!)시켜주려구요 ㅎ 책 표지에 붙일 나레이션이랑 액팅도 누르면 전체 문장이 재미나게 흘러나와요 ㅎ

 

 

 

 

 

 

가이드북은 비록 세이펜이 알아보지 못하지만 ㅋ 한국어에 능통한 애미들이 잘 볼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요 ㅎ 엄마는 정말이지... 많이 부지런해야써요 ㅎ

 

 

 

 

 

 

버찌 1권부터 6권까지의 내용을 중국어로 풀어놓았음은 물론이고, 어휘 정리까지 깔끔하고 예쁘게 되어 있는 가이드북입니다 ㅎ

 

 

 

 

 

 

스티커북은 세이펜이 잘 읽어줘요 ㅎ 책이랑 합체하면 엄마표중국어, 유아중국어에 안성맞춤이 되겠지요?!? ㅎ 아... 설레요 ㅋ

 

 

 

 

 

 

아드리가 고른 첫 번째 책 같이 봐요 ㅋ 때마침 갖고 놀고 있던 풍선이 그려져 있어서 1번 책! 풍선이 좋아요 Buzzy's Balloon 입니다 ㅎ

 

 

 

 

 

 

그렇죠? 좋아한다니께요 ㅎ

 

 

 

 

 

 

Buzzy picks blue. What about you?

 

 

버지는 파랑 신발을 골랐어요. 여러분은 어떤 색이 좋아요?

 

 

쌍둥이북이라 ㅎ 까막눈 아드리는 한글 버전으로 먼저 주의 환기시키고 흥미 유발시켜 ㅎ 관심 갖게 한 후에 영어 버전을 한 번 더 들려줬어요 ㅎ

 

 

 

 

 

 

Balloons in reds. Balloons in blues.

 

 

빨강 풍선, 파랑 풍선.

 

 

이 책에선 색에 관련된 단어들을 많이 배울 수 있겠어요 ㅎ 빨강, 파랑 색에 맞춰 글자색도 입혀진 아기자기한 예쁜 아기 영어책! 유아 동화책!!! 꼬마 당나귀 버찌!!!

 

 

 

 

 

 

38개월 저희집 꼬꼬마는 빨강을 엄청 좋아하는데 버찌는 파랑 신발에, 파랑 풍선을 골라서 좀 섭섭했...

 

 

 

 

 

 

자꾸 영어도, 중국어도 노출했더니 처음처럼 낯설어하진 않지만 피곤해해요 ㅋㅋㅋ 차츰 나아지겠죠?

 

 

 

 

 

 

자고 일어났더니 풍선이 쪼그라들어서 1차 위기가 찾아왔지만 맥가이버 뺨치는 엄마의 도움으로 다시 뽱뽱해져요!!! The balloon grows and grows and grows!!! 랄까요 ㅋ

 

 

 

 

 

 

Catch it 잡아 보고, chase it 쫓아가 보고, throw it 던져 보고, shove it 밀어도 보고, Hold it 붙잡아 보고, hug it 껴안아 보고, Squish it 꾹꾹 눌러요.

 

 

동사도 풍선하게(x) 풍성하게(o)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네요 ㅎ I love it!

 

 

덩달아 애미도 신이 나서 풍선을 불고 또 불어줬어요

 

 

풍선은 터졌지만 버찌는 주인공이니께요 ㅎ 오랜 친구인 꼬마 양을 발굴해내고 기운을 회복해요 ㅎ 아드리도 버찌랑 친해져서 모국어인 한글은 물론 영어도, 중국어도 친밀하게 사랑하게 되면 좋겠네요 ㅎ

 

 

잇님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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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키드슨 플라워 컬러링북
캐스 키드슨 지음, 조경실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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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 봄, 잔 꽃무늬 원피스가 입고 싶어서 열심히 찾는 중인데 비루한 몸뚱이에 어울리는 길이와 패턴을 아직 찾지 못해서 좌절 중인 콰과과광입니다 ㅎ

 

 

하여 제 맘을 대신 위로하는 중인 어여쁜 책을 소개해드릴까해요 ㅎ

 

 

 

 

 

 

쨔쟌~ 2014년에 태아보험 들고 받은 낡을대로 낡은 매트도 샤방샤방한 느낌 나게 바꿔주는 놀라운 컬러링북!!! 비매품으로 같이 온 무지 노트도 캐스키드슨의 패턴이 프린팅되어 있어서 몹시 예쁩니다 ㅎ

 

캐스 키드슨! 이 이름만 들어도 어떤 느낌인지 엄마들과 어린 언니(?)들은 다 아실 거라 생각해요 ㅋ 저도 아드리 기저귀 여러 장과 이런저런 물건들 집 나온 여자마냥 캐스 키드슨 백팩에 잔뜩 넣어 짊어지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ㅎ

 

 

 

 

 

 

책 뒷편에도 쓰여있지만 ㅎ 캐스 키드슨의 오리지널 플라워 패턴 중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43개의 패턴을 골라 수록해놓은 컬러링북이에요 ㅎ

 

책 앞 편에 실린 프린트 라이브러리를 보면서 캐스 키드슨을 맘 속으로 불러들이셔서 원본 느낌 나게 칠해보셔도 재밌을 거고, 잇님들만의 창의성을 발휘하셔서 씐나게 칠해보셔도 또 색다른 맛의 디자인이 완성될 거에요 ㅎ

 

 

 

 

 

 

첫 장부터 너무 예쁘네요 ㅎ 부케 같기도 하고... 저의 창작욕구를 마구 불러 일으키는 것 같은 그런 디자인(36년 살면서 창작의 ㅊ도 안해봤지만 말이죠 ㅋㅋㅋㅋㅋ)이에요 ㅎ

 

 

 

 

 

 

하여 색연필 꺼내들고요....

