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 -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지식의 힘 5
김영숙 지음, 장명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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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
지구와 인류의 미래가 위험해요~!
초록 슈퍼맨이 되어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야 해요.

 

에너지 농사를 짓는 독일의 작은 마을 윤데.

지구를 지키는 집을 짓는 프라이부르크,
재미와 장난이 만든 초록빛 창조 도시 쿠리치바,
식량 위기를 도시 농업의 기회 쿠바의 아바나,
지역의 재화를 지키는 친환경 도시 토트네스,
시민의 힘이 모아져서 이루어낸 아름다운 이야기랍니다.
 

 


점점 에너지는 고갈되고, 환경은 오염 되고 있기에
우리의 먹거리와 안전에 대한 끈임없는 노력을
각 개개인이 나서서 해야 합니다.
독일의 작은 마을 윤데에서는 윤데 프로젝트를 7년에
걸쳐 구상하고 완성하기까지 주민들의
금전과 노력으로 이루어 2004년에는 
환경부 장관이 찾아와 "독일 농촌의 미래"라고
칭찬하며 자랑스러워 합니다.
1년간 외국인들이 7천 200여명이 윤데를 와서
지식과 경험을 배워 간다고 합니다.
6개월 1년 윤데 프로그램을 만들어 마을의
발전과 세계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 농촌의 모습은 노인 세대가
간신히 이끌어 나가고 있어서
미래의 먹거리와 생활이 많이 걱정이 됩니다.
윤데 프로젝트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양성해서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며 식량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야
우리 아이들의 미래의 삶이 밝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프라이부르크는 에너지 자립 도시를 만들었고,
보봉 마을은 에너지 플러스 하우스를 만들어서
쓰고 남은 전력은 인근 발전소에 팔고 있고요.
주민들이 힘을 모아 생태 마을을 만들고,
자원 순환마을, 태양광 에너지 주택마을 등
주민 모두 하나가 되어 실천하니 좋은 환경과
에너지가 남는 좋은 결과를 얻고 있네요.
 

 


우리의 교통문제, 쓰레기 문제, 물 문제, 녹지 문제, 복지 문제
정말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서로 소통하고 결정해서
작은 것 부터 실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나라처럼 자원이 부족하고, 낭비는 심해 진다면,
쏳아져 나오는 쓰레기와 자원의 고갈로 인한
미래의 모습이 두렵고 안타깝네요.

저부터 물은 아껴쓰고, 휴지는 절약하며
재활용을 잘 해서 자원을 낭비하지 않도록 해야겠어요.
또한 자연을 보호하고, 아나바나 운동에 동참하며
도시농부의 삶을 점차 배워 나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바른 먹거리와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각 가정이
작은 것부터 아끼고 나누며 실천하는 일을 해야
모두가 변화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해 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튼튼이와 조비와 같이 어린 아이들이 좋은 대한민국에서
서로 잘 소통하며 바르게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자연이 주는 것을 낭비 하거나 훼손하지 말고
좀더 보호하고 자연의 삶을 도시에서도 실천하고 싶네요
올해는 도시 농부로서  화분에 고추와 가지 상추 방울 토마토를
키우며 자연이 주는 소중한 먹거리를 아이들과
체험하며 맛있게 먹고 싶네요.

대형마트와 대형화된 상품들이 낭비를 가져오기에
가까운 동네 슈퍼를 이용하는 것부터 실천을 하고 싶네요.
우리의 소중한 이웃들이 함께 웃으며 행복해 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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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를 찾아라! - 픽토그램, 사회적 약속, 우정, 길 찾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34
강은옥 그림, 허윤 글 / 노란돼지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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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여행하다 혼자 남겨진 따로를 찾아
치구 아리숑이 우주선을 타고 내려오지요.
놀이 공원 구서구석 찾아 다녔지만,
따로를 찾지 못하고 벤치에 앉았어요

그림 표지판을 보며 돌아 다니다 보면,
따로를 금방 찾을 수 있을 것 같았죠.
숟가락과 포크 그림, 갈림길에서는 오른쪽 화살표를 따라 가고,
새와 뱀, 원숭이 그림들을 따라 이곳 저곳 구경하고요.
롤러 코스터를 타고 싶었지만 키가 130cm이상
되어야 한다는 아저씨 말에 속상해 하고요.
기차를 타고 있는 따로를 발견하고 출발해 버린
따로를 찾기 위해 빠른 기차를 타고 힘들어 하는
모습이 청룡열차를 타고 어지러워 고생했던
저와 닮아서 넘 귀여웠답니다.

