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크로스 최고의 책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대니얼 지블렛, 스티븐 레비츠키 저 / 박세연 역)이지요! 주로 미국의 사례를 예로 들고 있지만 한국의 현재 상황과도 들어맞는 내용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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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성역 3 - 약속의 땅, Novel Engine POP, 완결
카지오 신지 지음, toi8 그림, 구자용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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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결말까지 진행되는 플롯의 엄밀성이나 긴장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제의식이 남다른 것도 아니고 왜 성운상 수상작일까? 더구나 저품질의 번역까지.
대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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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성역 2 - 뉴 에덴, Novel Engine POP
카지오 신지 지음, toi8 그림, 구자용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아무리 소프트 SF라 할지라도 기본적인 과학적 사실조차 틀려버리면 어쩌자는건가.
광속을 초월한, 아니 172광년의 거리를 두고 순식간의 정보 전송?
광속에 가까운 세대 우주선 내부의 시간 흐름과 동일한 행성계 시간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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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성역 1 - 노아즈 아크, Novel Engine POP
카지오 신지 지음, toi8 그림, 구자용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연작 소설임을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자주 끊겨 몰입이 힘들었다. 성운상 수상작은 기복이 좀 있는 듯 하다. 더구나 일본어 직역투의 번역은 ‘뭐랄까 짜증난다고나 할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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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제국 -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생물의 세계를 탐험하다
칼 짐머 지음, 이석인 옮김 / 궁리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기생충이라 해봐야 회충, 촌충, 편충 정도밖에 몰랐는데

기생충의 진화사, 생존 전략 등을 매우 세세하게 알려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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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bine 2023-04-05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를 나답게 하는 것?이라는 책을 읽다가 사서 보게 되었는데.. 놀랍고 징그럽고 공포스럽고.조금 남아있는 호기심때문에 계속 보고 있으나. 이책을 끝까지 봐야돼?말아야돼? 내용중에 영화 에일리언, 공포에 떠는 사람들등의 영화에 이미 기생충이 회자되어 알려지고 있었다는데..그건 기생충이 아니라 괴물이었다고 생각했는데?그럼 기생충은 괴물? 어쩌면 자연 생태계의 일부인라는건데...
끝까지 읽다보면 기생충들과 타협하며 좋게좋게 공생 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으려나?
태고적 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이지만 무서워지는 우울한 이야기책이다.
끝까지 봐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