 

 

 

 

 

 

룰루랄라~ 흥얼거리며 예술가 느낌 충만하게 칠하고 또 칠하기 시작했어요 ㅎ 언제나처럼 타임랩스로 찍어봤어요 ㅎ 예술적인 일은 타임랩스로 기록해야해요 ㅋ 컬러링북이나 스크래치북 가지고 놀 때 더 멋져보이게(!) 나온답니다 ㅎ

 

 

 

 

 

 

그렇게 한 장 완성!!! 꽃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것이니 ㅎ 이 봄이 지나고 여름, 가을, 겨울 다 지나더라도 한 장 한 장 ... 새로운 느낌으로 예술가 되어 칠해보렵니다 ㅎ

 

 

예쁜 꽃 좋아하는 어린 아가씨들에게도 좋을 것 같구요 ㅎ 몸과 맘이 피폐해진 저 같은 육아맘들의 힐링 타임용으로도, 모든 이들의 킬링 타임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 ㅋ 남녀노소에게 적합한 컬러링북 ㅎ 이 봄이 가기 전 만나보세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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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목욕탕 노란우산 그림책 30
투페라 투페라 글.그림, 김효묵 옮김 / 노란우산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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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책 욕심 많은 콰과과광입니다 ㅎ 저는 소설류도 좋아하지만... 사실 동화책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ㅎ 한 편 끝내주게 써서 노년을 편히 보내고 싶다는 흑심도 품고 있는... 연필 같은 여자에요 ㅋㅋㅋ

 

 

 

 

요새 아빠랑도 밤이면 밤마다 보고, 아빠가 집에 안계신 날엔 놀러오신 할머니랑도 재미나게 읽는 책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구요 ㅎ

 

 

주인공이 동물인데요... 음... 눈이 매섭고 신기한 동물이에요 ... 근데... 가만 보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고... 에ㅂ랜드에서 사온 팝콘통이랑 넘나 닮은 녀석.....!!!!!

 

 

 

 

 

 

까막눈인 38개월 아드리보다 아빠가 더 깔깔대며 읽는 책 ㅋ 저도 판다의 진실을 알고 넘나 놀라웠던 바로 그 책!!! 판다목욕탕 ㅎ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게요 ㅎ

 

 

 

 

 

 

판다만 들어올 수 있는 판다 전용 목욕탕이에요 ㅎ 단독 공개!!! 어른 판다는 500원, 어린이 판다는 100원이면 때 빼고, 광낼 수 있게 이용 가능한 착한 목욕탕이에요 :) 사실, 동물원에서 코흘리개들 상대로 벌이가 얼마나 대단하겠어요... 극한 직종에 종사 중이에요, 이 친구들 ㅎ 그들의 고단한 삶을 위로하는 것이 120원 짜리 대나무맛 우유, 저도 즐겨마시는 칠ㅅ사이다(!) 100원!!! 물가가 멈춘 곳이네요, 그쵸? ㅋ

 

 

대나무맛우유,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말이죠.... ㅋ 뻥입니다 ㅋ 한 번 마셔보고 싶어요 ㅋ

 

 

 

 

 

 

훌렁훌렁~ 이럴 수가!!! 검정색이 볼레로인가요 ㅋ 벗겨져요 ㅋ 다리는 스타킹인가요 양말인가요 ㅋㅋㅋ

 

자칫 어리고 어리석은 우리 꼼마리들은 착각하고 판다들을 벗겨보려 꼬집을 수 있으니 조심시켜주세요 ㅋㅋㅋ 우리 순수한 어린 양들은 귀여우니께요 ㅋㅋㅋ

 

 

 

 

 

 

마지막으로... 다크서클.... 탈착 가능한 거였네요 ㅋ 유약한 심성의 장아빠는 무섭다고... OTL 저도 보면 볼수록 좀 놀라웠던 장면이에요 ㅋㅋㅋ

 

 

 

 

 

 

멋진 산수화가 판다들의 지친 맘을 위로하려 목욕탕에 커다랗게 그려져있어요 ㅎ 초강력 샴푸와 천연대나무린스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남탕이네요 ㅋ 여탕은 좀 다르잖아요 ㅋ 안가보신 남성분들은 모르셨죠?!? 여인들은 자기만의 브랜드들을 사용하기에 더 어여쁜 법입니다 ㅋ

 

 

 

 

 

 

초강력 샴푸가 뭘 지웠는지 아시겠어요?!? 맞습니다... 우리 판다들의 까만 귀를... 본래의 하얀 색으로 돌려주는 역할을 해요 ㄷ ㄷ

 

 

 

 

 

와.... 눈 둘 데를 못찾겠는... 살색 천지!!!ㅋㅋㅋㅋ 제가 잇님들을 격하게 아끼니까 이런 희귀 사진? 그림을 보여드리는 거에요 ㅋ 아가들 그림책이니까 ㅋㅋㅋ 전체 연령가이지만요 ㅋㅋㅋ

 

 

 

 

 

 

다 씻고 난 다음은 다시 옷 입고... 안경까지 다시 써야해요 그럼 다시 귀요미들로 변신하지요 ㅎ 그런데 뭔가 허전하죠?!? ㅋ

 

 

 

 

 

 

ㅋㅋㅋㅋ 귀가 빠졌어요 ㅋ 짱 귀엽죠 ㅋ 아... 진실을 알아도 더 사랑스럽고, 그들만의 자기관리 능력이 존경스러운 밤입니다 ㅎ

 

 

 

 

 

5월은 가정의 달! 댁의 귀여운 꼬꼬마들에게 판다목욕탕 선물하시고 아가들만큼이나 깜찍한 판다들의 비밀, 공유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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