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문제집 국사과 6-2 (2017년) 동아 백점맞는 단원평가 (2017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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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 6-2


요즘 우리 딸은 학교 단원평가 시험 준비로 아주 바쁘답니다.

얼마전에 수학 평가를 했고 나머지 국어, 사회, 과학도 하나씩 평가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평소에 예습과 복습을 하며 딸 스스로 문제풀이를 잘 해 왔기에 걱정은 없어요.

하지만 시험을 앞 두었기에 내용정리를 한후 기출문제와 서술형 문제들을 풀어봐야겠지요.

우리 딸은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수 있는

 '동아 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로 시험공부를 한답니다.

국어 사회 과학을 각 한권씩 따로 준비해서 시험대비를 할수도 있지만,

우리 딸은 각 각의 분량에 부담이 가는지 그냥 한 권으로 문제풀이하는것을 더 좋아해요.

어차피 단원평가는 개념 설명보다는 다양한 문제 위주로 풀어보는게 더 도움이 될것 같아요.



 '동아 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는

기출 단원평가 ==> 실전 단원평가 ==> 100점 맞는 서술형 평가

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국어 기출 단원평가는 꼭 풀어봐야 할 기출문제들이 실려있어요.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논술형 문제들이 골고루 나와있어

시험대비를 효과적으로 할수 있겠네요

 

국어 실전 단원평가는 학교 시험에 대비할수 있는 핵심 문제들로 다양하게 응용된 문제들이 실려있어요.

실전 단원평가 문제들이 기출문제보다 약간 난이도가 있는것 같아요.

우리 딸도 기출, 실전  단원평가 문제들을 풀어봤는데 몇 문제 실수한 것들이 있네요.

틀린 문제는 다시 답을 고치고 넘어가야겠지요.

 

 

 

우리 딸이 가장 어려워하는 서술형 평가 문제예요

이런  서술형 문제들은 평소에 연습을 해두어야 실전에 가서 잘 풀수가 있을거예요.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해보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워낙 우리 딸이 서술형을 어려워해서 많이 틀릴줄 알았는데 채점을 해보니 다 맞더군요.

이런 문제들을 많이  접해보니  슬슬 감이 오는가봐요.

 

 

 

 

 

 

사회 기출 단원평가도 풀어보았어요.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와 잘 틀리는 문제들이 각 문항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이런 문제들은 더욱 유의하며 풀어야겠어요.

 

 

 

과학 기출 단원평가도 생생한 사진이 첨부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학교 시험 준비 이제는 문제 없겠어요.

 

 

 


 '동아 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는 권두에 과목별 핵심 요점을 정리할수

 있는 요점 정리와

사회, 과학 필수 용어가 실려있어요.

시험 직전에 정말 요긴하게 활용할수 있겠네요.

 

 

 

 

 '동아 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로 이번 학기 단원평가를  완벽하게 할수가 있어요.

우리 딸도 아주 만족스러워하는 교재입니다.

 '동아 백점 맞는 단원평가 국사과'로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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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하늘 천천히 읽는 책 19
신채호 지음, 이주영 옮김 / 현북스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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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읽는책


꿈하늘


단재 신채호 동화

이주영 풀어씀


'꿈 하늘'은 역사학자이며 독립운동가인 단재 신채호 선생님이 1916년에 쓴 소설입니다.

미완성 작품으로 총 6장 중 3장이 탈락되어 있어요.

제가 만나 본 '꿈 하늘'은 신채호 선생님의 사상과 신념이 깃든 원작 '꿈 하늘' 을

어른과 어린이가 같이 읽어볼수 있게  이주영 작가가 풀어서 쓴 동화입니다.

어려운 낱말이나 보충설명이 필요한 경우 각주를 통해 이해해볼수 있어 쉽게 읽을수 있을거예요.

 

 

한놈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한 은 크다,환하다,하나다 라는 뜻이며, '놈'은 일 잘하는 사람이라는 뜻이예요.

한놈이 하늘나라의 참혹한 전쟁을 목격하며 을지문덕 장군을 만나게 돼요.

한놈은 왼몸이 오른몸과 싸우는 환상을 통해  나가 아닌 남과 싸워야함을 깨닫게 되지요.

 

을지문덕 장군이 싸움터로 나가자 한놈도 뒤따르려고 해요.

한놈은 자신의 분신과 같은 두놈,세놈,네놈,닷놈,엿놈,일곱째놈과 같이 험난한 싸움터로 떠납니다.

아픔벌, 황금산, 새암을 통과하며 결국 남은건 한놈뿐이지요.

 

 

지옥의 감옥에 떨어진 한놈은 그곳에서 순옥 사자 강감찬 장군을 만나요.

그리고 나라의 적을 가두는 일곱개의 지옥과

나라를 망하게 나둔 사람이 가는 열두개의 지옥에 대해 알게 되지요

한놈은 이곳에서 진정한 애국심이 무엇인지 깨닫고 임의 나라로 향합니다.

