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 (본책 + 가이드북 + 동요 CD 1장 + 강의 동영상 CD 1장) -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린판핑 지음, 천잉판 그림, 김노엘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11월
평점 :
품절


 

 

우리와 이웃하고 세계의 모든 물건들을 많이 만들어 내는,
크고 넓고 사람 많은 중국을 세계에서는 미국보다 더 커질 나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웃 나라인 중국를 수천년전부터 교류하며 지냈습니다.
우리나라가 발전하고,우리 국민의 힘이 커지기 위해서는
영어와 중국어등 다른 나라의 언어를 많이 배우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린팡핑 글 / 천잉판 그림 / 김노엘 옮김 / 노란우산 출판사입니다.
 


동요로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네요.
중국어 동영상 강좌로 한글해석, 단어설명, 응용문장을
배울 수 있고요, 어렵게만 느낀 중국말 배우기가
동요로 듣고, 동영상으로 반복 보고, 듣기 하다 보니,
아이들이 인사말과 노래를 잘 따라 하게 되네요  
 


저와 두 아들은 동요를 들으면서 흥얼흥얼 따라 하고요
예쁜 그림을 보며 아이들과 함께 동요를 따라 부르다 보니,
잠자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네요. 
 
동요로 배우는 유아 중국어 아이들과 재미있게
듣고 따라 하는 좋은 책과 가이드북 참 맘에 드네요.
좋은 책과 cd로 중국어를 잘 배울 수 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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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를 모으는 소년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22
나탈리 민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글 그림 : 나탈리 민 ~ 프랑스에서 태어나 자랐답니다.
파리 고등예술대학에서 그림을 배우고,  그래픽 창작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고 싶어서
그림책을 쓰고 있답니다.
그린책은 : 시간을 훔치는 소년, 숲을 사랑한 소년 등이 있네요.
 
옮긴이 바람숲 아이 ~ 최지혜님은 강화도에서 아이들의
영원한 놀이터 그림책 마을을 만드는 중이랍니다.
권선영님은 썬과 함께한 열한 번의 건축 수업을 쓰고,
수화, 소리, 사랑해!를 우리말로 옮겼답니다.
현재 건축가 디자이너 작가를 꿈꾸고 있답니다.

 

한 소년이 달빛 밝은 저녁에 그물채를 들고 마을에 내려와
지붕위에 앉아 굴뚝으로 나오는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를 들으며 글자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소년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긴 글자를 무척 좋아 하고요
 
글자로 가득찬 그물채를 들고 숲 속의 오두막집에
돌아와 하나씩 꺼내어 살펴 봅니다.
귀여운 글자, 다정한 글자, 초록색 관련 글자,
화가 나서 빨개진 글자, 길어서 읽기 힘든글자들을
벽, 천장, 가구에 대롱대롱 매달아 음악과 함께 파티를 하고요
파티가 끝나면 빈 사탕 유리병 속에 담아 두었답니다.
글자들로 요리를 해서 만든 첫 글자 요리는
기쁨, 슬픔, 행복이라는 글자로 맛있게 버무려진
따뜻한 이야기 한그릇 만들었지요.
숲속 동물들에게 들려 주었답니다.
 
마을 사람들의 글자를 모아 내려오다 꽈당...
마을 소년이 도와 주고  "고마워" 처음으로
소리내어 말을 나누고 서로 친구가 되어
매일 저녁 만나 서로의 비밀을 이야기했지요.
어느날, 숲 속의 소년은 마을에서 한 소녀를 만나 심장이 쿵쿵~!
새로운 글자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사르르, 콩닥콩닥,선물, 희생, 질투심, 데이트 등
사랑에 관한 글자들을요.
 
달콤한 글자 두 숟가락, 축축한 글자 세 숟가락,
매콤한 글자 한 숟가락, 뜨거운 글자 두 숟가락...
글자들의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글이 맘에 쏙 드네요.
 
유리병 가득히 진열 되어 있는 글자들을 보며,
나와 남편 아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글자는 무엇일까?
아침이면 잘 잤어요? 사랑해..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자.
빨리 빨리 준비 하고 나가자.
맛은 어때? 기분은 어때? 왜 그렇게 생각해?
다양한 말과 소리와 표정이 있네요.
 
굴뚝에서 글자를 모으는 소년의 모습에서
아이들의 모습과 닮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들도 부모의 말과 소리를 듣고,
자신들이 사용할 글자들을 모으고 있다고 생각 됩니다.
 
잠들기 전 아이들에게 읽어 주며,
어떤 장면이 가장 맘에 드냐고 했더니..
사랑이는 사탕병에 든 글자들이라고 하고요.
튼튼이는 굴뚝에서 분수처럼 나오는 글자라고 하네요.
엄마는 숲속 동물들에게 이야기 들려주는 모습이라고 했지요.
아이들의 무한 상상력을 주는 글자들의 세게...아름답네요.
 
아이들과 하루에 있었던 수많은 글자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글자는 무엇일까?
사랑해, 고마워, 엄마 뽀뽀,
하며 안고 서로의 체온을 느꼈던 순간이었답니다.
 
따뜻한 감동과 순수한 동심을 그리게 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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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선물을 지키는 법 - 크리스마스를 살리는 환경 이야기 내인생의책 그림책 65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캐서린 바 글 / 내인생의책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크리스 마스를 살리는 환경이야기랍니다.
북극이 아파요...빙하는 녹고, 석유 개발로 몸살이 나고요.
북극곰, 순록, 북극여우, 바다코끼리, 일각고래들이
살고 있는 북극이 지금 많이 아프답니다.
 