 


아리송과 따로는 미아보호소에서 만나.
막대사탕을 쪽쪽 빨며 반가워 하네요.
픽토그램 그림 덕분에 재미있게 놀았다는
따로와 아리숑은 100년 뒤에 또 오자고 약속하네요.
두 우주인이 겪는 즐거움을 보며 저도 즐거웠답니다. 
사랑이는 따로가 숨어 있는 곳을 찾아내며
엄마가 읽어주는 픽토그램이 뭐예요?
픽토그램...그림을 뜻하는 픽토와 전보를 뜻하는 텔레그랰츺
합친 말로 '그림 글자'를 뜻한다고 알려 주었지요.
안전띠를 매시오, 자전거를 타지 마시오 처럼
행동을 그림으로 알려 준다고 했더니...
픽토 그림을 보며 재미있어 하네요.

 

 따로와 아리숑이 만나기까지 나온 픽토그림을
내용에 맞게 줄로 이어 보기도 하고요
따로 찾으며 재미있고 즐거운 책읽기 하였답니다.
재미있는 픽토그램 배우며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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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의 비밀은 심리게임 스킬이다
칼 비테 지음, 뉴트랜스레이션 옮김 / 다상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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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에게 고유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한다면 평범한 재능을 가진
아이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이처럼
실력을 발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재교육의 비밀은 지적 잠재력이 풍부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그 적기 교육을 어떻게 알 수 있으며,
칼 비테처럼 아이에게 잘 적용할 수 있을까?
궁금증과 의문을 가지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답니다.

 

책을 읽을 때는 드라마나 연재 소설의 엔딩 기법을 차용해
 가장 흥미를 끄는 부분까지 읽어준 뒤
돌연 읽기를 중단하고 스스로 읽게 한다.
책 읽기 싫어 하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적용했다는 이웃집 언니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부모가 공부하는 모습과 책을 항상 읽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함께 해야 한다고 알려 주네요.

제 자신과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를 하고
놀이하듯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영재교육의 비밀에서 배워 봅니다.

 


신화며 성경 이야기 각 나라의 역사를 들려주고  
카드에 요약해서 적은 뒤 게임 하듯이 카드를 뒤집으며,
 질문해 완전히 기억하게 했다는 필자의 이야기
많은 지식과 게임을 부모가 먼저 준비를 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익혀야 될 것 같아요.

 


사랑이가 영재교육의 비밀은 심리게임 스킬이다 책을 보더니
" 영재가 뭐예요?" 묻기에
"영재는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책을 많이 읽고 똑똑해 지는 사람들이지."
"사랑이도 책 많이 읽고 현명하고 똑똑한 사람이 되기 바래"
"네. 저도 똑똑박사 에디처럼 되고 싶어요 ."대답하네요.

칭찬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가슴에 남은 좋은 기억은 새로운 일에
도전할 때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한다고 하네요.

적절한 칭찬과 격려로 아이들의 바른 인성과
좋은 교육법을 알려주는
'영재교육의 비밀은 심리게임 스킬이다 '
책으로 아이들에게 교양 있고,
섬세한 감수성을 심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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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살아 줘서 어린이 나무생각 문학숲 6
장지혜 지음, 양수홍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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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송이는 초등학교 4학년 11살에 엄마는 심장병으로
하늘 나라 가시고, 아빠와 둘이 5학년을 맞이합니다.
엄마 없는 빈자리와 아빠의 술에 취해 늦은 귀가로
송이는 늘 외롭고 슬픈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엄마 곁으로 가고 싶은 송이는 고통없이 죽는 법을
검색하게 되고, 아프지 않고 죽는 법은 없다는
답변과 자살하면 천국에 갈수 없다는 대답을 듣습니다.
아이가 얼마나 엄마가 그리우면 그럴까?
두눈에 빗줄기처럼 눈물을 흘리며 읽는데..
사랑이가 "엄마 왜 울어?"
책속에 누나가 "하늘나라로 가신 엄마가 보고 싶데
누나가 많이 외로워 보여서 눈물이 나네."
했더니.."엄마, 죽지마~!"하며 와락 끌어 안네요.
"그럼, 엄마는 사랑이와 튼튼이 다 클때까지
곁에 있을거야~! 걱정 하지마"하며 안아 주었죠.

송이에게 찾아온 엄마 여동생 이모는
송이에게 엄마 읽은 아기 타조들를 맡기게 되고,
송이는 "타돌"이와 "타순"이라고 이름을 지어주고
보살피게 되고, 반대하는 아빠와 갈등을 하게 됩니다.


 

 
송이는 엄마처럼 심장병이 있는지 아빠에게 묻고,
아빠는 송이는 튼튼하다고 말하지만,
송이는 심장이 튼튼한지 알고 싶어서 혼자 자이언트 드롭을
타고 공중 15미터에서 정지 상태로 아빠 전화를 받고,
무서워 하며 정신을 잃게 되고요.
엄마는 아빠에게 돌아가라며 손을 흔들고,
아빠가 울부짖는 소리에 정신이 조금씩 돌아 오지요.
.
송이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하고 ,
아빠는 한쪽 팔에 붕대를 친친 감고 있네요.
자이언트 드롭에서  뒤집힌 채 떨어진 송이를
받다가 아빠 팔이 부러졌다는 경찰 아저씨
말씀을 듣고 송이는 서운했던 아빠에게 미안해 합니다.