하지만 잿빛 하늘과 까맣게 변해버린 해와 달이 있는 임의 나라에서

한놈의 정성과 힘으로는 모든걸 되돌릴수 없었어요.

 

 

 

한놈에게 큰 힘을 실어줄수 있는 임이 만든 도령군을 찾아가라고 해서

'도령군'에 도착했지만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선

참된 눈물이 필요했어요..


'꿈 하늘'은 여기까지 내용만 나와있네요..

아마도 한놈은 참된 눈물을 찾아 도령군에 들어갔을거예요.


'꿈 하늘'은  우리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적극적인 투쟁의식이 필요함을

절실히 보여주네요.  당시의 역사적 상황이 투영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많은 생각을 해 볼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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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탐정단 3 -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착각 탐정단 3
후지에 준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정인영 옮김 / 을파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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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착각 탐정단> 시리즈


착각 탐정단 3 '수수께끼의 그림자 마법' 이 새로 출간이 되었어요.

저번 1.2권도 흥미로운 착시현상을 알아보며 아주 재미있게 책을 읽어보았지요.

이번 3권도 큰 기대를 하며 아이들과 함께 만나보았어요.

 

 

착각 탐정단 단원인 강현우, 윤지민, 오만수, 한수지

그리고 여러가지 착각현상들을 알려주시는 착각 탐정단의 고문 민형준 박사님

 

 

 

​3권에 새롭게 등장하는 '빛과 그림자'동아리 회장 최원기와 회원인 유민아

등장인물들을 살펴보며 이번엔 또 어떤 사건이 일어날지 예측해 보며 책을

 넘겨보았어요.


착각 탐정단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매달 발표회를 연다고 합니다.

현우와 친구들이 그림자 연극 공연을 배우기 위해 미술관을 찾아가지요.

착각탐정단은 그림자 연극 공연을 하는 최원기와 유민아로부터

그림자 착시와  여러가지 그림자 연극 장치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체커 그림자 착시'

그림속의 A 타일은 진하고 B 타일은 연한 색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둘 다 같은색이예요.

체크 무늬의 흰색과 검은색으로 우리의 뇌는 착각을 한답니다.

 B 타일이 그림자로 어둡게 보이는 것일뿐 원래는 더 밝을 것이라고 순간 판단하게 되는 것이지요.

 

 

 

 

착각 탐정단은  민아 누나의 보물인 토끼 모양 노리개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의문의 사나이들이 유민아를 쫓기 시작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진걸까요?

현우는 도망가는 민아로부터 체커 그림자 착시 25개 상자 중에 정중앙에

 있는 상자를 몰래

가져가라는 말을 듣고 챙겨두었어요. 하지만  곧 현우도 도망가는

상황이 되었지요.

다행히 경비원 아저씨의 등장으로 위험에서 벗어난 현우는 우연히 인기배우 김지훈과 구준호 기자를 만납니다.

 이 두명은 1.2권에서도 등장하며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었는데 ...

그들의 등장으로 더욱 흥미로워지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현우는 민아 누나가 말한 상자에 들어있는게 망치모양 노리개이며

 그 안에 넣어둔  건강식품회사 사기수법 자료가 저장된 USB 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되지요.

노리개를 살펴보던 민 박사님은 민아가 처음에 가지고 있던것이 위조품이며

진품과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위조품 수집가 K 를 의심하게 됩니다

점점 갈수록  알쏭달쏭하며 흥미진진해지네요.

과연 위조품 수집가 K는 누구일까요?

 


 

'착각탐정단'에는 여러가지 착시 현상들을 보여줍니다.

현우와 아이들이 민아네 집에서 문의 창살이 교차하는 것을 보며 반짝이는 눈이 보인다고 했어요

하지만 이것은 '헤르만 격자 착시' 현상이예요.

 눈을 통해 들어온 정보와 뇌가 실제와는 다르게 처리해서 전달하는 경우 생기는 착시이지요.

저도 자세히 보니 흰색 선 위에 둥근 그림자가 보였다가 사라지는걸 느꼈어요.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셰퍼드 착시'

두 개의 테이블의 모양은 같을까요? 다를까요?

책에 있는 띠지 자의  눈금을 이용해서 직접 그 길이를 비교해 보았어요

 

 

가로 세로 변을 자로 재어보니 둘 다 크기가 같아요.

사람은 가까운 것은 크게, 먼 것은 작게 보인다고 생각하면서 사물을 보게 되지요

뇌의 활동으로 생기는 착시현상이랍니다.


언뜻 보기에 오른쪽 테이블이 커 보였는데 실제로는 똑같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현우와 착각탐정단은 여러가지 정황으로 범인이 최원기 라는것을 밝혀냅니다.

알고보니 원기와 민아의 증조할아버지들은 친구 사이였다고 해요.

과거 원기 증조할아버지가  아기의 수술비를 마련하기위해  망치 노리개를 가짜와 바꾸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원기는 진품을 찾아 돌려주려고 했어요.

