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 개정판
김봉렬 글, 관조스님 사진 / 안그라픽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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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만큼 보이는 건 정말 맞는 말이다. 절은 현실세계에 있지만 정신세계의 구현이기도 하다. 설명을 듣지 못했으면 그 세계는 보지 못할 것이다. 관조스님의 사진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한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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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당나귀 곁에서 창비시선 382
김사인 지음 / 창비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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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때문에 읽었는데 이것 말고도 좋은 시들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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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벽화 - 우리문화보기 3, 관조 스님 사진집
박도화.김광우 글, 관조 사진 / 미술문화 / 199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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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남겨야 할 사찰 벽화들을 모았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편집이 아쉽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벽화마다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있을 텐데 배경 지식 없이 벽화의 미적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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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꽃살문 (양장) - Floral Design Lattice Doors of Korean Temple
관조 사진, 이내옥 글 / 솔출판사 / 200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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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무게를 둔 책으로 도판이 훌륭하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문들! 책 말미의 짧지만 격조 있는 해설도 좋다. 이 좋은 재료들을 다치지 않게 잘 살려낸 편집자의 공력이 느껴진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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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와 체리 씨
베라 B. 윌리엄스 글 그림, 최순희 옮김 / 느림보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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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로에 손을 쬐고 난 것처럼 따뜻해졌다! 글 그림 모두 너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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