캐서린 바 글 / 프란체스카 체사 그림 / 강하나 옮김
내인생의책 출판사입니다.
 

엘리엇은 부모님과 바닷가에서 놀다가 유리병을 발견하지요.
유리병안에는 '제발 북극을 구하러 와 주세요.
북극에있는 우리 집이 사라지면 크리스마스도
없어질 거예요. -산타 할아버지가-
엘리엇은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북극으로 가는 배를 타고
선장님과  함께 북극을 돕기 위해 떠나지요.
하루를 지나고 깨어보니, 수많은 아이들이
북극을 돕기 위해 작은 배를 타고 모여들었지요.
빙산이 갈라지며 물속으로 풍덩...아이들은 깜짝 놀라고요.
매서운 추위 속에 거대한 기계가 불을 내뿜으며
석유를 캐고 있었어요 수천명의 아이들이 외쳤지요.
"당장 멈추라고요"
"북극은 산타 할아버지가 사는 곳이에요.
북극을 망가뜨리지 마세요!"
수 많은 아이들의 외침에 석유 캐던 아저씨들이
집에 있는 자녀를 생각하며 석유캐기를 포기하지요.
아이들은 행복한 환호성을 지르며 노래를 불러요.
'크리스마에는 축복을..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
선장님은 옷을 벗고 산타의 모습으로 짜잔 나타 나지요.
아이들의 행복한 소원 ~크리스마스에는
산타 할아버지와 루돌프의 방문을 기다리지요.
 
우리 두 아이들에게 읽어 주었더니,
사랑이가 "북극에서 산타가 살아요?" 묻네요.
"북극곰과 함께 계시지"
북극이 녹지 않도록 우리가 에너지를 아껴야 해요.
"어떻게 아껴요?"
" 쓰지 않는 불은 얼른 끄고,
물도 작게 틀어서 쓰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 쓰고, 다시쓰면 되지."
 
튼튼이는 "크리스마스에 산타 할아버지한테 선물 받고 싶어요."
글쎄 사랑이가 좋은 일 많이 했으면,
아마도 오셔서 선물을 주고 가시겠지.
"무슨 선물 받고 싶은데" 했더니
 둘이서 큰 소리로 '터닝메카드' 선물 받고 싶어요 ㅎㅎㅎ
 
북극에 있는 곰과 산타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아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기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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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정말 사랑해! 상수리 아기 그림책 3
김무연 그림, 송지현 글 / 상수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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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현 글 / 김무연 그림 / 상수리 출판사입니다.
 
부모에게 아이는 무한 사랑이요~!
영원한 아이의 멘토이지요.~!
 
이책을 읽으면서 우리 두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오물오물 냠냠 먹는 입이 사랑스럽다는 공감이 확 다가왔지요.
부모의 무한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처음의 사랑 표현들이 성장하면서도 계속 전달 될 수 있도록
많이 표현하고 많이 안아주고 많이 뽀뽀해 주고 싶어졌답니다.
아이의 순수한 모습과 사랑이 물씬 풍기는 책이랍니다.
 

 

뒤뚱뒤뚱 첫 걸음을 떼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초등학교를 들어갈 나이가 된 사랑이와
7살이 되는 튼튼이를"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말해 주었더니..
두 아이도 "엄마 아빠 사랑해요"라고 하네요.
아이들의 환한 미소와 까르르 웃는 소리가 집안 가득 울려 퍼지도록
늘 부모의 얼굴이 웃는 모범을 보여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과 얼굴을 보며 감정을 표현한답니다.
잠들기 전에 아이들에게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행복한 꿈을 꾸겠지요.
부모가 행복하고 아이가 행복해지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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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이들 이야기 성경 -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가 들려주는
데스몬드 투투 지음, 스테파노 비탈레 외 그림, 박총.박해민 옮김 / 옐로브릭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데♡~안녕 하세요 은하수 두성입니다~♡

 

" 하나님의 아이들 "


♡~폴리책 읽으며,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 


지은이 : 데스몬드 투투 ~ 자신의 조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평등, 정의, 평화를 실천하며 사신 대주교랍니다.
아내와 슬하의 4자녀와 7손주가 있다고 합니다.

박총 박해민 (아빠와 아들이 함께 )옮긴책입니다.

책에 그린 20명의 여러나라 화가들은
(남아공, 미국, 영국, 프랑스, 네델란드, 베트남,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중국)등
전 세계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자신들의 독특하고,
풍성한 문화적 유산을 사용하여 그렸다고 합니다.

옐로브릭 출판사입니다.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아이들과 성경책을 비교하며 읽으니 더 흥미 있네요.
사랑이는 성경 구절을 읽고,엄마는 책을 읽으며,
튼튼이는 그림을 읽고, 행복한 책 읽기를 했습니다.

예수님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처럼 순수하고 천진한 마음을 갖어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예수님은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셔" 했더니...
나도 사랑하셔...튼튼이가 말하길래
"그럼 우리 튼튼이도 아주 많이 사랑하시지.
엄마 아빠가 사랑 하듯이 많이 사랑하시지"
활짝 웃으며 예수님 곁에 있는 아이들의 숫자를
세어 보며...5명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은 모두 사랑을 받는지 확인 받고 싶어 합니다.
저도 어릴적 엄마에게 저 많이 사랑하냐고
묻고 또 묻고 확인을 했던 생각이 나네요.
예수님의 사랑을 아이들이 배워서
많이 베풀고 나누며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아름다운 성경말씀 잘 읽고 배웠습니다.

그리스도교 전통에 의하면 두 가지 책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책과 하나님의 창조의 책인 자연,
아이들에게 성경책과 자연책을 가까이 해 줘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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