송이가 키우던 타조 타순이는 다른 동물원으로
가게 되었다는 이모 말에 안심 하게 되고요.

사랑이도 타조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더니,
"동물원에서 본 타조요?"하며 좋아 하네요.

송이는 심장병으로 아기를 낳으면 안 되는
 엄마가 임신 일기를 손수 쓰면서
송이를 8개월에 낳아 인큐베이터에서 건강을 찾게
된 것을 알게 되고, 엄마가 지은 '사랑송'
"엄마는 송이를 사랑하지. 송이도 엄마를 사랑하지.
우리는 서로를 사랑하지.  너무 너무 너무 사랑하지.
이야 이야 이야 요 이야 이야 이야 요"
사랑이 가득 묻어 나는 송이 엄마의 노래랍니다.
생명의 소중함과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노래 가사에 사랑이와 튼튼이를
넣어 불러 주었더니 좋아 하네요.

 

튼튼이는 친구랑 나란히 앉아 책 표지를 보며
엄마가 알려준 타조를 친구에게 보여 주고요.
둘이서 나란히 책을 보는 모습이 사랑스럽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고마운 책이랍니다.
청소년기에 부모의 사랑을 못 받는 아이들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책이랍니다.

사춘기 반항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고 안아주는,
현명하고 사랑많은 부모님이 되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아이들의 말을 들어 주고 많이 안아주시기를 바라며,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없기를 희망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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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 it! Colour it! Creatures : With Over 40 Top Artists (Paperback, Main Market Ed.)
Macmillan Children's Books / Pan MacMillan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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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 세계 최고의 그림책 작가들이
그린 그림에 색칠과 그려 넣기를 할 수 있는 멋진 책..

세상에서 가장 특별하고 신기한 나비를 그려봐
4가지 나비 그림에 내맘대로 꾸밀 수 있답니다.
고래가 의자, 자전거 등을 삼겼어.
고래 배 안에는 또 무엇이 들었을까?
상상력을 키워주는 책에 저와 아이들은
맘껏 색칠하고 그려 넣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답니다.

누가 운전하고 있을까?
기린이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
튼트이는 강아지가 운전하는 모습 그린다고 하네요.
놀러가서 만난 똘똘이 강아지가 보고 싶다며
운전하고 우리집에 오라고 말하네요.

 

 
1월 부터 ~ 12월까지 멋진 그림들에
색깔과 모양을 넣어 완성하면,
멋진 나만의 드로잉 컬러링 달력~! 
매달 새로운 그림들 보면 기분 좋을 것 같네요.
 

 

1월 달력드로잉엔 멋진 고양이를 색칠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요.
4월엔 멋진 신사가 다치지 않도록 사자 이빨을 그리라고 하네요.
7월엔 인어공주가 물고기 사진 찍는 모습이랍니다.
10월엔 알록달록하게 물든 나뭇잎이랑
비둘기친구들을 그려 봐. 멋진 10월을 장식하고 싶네요.
12월엔 눈이 펑펑 내리고 펭귄들이 춥지않게
털모자와 목도리를 선물해 줘..친구들이 많으면
더 따뜻할 거야 ..가족 펭귄들을 많이 그려 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털모자와 털장화를
그리고 색칠 해 주고 싶네요.

 

모두 무엇을 보고 놀라는 걸까?
세상에서 가장 신기한 것을 그려 봐.
뭘 그려야 모두 모여 놀랄까요?
가운데에 텔레비젼을 눕혀서 동물의 왕국을 보여줄까요?

사랑이은 동물들이 씨름하는 장면을 넣으면 좋을 것
같다고 하네요. 텔레비젼에서 씨름하는 장면을 보더니
동물들의 씨름 장면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누구 신발일까?  신발 주인을 그려 봐.
액자 안에 꼬마 괴물의 가족과 친구를 그려 봐.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
아이들이 재미있게 색칠하고 그려 넣기 하네요.

 

 


괴물들이 배 고파서 아우성이야! 접시 위에 무엇이 놓여 있을까?
사랑이는 통닭을 그려 넣고 색칠을 해 주네요.
튼튼이는 인어공주와 물고기를 색칠하며 사진 찍을래요 하고요.
조비는 액자에 가족 친구들 그리며 좋아 하네요.

사랑이, 튼튼이, 튼튼이 친구 조비 셋이 모여
자기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 그려 넣기를 하며,
재미있게 표현하는 모습에 보는 제가 흐뭇했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좋은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북과
내 마음대로 드로잉 컬러링 달력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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