 우연히 만난 노리개 수집가 할아버지에게 위조품을 보내고 USB는 원기가 가지고 있었다고해요.

다행히 USB는 찾았지만 그 노리개 수집가 할어버지는 또 누구일까요?

사건이 해결된다 싶었는데 또 다른 의문이 생기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놓을수없는 '착각탐정단 3'

이번에도 우리 아들과 함께 아주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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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수학리더 초등 수학 6-2 (2018년용) 초등 수학리더 (2018년)
천재교육 편집부 지음 / 천재교육(학원물)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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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수학 리더 6-2


6학년인 딸은 방학부터 수학 리더로 꾸준히 학습을 해오고 있어요.

벌써 수학 1단원 학교 단원평가 시험도 치루었지요.

수학 리더로 공부하며 기본 개념들을 익혀보았기에 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었답니다.


요즘은 2단원을 학습하고 있는데 아직 학교에서는 진도를 나가지 않은

 모양이예요.

우리 딸 혼자서 수학 리더의 개념 설명을 읽어보며 스스로 개념 원리를

알아나가고 있어요.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워낙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할수가

 있더군요


 

 

 

 


'1단계 개념 뿌리 뽑기' 에서는 꼭 알아야 할 기본 개념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작은 말풍선과 개념정리 박스로 한 눈에 살펴보기에도 좋아요

개념을 이해 한 후 곧바로 '개념 체크문제' 와 '개념 집중연습' 문제를

풀어보며 개념들을 정리할수도 있네요

 

 

​2단계 '익힘책 뿌리뽑기' 문제들이예요.

앞서 1단계에서 개념의 원리를 이해해 보았다면 이 2단계에서는 그 핵심개념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볼수가 있어요.

​2단계 문제들로 정리한 개념을 응용해 보면 좋을것 같아요.

 

 

 


'1단계 개념 뿌리 뽑기' 와  ​2단계 '익힘책 뿌리뽑기' 를 완벽하게 마스터 한다면

이보다 더 어려운 문제일지라도 충분히 응용해서 풀어낼수가 있을거예요.

우리 딸이 지금처럼  꾸준히 수학리더로 학습한다면 다음 단원평가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 거두리라 생각해요.

 

 

 

 https://youtu.be/L_ES-uIri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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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
스토리베리 지음, 이우일 그림 / 개암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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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


흔히 인문 고전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들 하지요.

인문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고 생각하는 방법을 터득할수 있기 때문일거예요.

하지만 고전은 어렵고 딱딱한 내용이라는 편견으로  쉽게 읽히지가 않지요.


이번에 제가 만나 본 '초등학생을 위한 인문 고전 안내서'는

재미난 일화와 쉬운 풀이로 인문고전을 쉽게 접해볼수 있도록

도와주는 길라잡이와 같은 책이예요.

문학, 역사, 철학, 정치 경제, 과학 다섯 분야의 30개 인문 고전을

만나보며 각 작품의 내용과 작가의 의도를 살펴볼수가 있어요.

초등학생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풀이해주며

중간 중간 삽화들로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을거예요.

 

 

차례를 쭉 한번 보면 우리가 아는 인문 고전들이 많이 있어요

또는 이름만 들어본 것들도 있고요.

이런 다양한 인문고전들을 이번 기회에 이해해보면 좋겠네요

 

 

 

 

 

부모님과 여동생의 생계를 책임지는 주인공 '그레고르' 가

어느날 벌레로 변신하며 가족들이 점점 달라집니다.

아버지는 은행에 잡역부로, 어머니는 바느질을 더욱 열심히 하며

여동생도 새롭게 일을 시작하지요.

가족의 멸시와 따돌림, 그리고 등에 박힌 사과로 결국 죽음을 맞이한 그레고르..


'변신'에 나오는 벌레는 인간 소외를 상징하며

'나는 누구인가' 라는 실존의 문제를 다루었어요.


예전에  '프란츠 카프카' 의 '변신'을 읽은 적이 있어요.

그때에는 왜 주인공이 벌레로 변신했는지 또 그 가족들은 왜

그를 싫어했는지 잘 이해하지 못했지요

이번에 이 작품 설명을 읽어보며 새롭게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전쟁을 치르는 7년 동안의 일을 기록한 글이예요.

이 난중일기는 전투 이야기뿐만 아니라 가족과 부하들에 대한 이야기,

문학적으로 가치있는 다수의 시가 실려있다고 해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도 등재되었고 국보로도 지정이 된

난중일기를 이번 기회에  쉽게 알수 있었어요



 

사실 초등고학년 정도 되니 아이들이 많이 바빠지더라구요.

언제 그 많고 두꺼운 인문 고전을 찾아 읽을수가 있을까요?

또 읽더라도 책을 덮고 난 후 무슨 내용이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꼭 알아야 할 인문고전을  쉽게 이해해 볼수가 있을거예요.

이제 막 인문 고전을 읽기 시작하는 초등생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인문고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의 틀을 깨며 사고력을 키워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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